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사장 “AI만으로 차별화 불가능… 인간의 감성과 상상력 결합해야” 작성일 10-15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디자인위크서 디자인 전략 소개<br>AI에 감성지능·상상력 결합…개인 맞춤형 제품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qC9E2IkNZ">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caff74b5cc26d58f006b601d1c295ca64ed875e79c37e2310a2a354a17e04ea1" dmcf-pid="HBh2DVCEjX" dmcf-ptype="blockquote1"> <span>“기술 자체만으로는 차이를 만들어낼 수 없다. 인공지능(AI)도 마찬가지다. AI가 인간의 창의성과 상상력, 감성과 결합할 때 비로소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span> </blockquote> <p contents-hash="b21707e08be9040d95a5640d9d95b33e324a4e8e3e00876fba0eb525659c5a8d" dmcf-pid="XblVwfhDgH" dmcf-ptype="general">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사장)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제품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은 여전히 인간의 창의성과 감성이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5ac0bd00a1e7b8e7e0b4015e4091ae0dd213289fa329a8a093f58905982d6c5" dmcf-pid="ZKSfr4lwgG" dmcf-ptype="general">포르치니 사장은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한다면 세상에는 수많은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가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인간의 창의적 사고와 감성, 감정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a44fa17fc86324469f09d2d87b4bbca4747fff94a000fa253f1329407ba817" dmcf-pid="59v4m8Sr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겸 사장이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AI 시대 디자인 철학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chosunbiz/20261015141201493dfru.jpg" data-org-width="4000" dmcf-mid="YLuN5jUZo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chosunbiz/20261015141201493df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겸 사장이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디자인위크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AI 시대 디자인 철학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8e79a6898d6f33adca871c2edb1fe7554acd17d3a4f7c942bcbe9afa2774ce" dmcf-pid="12T8s6vmkW"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AI(인공지능), EI(감성지능), HI(인간의 상상력)를 결합하는 공식으로 제시했다. AI 기술에 인간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해 기존 기술만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43728114f2a971970868bf2c56312e6fae6626a8beab1e613afecae47c3f70b4" dmcf-pid="tVy6OPTscy" dmcf-ptype="general">포르치니 사장은 “이는 단순한 마케팅 문구가 아니다”라며 “AI는 인간의 상상력에 의해 증폭될 때 비로소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70fa7dfd05aa950cceb6893721b363ed33eb1fa5c0aab079d1e41e925b60532" dmcf-pid="FfWPIQyOjT" dmcf-ptype="general"><strong>◇ 획일적인 가전 디자인 넘어 개인의 취향 반영</strong></p> <p contents-hash="da8bc72ea4503975897b1fc0e07a607e3dfc073816b8891ec85b0079d6e59c6d" dmcf-pid="34YQCxWIo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AI 시대 디자인의 또 다른 핵심 방향으로 ‘개인화’를 제시했다.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도 사용자의 취향과 생활공간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과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533b4775aed7c4471b539041d2ca31e57fb981ae173f3b088204c19a2b5857f" dmcf-pid="08GxhMYCkS" dmcf-ptype="general">포르치니 사장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만 봐도 모두 다른 옷을 입고 있다. 각자의 집 역시 서로 다른 취향과 개성을 담고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TV를 비롯한 전자제품은 여전히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38b5e223ef005c991b6db0eff935aacdc91c3e9c8f847e479881a75c220279" dmcf-pid="pLuN5jUZkl"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가 옷이나 가구를 선택할 때 다양한 선택지를 갖는 것처럼 기술 제품에서도 같은 수준의 선택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4910b6a00ab3cf7d7aca272292722d1d9825450e6b981e535a908dc598d4745" dmcf-pid="Uo7j1Au5ah" dmcf-ptype="general">그는 삼성전자의 맞춤형 TV 프레임을 사례로 소개했다. 사용자가 자신의 취향과 공간에 맞춰 TV 외관을 바꿀 수 있도록 해 전자제품을 인테리어 요소로 확장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289f9352d79b0e765779b723149b3d1819d70d4dcc36f1349fe2825c983b91b4" dmcf-pid="ugzAtc71N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예술·디자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스피커,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도 소개했다. 인간의 창의성과 AI 기술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존 제품 디자인의 틀에서 벗어난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7d1fcad400c673096cbfcdc9528167c5b969ad4f784949483959fc0f0ba405ba" dmcf-pid="7aqcFkztAI" dmcf-ptype="general">포르치니 사장은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존재이며 각자의 개성에 맞는 기술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개인화 접근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89fa39378b7e15e3c31c8c35198a48bb8cb3494d83f398b5c337fba1bd04d3" dmcf-pid="zNBk3EqFAO" dmcf-ptype="general"><strong>◇ “기술을 위한 기술 아닌 사람을 위한 기술”</strong></p> <p contents-hash="bdd2e38453a992ea723c9a11f70ee1cc14175be3ff6fce78d32e3f1dd685ea32" dmcf-pid="qjbE0DB3os" dmcf-ptype="general">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 디자인의 궁극적인 목표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기술을 제시했다. 제품의 외형적 완성도를 넘어 기술이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568902158713265fc2c5df0962e3c59a5399d17e4197a1626be5b25526ba038" dmcf-pid="BAKDpwb0Nm" dmcf-ptype="general">그는 인간이 처음 도구를 만든 이유 역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고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기술과 디자인의 본질은 인간의 필요를 충족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데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76d63652af123401642cc2986a0524bf227e07f68341eaa373fd9dfb8cd0c2b5" dmcf-pid="bc9wUrKpo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기술, 일상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개인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술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c61f97add3b82f54526461c968053e005757814710b73ef367dddc7f5014ff0" dmcf-pid="Kk2rum9Uaw" dmcf-ptype="general">포르치니 사장은 “우리가 제품을 만드는 이유는 사람들이 더 오래,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서”라며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cc78d72065d0dd3dbc6c1dc0e5fba3d44b0812e5dc6b6e9d982d2101aac739e" dmcf-pid="9EVm7s2uoD" dmcf-ptype="general">그는 웨어러블 기기와 가정용 제품이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한편, TV와 디지털 기기는 예술과 음악, 창작 활동을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67b3f53232b7b2861d9c458af2053a4c07ba70f938654d5b2bc796f0ea6794d" dmcf-pid="2DfszOV7jE"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체불가 K테크] ⑥탄소중립으론 '역부족'…"빗물에 탄소 녹여 광물화 도전" 10-15 다음 '연어도 더위 먹네' KIOST, 고수온 속 연어 '이상현상' 포착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