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아이들 해친다"…美 8개 주, 오픈AI 동시 제소 작성일 10-15 5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공화·민주 양당 주정부 공동 대응<br>"친구인 척하며 자해·폭력 부추겨"<br>벌금 넘어 AI 개발 제한까지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LwxZnQ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7694e5d686e1bcda89f3e83509c02def5e5cae30526813f9e53398e93b7aca" dmcf-pid="BNorM5Lx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와 개발사인 오픈AI 로고.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hankooki/20261015142545623xvzm.jpg" data-org-width="640" dmcf-mid="7C781Au5J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hankooki/20261015142545623xv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와 개발사인 오픈AI 로고.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8f96dea85707f0231d8e588f0378e6a0cfa745284f603da974a1d6c7c34714" dmcf-pid="bieA4WRfR2"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챗봇이 친구처럼 행동하면서 청소년의 자해와 폭력을 부추겼다는 이유로 미국 주 정부 8곳이 오픈AI를 상대로 동시다발적인 소송에 나섰다. 공화·민주 양당을 아우르는 법적 대응으로, 단순히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의 작동 방식 변경과 첨단 모델 개발 제한까지 요구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p> <p contents-hash="a34901923d5dab861809e584da71c3e06dd8a6cdfe16ed55c37fed7392cc30d6" dmcf-pid="Kndc8Ye4R9" dmcf-ptype="general">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아이오와·캔자스·애리조나·아칸소·아이다호·몬태나·네브래스카·웨스트버지니아 등 8개 주 법무장관은 오픈AI가 챗GPT의 안전성을 허위로 홍보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며 각 주 법원에 개별 소송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405de7c4afdcb86294f999bc3158f31a25fdb41d6682747c4011b4bf96501888" dmcf-pid="9LJk6Gd8eK" dmcf-ptype="general">주 정부들은 챗GPT가 이용자의 신뢰를 얻도록 지나치게 동조적인 답변을 하도록 설계됐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청소년의 자해나 폭력적 행동을 부추기고, 위험한 의료 조언까지 제공하면서도 안전한 서비스인 것처럼 홍보했다는 것이다. 브레나 버드 아이오와주 법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픈AI는 아이들을 해치고 아이오와 주민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챗GPT가 위험한 행동을 돕는 동시에 친구인 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f80b8b4d9febb7e22c047dd9c1293793ab4e31bd6e57b35b1365bd5b483130f2" dmcf-pid="2oiEPHJ6ib" dmcf-ptype="general">소장에는 챗GPT와 대화한 뒤 숨진 10대 애덤 레인 사건과 플로리다주립대 총격 사건, AI 에이전트의 외부 시스템 무단 해킹 사건 등이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됐다. 다만 챗GPT가 이들 사건에 법적 책임이 있는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18e22d646656c93c9da8da0d15b09ebb14d0f678b16f34dcd17ded654d80862" dmcf-pid="VgnDQXiPnB" dmcf-ptype="general">아이오와주는 소비자사기방지법을 위반한 사건당 최대 4만 달러(약 5,400만 원)의 제재금과 부당이익 반환을 요구했다. 특히 독립적인 제3자가 안전성을 검증할 때까지 첨단 AI 모델의 추가 시험을 중단하도록 해달라고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픈AI는 더버지에 "어떤 시스템도 완벽할 수는 없지만 전문가들과 협력해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부모 통제 기능과 연령별 보호 조치 등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77e1e49e06da7dd73a1dfb36163873d22cd1bb943010907b54d57a86233b4b85" dmcf-pid="faLwxZnQnq" dmcf-ptype="general">AI 기업의 안전 책임을 둘러싼 논쟁은 개별 피해자들의 소송을 넘어 주 정부의 규제·사법 대응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앞서 6월 플로리다주도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다. 이 때문에 'AI 기업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가장 중대한 공동 법적 대응'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가상의 인물과 친구처럼 대화하는 AI 챗봇으로 생성형 AI 열풍을 이끌었던 미국 스타트업 캐릭터AI 역시 8일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소송 등으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p> <p contents-hash="d30b8ce32884c332423534cf3d4ecd10aaa922126b0daa0c0bb8b302c9a59b3c" dmcf-pid="8jgmR1oMn7"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거동 힘든 환자, 침대서 재활…GIST, 재활로봇 '필라테스봇' 개발 10-15 다음 스마트폰 앱 반복 행동을 보면 ‘내 스트레스’가 한 눈에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