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억원 쏟았는데"…한국 IPv6 이용률 29%, 세계 평균 못 미쳐 작성일 10-15 7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3w2rAu5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013cf1a80b5771c3efec037c4ee83f71f79b708111e7325463c5ffa76d6d1a" dmcf-pid="U0rVmc71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moneytoday/20261015104358290ysrt.jpg" data-org-width="1146" dmcf-mid="Xmfv4bmj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moneytoday/20261015104358290ysr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df5ec15ba446b815c92f5e7ad58eae6d13a384e000e4b6ef19b96680d2d0364" dmcf-pid="u7I6Cwb01G" dmcf-ptype="general">대한민국의 차세대 인터넷 주소(IPv6) 전환률이 세계 평균에 못 미치는 데다 1년 사이 오히려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5067e3a74de38a70beb5f6543ae372cee7dc8859943ed0cc3806f418a7136c28" dmcf-pid="7zCPhrKpXY" dmcf-ptype="general">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경태 의원(국민의힘)이 아시아태평양인터넷주소관리기구(APNIC)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10월 기준 우리나라의 IPv6 이용률은 29.0%로 세계 평균(43.7%)을 대폭 하회했다. </p> <p contents-hash="5047823ea40be3cdbd58c9175c5c83b9765522ada6a972cf935a600d196fe02e" dmcf-pid="zqhQlm9UXW" dmcf-ptype="general">주요국인 프랑스(85.7%), 일본(61.9%), 미국(61.8%)은 물론 중국(49.8%)보다 저조하며, 국내 수치 역시 1년 전(31.1%) 대비 2.2%p 감소해 세계 흐름과 거꾸로 가고 있다.</p> <p contents-hash="d5e64e8314fbe81f4b17524ede13b3f17151ac3f9ba386e13982335ad04e9b7b" dmcf-pid="qBlxSs2uXy" dmcf-ptype="general">IP주소는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기기에 부여되는 고유 번호로, 인터넷의 '집 주소' 역할이다. 현재 널리 쓰이는 IPv4는 32비트 체계로 약 43억개의 주소만 만들 수 있어, 스마트폰·사물인터넷(IoT) 기기가 급증으로 금세 동났다.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도 2011년 2월 IPv4 주소 고갈을 선언했다. 이를 대체하는 차세대 인터넷 주소가 IPv6다. </p> <p contents-hash="96ee80810692979d875ab6b82b98534402fb626440c38c6d838dc5ddc6ba555a" dmcf-pid="BbSMvOV7ZT" dmcf-ptype="general">IPv6는 128비트 체계로 사실상 무한한 주소를 제공해 초연결 시대의 필수 기반으로 꼽힌다. 망 구축·관리비용 절감, 단말 간 1대1 통신과 보안성, 이동 중 품질 보장 등의 장점이 있어 초연결 시대 신산업 필수 기반으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2627f517f312c1d6f017aa7ef900e8d8dc6dc99607709cdc3851c26e89eabe93" dmcf-pid="bKvRTIfzYv" dmcf-ptype="general">한국은 2008년 서울에서 OECD 장관회의를 개최하며 회원사들과 '서울선언'을 통해 IPv6 조기 도입을 추진했다. 또 2014년 수립된 로드맵에서 추산한 8215억원 규모의 전환 비용 중 6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백본망 준비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f546a24d1f98c1bd8c372799823962e19ad854aaaff2210af7e540b853992cfb" dmcf-pid="K9TeyC4q5S" dmcf-ptype="general">그러나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통신사 간 IPv6 전 구간 상호접속(연동)이 완료되지 않아, 국내 사용자 간 트래픽임에도 해외 네트워크를 거쳐 되돌아오는 구조적 비효율이 방치돼 있다. 수천억원을 들여 구축한 망이 이어지지 않아 '반쪽짜리 투자'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6adea190d7a6eee83d5b7ed443b3f0214192c3b7825a9a710d91478329337dd" dmcf-pid="92ydWh8BGl" dmcf-ptype="general">이에 조 의원은 15일 열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정감사에서 KISA 원장을 상대로 IPv6 이용률 정체 원인을 진단하고, 통신사 간 상호연동 실태와 해외 경유 트래픽 현황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호접속 기준 정비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차세대 인터넷 전환을 촉진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96fae95945ea1410e133c35701dfa6ad7344adc5207debeca932154b002f299b" dmcf-pid="2VWJYl6bZh" dmcf-ptype="general">조경태 의원은 "IPv6는 AI·초연결 시대 국가 디지털 경쟁력을 떠받치는 기초 인프라"라며 "인터넷주소 전담기관인 KISA가 실태부터 정확히 파악하고, 정부와 함께 통신사 간 IPv6 상호접속을 포함한 전환 계획을 다시 세워 끝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f6fb7c506ebfc2e3a3b477c72163ca1f2876187cf26e7399f4f7b5f6d4081e" dmcf-pid="VfYiGSPK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moneytoday/20261015104359557lbi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RO8IDB3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moneytoday/20261015104359557lbi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d264506aad0e3a845df5fa595a3a64aa22f816ebae4d04c9554643b2cce5d0" dmcf-pid="f4GnHvQ91I" dmcf-ptype="general"><br>김소연 기자 nicksy@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 전체 직원의 6%인 1000명 감원…유튜브·숏폼과 시청시간 경쟁 격화 10-15 다음 AI가 써주고 AI가 평가…美 채용시장서 사라지는 자기소개서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