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차세대 인터넷 이용률 29%인데…프랑스 86%·일본 62% 작성일 10-15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세계 평균 43.7%에도 못 미쳐...1년 전보다 하락<br>조경태 "통신사 간 망 연결·투자 성과 점검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uHtc71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3441ca436a4f7354eef6875bc5cc452867c8243b80f6618776a152cd7dc6e7" dmcf-pid="Hv7XFkzta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fnnewsi/20261015135747847vsbr.jpg" data-org-width="800" dmcf-mid="Yy6z9SPK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fnnewsi/20261015135747847vs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60d6d6bc70181f5d11577e24df111119d9f26561ea04baae9cfd0c5cb74a6b3" dmcf-pid="XavDOPTsav"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한국이 차세대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의 조기 도입을 국제사회에 촉구한 지 18년이 지났지만, 정작 국내 이용률은 세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와 일본 등 주요국이 IPv6 전환에 속도를 내는 사이 한국의 이용률은 오히려 1년 전보다 떨어졌다. 통신사 간 망 연결이 충분하지 않아 국내 데이터가 해외망을 우회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정부 차원의 전환 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ff4974fc48e2e58a154beaca5ceb4d446ea73267b241e616b8aa09578e8632a7" dmcf-pid="ZNTwIQyOaS" dmcf-ptype="general">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아시아태평양인터넷주소관리기구 산하 연구소(APNIC Lab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일 기준 한국의 IPv6 이용률이 29.0%로 집계됐다. 세계 평균인 43.7%보다 14.7%p 낮은 수준이다. </p> <p contents-hash="fefe884a0469ba21a77de650374b99bfd955ed43b9d38aae46aa6376ac99304f" dmcf-pid="5jyrCxWIjl" dmcf-ptype="general">IP주소는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에 부여하는 '집 주소'와 같다. 기존 주소체계인 IPv4는 약 43억개의 주소를 만들 수 있지만,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늘면서 신규 주소 공급에 한계가 생겼다. 이를 대체하는 IPv6는 사용할 수 있는 주소가 사실상 무한대에 가까워 초연결 시대의 기반으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378c19c906f6c7a5550ded41cfd06ec94834cb67db390f0a592577eae3ca0d26" dmcf-pid="1AWmhMYCNh" dmcf-ptype="general">주요국의 IPv6 이용률은 프랑스 85.7%, 인도 76.8%, 독일 73.0%, 일본 61.9%, 미국 61.8% 등으로 한국보다 높았다. 한국은 1년 전 31.1%보다 이용률이 낮아졌다. 세계 평균과의 격차도 2017년 12월 6.3%p에서 14.7%p로 벌어졌다. </p> <p contents-hash="ad8de4987746b34a2840156b8740c043814f691674714a18c5accc75b17f7706" dmcf-pid="tcYslRGhoC" dmcf-ptype="general">한국은 2008년 서울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장관회의에서 IPv6 조기 도입을 장려하는 '서울선언'을 이끈 바 있다. 하지만 18년이 지난 현재 이용률은 세계 평균을 밑돌고 있어 차세대 주소체계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e6177d374542a888c51bdcf9963829623e01d17f7292ed09450482d23f72f98a" dmcf-pid="FkGOSeHlgI"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전환이 더딘 배경으로 통신사 간 IPv6 망 연결 문제를 지목했다. 서로 다른 통신사의 이용자가 데이터를 주고받으려면 망이 연결돼 있어야 한다. 연결이 충분하지 않으면 국내 이용자 사이의 데이터도 해외망을 거쳐 돌아올 수 있어 전송 경로가 길어지고 비용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a5924e1e30d7996f5c869861834829fa1b9337a2f6d2174e34383630cb7009f8" dmcf-pid="3EHIvdXSoO" dmcf-ptype="general">정부와 업계는 2010년대부터 IPv6 망 연결을 추진해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17년 통신사 간 데이터 전송에 따른 요금 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을 지원하고 연결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 의원은 업계 설명을 근거로 현재도 모든 구간의 연결이 완료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4d02091b2a8bfcb9433f73624160c403f309cc48f25a1d09a4f734a6bb7c0d3c" dmcf-pid="0DXCTJZvcs" dmcf-ptype="general">정부는 2014년 IPv6 확산 로드맵을 마련하면서 국가 전체의 전환 비용을 총 8215억원으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6139억원은 2013년까지 이미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당한 비용을 들여 기반을 갖춘 만큼 실제 이용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는 게 조 의원의 지적이다. </p> <p contents-hash="adc2e09ed46b1a675534844dd637810d6527619e160ba42516c72478e86a88bf" dmcf-pid="pwZhyi5Tcm" dmcf-ptype="general">당시 KISA 조사에서 통신망의 중심인 백본망의 IPv6 준비율은 94.7%, 이용자에게 연결되는 가입자망은 68.9%였다. 조 의원은 망 구축뿐 아니라 통신사 간 연결까지 마무리해야 기존 투자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899a24a3d2b23dc843cce7838f7d16185a46fc018113b658a7570b59c54a425" dmcf-pid="Ur5lWn1yar"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IPv6는 AI·초연결 시대 국가 디지털 경쟁력을 떠받치는 기초 인프라"라며 "KISA가 실태부터 정확히 파악하고, 정부와 함께 통신사 간 IPv6 상호접속을 포함한 전환 계획을 다시 세워 끝까지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5ac0ef0f29b12b1dbeaf0eab07c8634abcce9772105f2793bb7c06a3a4d3d27" dmcf-pid="um1SYLtWgw" dmcf-ptype="general">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마일샤크, 'AI 페스타 26'서 AI 인프라 보안·운영 통합 관리 제시 10-15 다음 "장관까지 직접 피 뽑았다"…정부가 국민 100만명 혈액 모으는 이유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