로봇 이어 스마트시티까지…통신망 결합해 인프라 고도화 작성일 10-14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외서도 AI통신망 잇따라 실증<br>美 T모바일, 실시간 교통관제 역할 <br>소뱅, SW 업데이트해 로봇능력 개선<br>유럽선 5G망 활용 공정 자동화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l9a9Oc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735fda1d8d0c3ae8099bf898f4c0777af8a9e492aa5723e5643338bce98452" dmcf-pid="63S2N2Ik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hatGPT Imag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seouleconomy/20261014174401667ygoe.jpg" data-org-width="1200" dmcf-mid="fcnY9Ye4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seouleconomy/20261014174401667yg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hatGPT Imag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b76aca9d8c6a93f1a119b9fdaef429f0e7f5839831db939d161323e3d93886" dmcf-pid="P0vVjVCESJ" dmcf-ptype="general">차세대 통신망을 기반으로 물리적 세계를 움직이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무대가 개별 기기 제어를 넘어 도시 인프라와 산업 현장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글로벌 주요 통신사들은 AI 연산 기능을 품은 기지국과 초저지연 네트워크를 앞세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주도권 확보에 뛰어드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7706e53807e116761c48c7dc878011b0ca18bf967467053394d1933f93e65dfa" dmcf-pid="QpTfAfhDCd" dmcf-ptype="general">14일 외신 및 통신 업계에 따르면 미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T모바일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통신망에 기반한 피지컬 AI 플랫폼을 시범 도입해 도시 교통망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의 핵심은 현장에 설치된 기지국에서 직접 구동되는 ‘운영 에이전트’다. 도로 위 CCTV나 센서 등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지국 내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돌발적인 교통사고를 즉각 인지한다. 사고가 포착되면 중앙관제센터를 거칠 필요 없이 기지국이 곧바로 주변 신호 체계를 조율하거나 우회할 수 있는 도로 등 대안을 찾아내 일대 차량에 안내한다. 통신 인프라가 도시 전체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통제하고 물리적 개입을 수행하는 거대한 관제탑 역할을 맡는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705b91bd1e4ec7612bebb4296cf56aa77cca2ccb0edb49ea703488373abe63" dmcf-pid="xUy4c4lw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seouleconomy/20261014174402953phom.jpg" data-org-width="636" dmcf-mid="4DdTBTx2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seouleconomy/20261014174402953pho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462bea8a757e426ec3d145be5af02d1f4c09b6b4e3ebf52c6a8f67361f096b9" dmcf-pid="y6UovoFYhR" dmcf-ptype="general">제조업 강국인 일본에서도 주요 통신사들이 차세대 네트워크를 무기로 로봇 및 제조 분야의 피지컬 AI 실증을 이끌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기지국과 다중접속에지컴퓨팅(MEC)을 결합해 공장 및 오피스 환경에서 작동하는 자율 로봇 제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개별 로봇 하드웨어를 일일이 교체하지 않고도 통신망에 탑재된 AI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만으로 현장에 투입된 다수의 로봇 작업 능력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일본의 대표 산업용 로봇 제조사인 야스카와전기와 손잡고 정밀한 물리적 작업이 요구되는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를 심는 실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7d5057aa7434293042f96ff31552929a55550ed3205e3a58e964c1d96e9a69b" dmcf-pid="WPugTg3GvM" dmcf-ptype="general">NTT그룹도 차세대 광통신 기술인 ‘아이온(IOWN)’을 앞세워 제조 AI 생태계 선점에 나섰다. 대용량 데이터를 빛으로 전송해 전력 소모와 통신 지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초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수백 ㎞ 떨어진 원격지 데이터센터의 연산 자원과 생산 공장의 산업용 로봇을 하나의 신경망처럼 묶는 실증을 진행 중이다. 현장 설비에 고가의 반도체를 직접 탑재하지 않아도 통신망을 매개로 정교한 원격제어와 공정 자동화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b129f960153e520b85ef65d9e5dde75ba3a3aeae5a4dd7dbbb917a2d2b932e47" dmcf-pid="YQ7aya0Hyx" dmcf-ptype="general">유럽에서는 통신 장비 기업 노키아가 스페인 오비에도대, 자동화 전문 기업 페스토와 함께 산업용 5세대(5G) 시험 환경을 구축했다. 로봇은 컨베이어벨트 위의 제품을 카메라로 인식하고 AI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 집어 올릴 대상을 판단한 뒤 포장 공정으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했다. 사설 5G망과 에지 연산을 활용해 이동 로봇과 생산 장비가 연계된 작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7513d70c02f7c85fd51435a3c57ddc055bfe2f847edff7cc29c673b96493fe03" dmcf-pid="GxzNWNpXvQ" dmcf-ptype="general">정보통신(IT) 업계에서는 이 같은 실증 움직임이 향후 통신사들의 기업간거래(B2B) 및 기업·정부간거래(B2G) 수익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라는 거대한 물리적 공간을 실시간으로 굴리는 핵심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피지컬 AI가 일상과 산업 현장에 안착하려면 수많은 기기와 도시 인프라의 데이터를 찰나의 지연도 없이 처리해 행동으로 옮기는 통신망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글로벌 통신사들의 인프라 고도화 경쟁이 로봇에서 도시 단위로 갈수록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da96c6346fa7de7e2deb94968c4c8076a86a67b841ef30b4b41acdcb937b8574" dmcf-pid="HMqjYjUZhP" dmcf-ptype="general">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출연연, 해킹에 사실상 ‘무방비’…서버 백신 설치율 8.7%, 전담인력 ‘태부족’ 10-14 다음 獨 산업 레이저 강자 '트럼프' "韓 반도체 24시간 밀착 지원"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