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호강, 신인 가수인 줄 알았는데”…아무도 몰랐던 명곡의 ‘배신’, 무슨 일이? 작성일 10-14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활용한 창작물 ‘인기몰이’<br>음원 플랫폼, AI 고지 ‘소극적’<br>AI 콘텐츠 표시 필요 ‘85%’ 상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Jqk2Tx2X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644014023565b5c0e0a179fbe5c8f7d75e7d4b7c1575a2d6b74722e0fd3611" dmcf-pid="FiBEVyMV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멜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머무르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페이지. [멜론 공식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ned/20261014184226869hhez.jpg" data-org-width="801" dmcf-mid="Z6LZjbmj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ned/20261014184226869hh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멜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머무르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페이지. [멜론 공식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293f24f6b919ef45693b4f097ec7820526dc34588898ef9455f70e3ff6e625" dmcf-pid="3nbDfWRfGr"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이준영 기자] #. 40대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들었던 노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졌단 사실에 황당함을 감출 수 없었다. 가사 자체의 내용은 물론, 익숙하지 않은 선율에 매료돼 같은 가수 ‘머무르’의 다른 노래를 찾던 중, 머무르가 AI를 통해 만든 노래란 걸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A씨가 이용 중인 음악 플랫폼에서는 AI 활용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25733d39e6ef9f38ecb63382c56f69cb7133582308344201bb4408997e32f2e" dmcf-pid="0LKw4Ye45w" dmcf-ptype="general">최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인공지능기본법)이 시행되면서 AI 창작물에 대한 알릴 의무가 ‘사업자’에 부과되고 있는 반면, ‘개인’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규제 ‘사각지대’라는 비판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74ac7ed8527c1b9e00008fe71d0d6f7b8be8f0527bda3af7ba6071cd28b5ec0d" dmcf-pid="po9r8Gd8YD" dmcf-ptype="general">특히 일반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는 AI 창작물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서라도 AI 콘텐츠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540354a2c7b7fcefad8dc18c4ed861e0ec32a5618829682191656de2d3307b" dmcf-pid="UNfOQZnQ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Top100 2위에 오른 머무르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유튜브 뮤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ned/20261014184227075emfh.png" data-org-width="1280" dmcf-mid="5RxvJ0jJ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ned/20261014184227075emf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Top100 2위에 오른 머무르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유튜브 뮤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19b72cc7ab4b06a638cd4bc69280ef662852727eb98e218622b6c03dd4bde2" dmcf-pid="uj4Ix5LxHk" dmcf-ptype="general">14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멜론 등 양대 음원 플랫폼에서 머무르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가 선풍적인 인기다. 머무르는 해당 음원이 생성형 음악 AI ‘수노(Suno)’를 통해 생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작사를 제외한 멜로디, 보컬 등이 모두 AI로 만들어진 것이다.</p> <p contents-hash="0c8c7b8ec05280d518835607c69c6fc6d7187e82079cc91b88ed549935d44643" dmcf-pid="7A8CM1oMGc" dmcf-ptype="general">해당 노래를 게시한 한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는 1000만에 육박했다. 유튜브 국내 뮤직 차트 2위, 멜론·벅스 등 토종 음원 플랫폼 차트에서도 3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86e611f267d6fa5e5f8fcc3ca427426064c085ed32b37ee02a00f9e97cbbf1b" dmcf-pid="zc6hRtgR5A" dmcf-ptype="general">문제는 정작 음원 플랫폼에서는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가 AI로 제작됐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3abf743975c5a489a0a22968fc500b774e2f978026b4ddc07eccb6551a53d448" dmcf-pid="qkPleFaetj" dmcf-ptype="general">인공지능기본법은 ‘AI 투명성 확보 의무’ 조항에 따라 AI 사업자에 AI 콘텐츠라는 사실을 공개토록 하고 있으나, 이는 사업자에 해당하는 문제일 뿐 개인에 대한 규제는 아니다.</p> <p contents-hash="e20786248f37d256922bd08590e0d56ca1eb55e4b4e0bad83076c3e092d53e3e" dmcf-pid="BEQSd3NdZN" dmcf-ptype="general">더욱이 음원 플랫폼들은 법에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8b76a2db1b58c33c8e2780bfcfe420d1e0929327d12a281f85f962605176b0" dmcf-pid="bDxvJ0jJ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4일 멜론차트 TOP100 3위에 오른 머무르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멜론 공식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4/ned/20261014184227270qvzf.png" data-org-width="1280" dmcf-mid="1WQSd3Nd5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4/ned/20261014184227270qvz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4일 멜론차트 TOP100 3위에 오른 머무르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멜론 공식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6f8f70b906689485be004562f5b43f7f4a4bf16b1da4a71e0b0844a2c27d41" dmcf-pid="KwMTipAiXg" dmcf-ptype="general">이용자 사이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 리서치 테크기업 오픈서베이가 전국 남녀 3000명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표기 가이드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AI 콘텐츠 표시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5.6%였다. ‘반드시 필요하다’는 응답도 54.1%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20197008d39ddbb66f5adca015e3f3426ed6426c624158184b89842e953255e" dmcf-pid="9HEusPTs1o" dmcf-ptype="general">실제로 음원 플랫폼 내 댓글에는 A씨와 마찬가지로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에 대해 “(AI로 만든 줄) 전혀 몰랐다” “정말 충격이다” “역겹지 않나”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p> <p contents-hash="39e34411cbfff38f86cf72918c6b14da673ef0dc78b965fdf64406c1ec1f9ceb" dmcf-pid="2XD7OQyOGL"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현재 AI 음원에 대한 논의는 저작권 인정 여부 등을 비롯해 한창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이라며 “플랫폼 입장에서도 AI 정보에 대한 표기를 의무화하거나 AI 음원 등록을 함부로 규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트키 배터리 방전 시 필요한 비상 시동 요령 살펴보니 10-14 다음 [강남視角] AI시대, 디지털복지 정책 만들자 10-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