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위험한 AI 개발 기업에는 칩 안팔아”...속도 조절론은 비판 작성일 10-15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ZDM5LxX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45ac777daff7159fe1aee9ff1487fa141621049f9d9dd42101b7a1967a7305" dmcf-pid="8G5wR1oM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chosun/20261015144724420zfzb.jpg" data-org-width="5000" dmcf-mid="fJSo2vQ9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chosun/20261015144724420zf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AF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75d9c7c9413cc1c4a471049374e46c91d0f1b350c980b31a1160e500044409" dmcf-pid="6H1retgRX7"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위험한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기업에는 반도체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AI의 잠재적 위험을 이유로 업계 전체의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는 여전히 반대했다. AI 개발을 제한하기보다 위험한 AI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c47915f1c51f366de9f0abf49e0b5f7884c9414a5be14aaa37c3721a258f2ce" dmcf-pid="PbVXwfhDHu" dmcf-ptype="general">황 CEO는 1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AI 개발 기업이 지나치게 위험한 기술을 만들 경우 반도체 판매를 중단하겠느냐는 질문에 “가정적인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황 CEO는 “그전에 먼저 대화가 있어야 한다”며 “우리 기술이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당연히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37b37afe4007c6fbb956da75f4f353fe004707aef18a3d5323f14f4580aea6a" dmcf-pid="QKfZr4lw5U" dmcf-ptype="general">다만 최근 AI 업계에서 제기되는 ‘속도 조절론’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황 CEO는 AI의 위험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급성장하는 산업의 성장통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AI 시스템에 위험 차단 기술을 도입하는 속도를 높이고, AI를 감시하는 AI 기술도 빠르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AI의 위험성을 이유로 기술 개발을 늦추기보다, AI를 활용해 AI의 위험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c8744fafe08942e77618861fbe643e6e6937cd56d81618097f4a772b9ab6307" dmcf-pid="x945m8SrGp" dmcf-ptype="general">황 CEO는 같은 날 미국 경제지 포천과의 인터뷰에서도 AI 종말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AI가 인류 문명을 끝낼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왜 그런 기술의 발전을 지지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그렇게 믿는다면 개발을 그만둬야 한다”고 했다. AI 기술은 인간이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70e4e16eae9aa60cf2e76f92abe6f2d9054225b767def56380946cef3c9811fd" dmcf-pid="yshnKl6bt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AI로 인한 사이버 보안 사고에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황 CEO는 “사이버 보안 사고를 단 한 건도 용인해서는 안 된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올트먼 CEO가 AI의 막대한 혜택을 얻는 과정에서 해킹·사기 등 일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과 대조된다.</p> <p contents-hash="f46368d31775e7255e00fc7572fa6c8a5a1630b7a3782964a9b500f91a4cb5d8" dmcf-pid="WOlL9SPKt3"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AI 안전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영국의 AI 안전·보안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 상당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AI 에이전트가 허가받지 않은 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위험한 행동을 실시간 감시하는 보안 플랫폼도 공개했다. AI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져 규제가 강화되면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요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안전 기술을 직접 개발해 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c8d7bde3052a3ac53f1d05d85f1cb9eafff69ee26138f021c71571cde165dc76" dmcf-pid="YISo2vQ9ZF" dmcf-ptype="general">황 CEO는 AI 산업에 대한 거품 우려도 일축했다. 그는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 수년간 반도체 등 핵심 부품의 공급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AI의 위험성을 이유로 개발을 제한하기보다는 안전 기술에 투자하면서 산업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자산 711조' 농협·계열사 데이터 제각각…구축만 9년째, 통합시스템 없다 10-15 다음 "HBM 다음은 3D"… 삼성 'zHBM' vs 하이닉스 'HBF' 맞불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