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한 ECM 스킨부스터, 안전성·관리 체계 도마 위에 작성일 10-15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증 받은 사체서 추출한 성분<br>피부 재생 효과 높아 인기 폭발<br>부작용 우려에 제도 정비 요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ugQb7Eo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5266be3a7b77e75a4680a1dd03683a139930fc855adef7edb4455d6ba02c68" dmcf-pid="f7axKzDg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엘앤씨바이오의 ECM 스킨부스터 ‘리투오’ [엘앤씨바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mk/20261015154502022wpbm.jpg" data-org-width="700" dmcf-mid="28axKzDg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mk/20261015154502022wp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엘앤씨바이오의 ECM 스킨부스터 ‘리투오’ [엘앤씨바이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0871a13e36b1506016c4c3b0b96ec60f93b25ebefcb0e531c318e9022d22e7" dmcf-pid="4zNM9qwaly" dmcf-ptype="general"> 안티에이징과 피부 재생을 향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뷰티·의료기기 시장에서 세포외기질(ECM) 스킨부스터가 차세대 블록버스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a83d5932c6fdd005d8c8d4671eebd34c247846a7a80b41e9c15d45dbb567753" dmcf-pid="8ZMK35LxST" dmcf-ptype="general">ECM은 피부 세포를 지탱해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구조적 성분들의 집합체를 말한다. 흥미롭게도 이 제품의 원료는 주로 사후 기증된 시체에서 유래한다. 철저한 가공 및 탈세포화 과정을 거쳐 피부 재생에 유용한 성분만 추출해 만든 일종의 주사제다.</p> <p contents-hash="065215f3d3fab13d08cea9f05d4450030a8d34224af712285aa83f1bc6b0d247" dmcf-pid="65R901oMhv" dmcf-ptype="general">최근 이 ECM 스킨부스터가 수술 없이도 젊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부작용 우려와 함께 모호한 관리 체계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ca7e63c92be3d383a6ae5e6dbd4d4b729dec139e478c2d25315665e8b1f0e845" dmcf-pid="P1e2ptgRCS" dmcf-ptype="general">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인체 피부조직을 활용한 미용 목적 주입형 제품인 ECM 스킨부스터 시장 규모는 작년 99억원에서 올해 약 925억원, 내년 약 1,729억원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300%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다. 국내 침투율 역시 2025년 3% 수준에서 2026년 20%, 2027년에는 28%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p> <p contents-hash="40f651fd0daa6b3a8d04025f9b032bd8a14b4c1669a5490d6b3970ac770f8694" dmcf-pid="QtdVUFaeCl" dmcf-ptype="general">이처럼 ECM 스킨부스터에 대한 시장성이 입증되면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시장 진입과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20여 개 업체가 뛰어들어 100여 개의 관련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d033dd811093ba2cda5c9a61536d10fb17402f6af5a964302465bb561c0ac2d" dmcf-pid="xFJfu3Ndyh" dmcf-ptype="general">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엘앤씨바이오가 제조하고 휴메딕스가 유통·분배를 맡고 있는 무세포동종진피(hADM) 기반의 ‘리투오’가 꼽힌다. 리투오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 조직을 구성하는 구조적 성분을 포함한 ECM을 활용해 피부 탄력과 재생을 유도한다.</p> <p contents-hash="54bd235dfa13a3d67bc1a51701775c5ba7742df48b4904004e93a8ffe28f044d" dmcf-pid="ygXCca0HyC" dmcf-ptype="general">특히 기존 스킨부스터 대비 미세한 입자로 가공되어 시술 시 멍이나 붓기, 이른바 ‘엠보 현상’ 등 다운타임이 적다는 입소문을 타며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실제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리투오’ 등 주요 제품의 의원급 사용 비중은 9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41c2a7f83ac636f96a1e6149b3f7d63cf9b7452de822cbf4f255d8cfb0353a61" dmcf-pid="WaZhkNpXTI" dmcf-ptype="general">이 외에 한스바이오메드의 ‘셀르디엠’과 제테마의 ‘아디떼’ 등도 인기다.</p> <p contents-hash="c8a37dd34fac0f564de4f8cbf64c919d5489b84c6050c00d2d56601dc2ab4222" dmcf-pid="YN5lEjUZWO" dmcf-ptype="general">시장 규모가 급팽창하는 만큼 음지의 부작용 우려와 안전성 논란도 고개를 들고 있다.</p> <p contents-hash="1ff34d9d395b9efa3b6d1bb4bd8f2495c55997af6d75217141c73ea94ed8dd01" dmcf-pid="Gj1SDAu5ls" dmcf-ptype="general">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등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및 임상 현장을 중심으로 제기된 염증, 결절, 발적, 부종 등의 부작용 사례가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사용되는 화학 성분이나, 세포를 제거하는 정제 과정에서 완전히 거르지 못한 미세한 잔류 DNA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contents-hash="c35dcfdc7abc6cce3bd88ff2fbcdbcb9ce06181bf4a60ca60cd162d99cddbb96" dmcf-pid="HAtvwc71Sm" dmcf-ptype="general">여기에 제품별로 사용기한이 3년, 5년, 7년 등으로 제각각이어서 보관 조건 및 제품 특성에 따른 명확한 표준 규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28684afb900075d85d2e7147e15b9a8b5910912e279d7c5be45a8191c250cba" dmcf-pid="XcFTrkztlr" dmcf-ptype="general">이 같은 우려에 따라 보건당국과 정치권은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기증받은 인체 조직을 원료로 삼는 특성상 재건·재활 목적을 넘어선 피부 미용 목적 활용에 대해 적정성 검증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217745023aef43888b65d4f558e06ba06ee0859d9df1247574ab409b992e75e8" dmcf-pid="Zy4uXWRflw" dmcf-ptype="general">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에 발맞추어 인체조직의 ‘최소 조작’ 인정 범위와 안전관리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최근 국감 질의를 통해 “인체조직의 최소 조작 범위에 대한 정책 연구를 연내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9e7e9e3eab06a9753aa5f519831e724a30c4f3a1db7ff5cd67368b38d85632f" dmcf-pid="5W87ZYe4yD" dmcf-ptype="general">이번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인체조직 분류를 위한 최소 조작 여부와 동종 사용 여부에 대해 객관적인 전문가 평가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절차에도 적극 협조하고, 과대·오인 광고가 없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일 반복하는 스마트폰 습관, 당신의 스트레스 알려주는 단서? 10-15 다음 정부 "AI 해킹, 초단기 동시다발 폭격…AI 활용 여부 판별도 어려워"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