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투자 거품 우려 확산…코어위브 주가 장중 17% 폭락 작성일 10-15 7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회사채 수익률 15% 육박하며 부채 위험 부각<br>막대한 빚으로 AI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br>머스크도 채권시장 이상 징후에 “맙소사”<br>오라클·네비우스 동반 급락…기술주 흔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xPAKyMV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5d82f0b621604cf098c829a00e0ab3cd6aae3e300a5d6131506c31444f8a2b" dmcf-pid="YMQc9WRf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투자 거품 우려 확산…코어위브 주가 장중 16% 폭락 [그림=챗GP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mk/20261015025402023szpf.png" data-org-width="700" dmcf-mid="yhItk4lw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mk/20261015025402023szp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투자 거품 우려 확산…코어위브 주가 장중 16% 폭락 [그림=챗GP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c0259e3cdebaea990f874309a23cd0c2245c8e9fc7e15cdc979bcc3223ace2b" dmcf-pid="GRxk2Ye4yg"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막대한 돈을 빌려온 미국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주가가 하루 만에 16% 가까이 폭락했다. 회사채 가격도 급락하면서 빚을 제대로 갚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막대한 부채를 떠안은 기업들의 재무 건전성이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오른 것이다. </div> <p contents-hash="8e47f1fd9d8549d46b3d7d5501a8ca8b247d9bce089dc29028abae146d12e3b4" dmcf-pid="HeMEVGd8yo" dmcf-ptype="general">14일(현지시간) 오전 코어위브 주가는 이날 장중 최대 17% 하락했다.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전 3시 현재 코어위브 주가는 전날 대비 15% 하락한 65.7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어위브가 발행한 2032년 만기 회사채 가격도 액면가 1달러당 80센트 아래로 떨어졌다. 금융시장에서는 채권 가격이 액면가의 80%를 밑돌면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인다.</p> <p contents-hash="d2f07616cff7233ba1a8957fbd40659346fc11f54103de6ba65c416c0e22c997" dmcf-pid="XdRDfHJ6hL" dmcf-ptype="general">채권 가격이 떨어지면서 투자자가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연간 수익률은 15% 안팎으로 치솟았다. 이는 투자자들이 코어위브에 돈을 빌려주는 데 그만큼 높은 위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414cd610eec5f8932103cca07f6697c74030cf130f53b8121a35561717f75b7c" dmcf-pid="ZJew4XiPTn" dmcf-ptype="general">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반도체를 대량으로 확보해 AI 기업에 연산 능력을 빌려주는 회사다. 기존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와 달리 AI 연산에 특화된 신생 클라우드 기업으로, 이른바 ‘네오클라우드’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p> <p contents-hash="54ca5ca32e8f8dee1075f04a1f1a6409871be3e457c29ddcbc4a75fd0948bcaa" dmcf-pid="5idr8ZnQTi" dmcf-ptype="general">문제는 사업을 확장할수록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AI 반도체를 구매하고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데 수십억 달러가 들어가는데, 코어위브는 상당 부분을 빚으로 조달해왔다. 최근에는 자금을 빌릴 때 부담해야 하는 금리까지 높아지면서 재무 위험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4161acc3bfd9d2e487508e9bf3516875989f21e861e000dc79c613e4ba8c54c" dmcf-pid="1nJm65LxlJ" dmcf-ptype="general">이 같은 상황은 실리콘밸리에서도 화제가 됐다. 유명 벤처투자자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가 엑스(X)에 코어위브 회사채 수익률이 15%에 도달했다는 글을 올리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Yikes(맙소사)”라는 댓글을 남겼다. AI 산업에 막대한 투자가 몰리는 상황에서 부채 위험을 보여주는 수치에 놀라움을 표시한 것이다.</p> <p contents-hash="5a0a5282579448bd852d5e160081f0fa09da85253c4d26d2c8f80fec5b4a5ba0" dmcf-pid="tLisP1oMCd" dmcf-ptype="general">일부 전문가들은 AI 투자 열기가 식을 경우 코어위브가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길 루리아 D.A.데이비드슨 애널리스트는 코어위브를 AI 산업의 ‘서브프라임’에 비유했다. 서브프라임은 신용도가 낮은 사람에게 제공하는 고위험 대출을 뜻한다. 그는 “AI 투자 열기가 꺾이고 코어위브가 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면 주식 가치가 0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0637acd842d468e6971c9ff6a0c72b7dc50390b614e8a06643ba36f1b5f181ff" dmcf-pid="FhItk4lwTe" dmcf-ptype="general">루리아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9% 금리로 돈을 빌려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5%에 불과하다면 사업 규모를 아무리 키워도 소용없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a44b1f064d7af88bab7a45a3a23dc699e02e2b8f1994d6f038ba7fe54a5927e" dmcf-pid="3lCFE8SrlR" dmcf-ptype="general">실제 코어위브의 신용부도스와프(CDS) 가격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다시 올라섰다. CDS는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할 위험에 대비하는 일종의 보험이다. 현재 시장 가격에는 코어위브가 향후 5년 안에 채무불이행에 빠질 확률이 50%를 넘는다는 평가가 반영돼 있다.</p> <p contents-hash="6414af2a39b6f880347aa2b9aaf283ba07ef622d380766736021abc986d1c16d" dmcf-pid="0Sh3D6vmhM" dmcf-ptype="general">반면 우려가 지나치다는 시각도 있다. 폴 믹스 프리덤캐피털마켓 기술연구 책임자는 “데이터센터가 가동되기 전까지 수익성이 개선되기 어렵다는 점은 예상했던 일”이라며 “올해 4분기에는 수익성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c4f18164b3607ed0e5e17d4a3e106687f146f62fad4eb3525157684566d27bf6" dmcf-pid="pvl0wPTsyx" dmcf-ptype="general">부채에 대한 불안은 다른 기술기업으로도 번졌다. 이날 오전 오라클 주가는 약 7%, 네오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는 9% 하락했다. 델도 10% 급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4% 떨어졌다. 오라클의 2032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도 7.24%로 상승했다.</p> <p contents-hash="389e1f753a543eab246e74bf65c444bde5052c9377262282a6b77c79b4b93e26" dmcf-pid="UTSprQyOyQ" dmcf-ptype="general">루이스 알바라도 웰스파고투자연구소 글로벌 채권전략 공동책임자는 “올해 첫 9개월 동안 이어졌던 손쉬운 자금 조달의 시대가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이 AI 기업에 돈을 빌려줄 때 위험을 더욱 엄격하게 따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10-15 다음 AI가 읽고 이해하도록… 쌓여있는 데이터 정리한다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