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히스토리] 사람인, 취업 넘어 연애도 '매칭'…운세까지 파는 이유 작성일 10-15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채용 매칭·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신규 이용자 확보 및 사업 다각화 포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7ASIfz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e117159ba99bfb56afbc41960cedaa956dd631069f2bbfee309fa4a0480fb9" dmcf-pid="fWzcvC4qS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552796-pzfp7fF/20261015174046054safv.png" data-org-width="640" dmcf-mid="2erqM6vm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552796-pzfp7fF/20261015174046054safv.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4ada5a1c62f08610455c0e9bef73a64a87a141a7886d05d70efb595a28a3a3" dmcf-pid="4zRyUFael5"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취업정보를 제공하던 '사람인'이 연애 상대를 찾아주고 사주·타로 상담까지 판매하고 있다.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던 채용 플랫폼에서 벗어나 사람들의 일상적인 고민과 만남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그 배경에는 채용시장에서 축적한 매칭 기술을 다른 분야에 활용해 새로운 이용자를 확보하려는 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p> <p contents-hash="14804d80cee15230a1cc9b405f6f503dcdd8958f054d9500e76d9bd4755ad6dc" dmcf-pid="8qeWu3NdvZ" dmcf-ptype="general">1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지난해부터 운세 서비스 '포스티니'와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앱) '비긴즈'를 통해 비채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사람인의 기존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지만 이용자의 정보를 분석해 적합한 상대나 서비스를 연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p> <p contents-hash="2ad49c230d853993a243019b3a5b418d882622b96d3c7be290e8e6610db43705" dmcf-pid="6BdY70jJlX" dmcf-ptype="general">사람인이 지난 8월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2월 운세 서비스를 개편한 포스티니를 출시했다. 같은 해 5월에는 데이팅앱 비긴즈를 선보였으며 7월에는 취업·자기계발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인스토어'까지 열었다.</p> <p contents-hash="17d8dfcbbfbb21b36240f03afe430e7f5c7f357a16621c2bc17d98b915e7dd64" dmcf-pid="PbJGzpAiSH" dmcf-ptype="general">포스티니는 무료 운세 콘텐츠와 유료 상담을 결합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사람인 앱에서 사주·타로·신점 분야의 상담사를 선택해 실시간 상담을 받거나 예약할 수 있다. 유료 상담은 20·30·40·60분 등 시간별 상품으로 제공하며 선불과 후불 결제를 지원한다. 직장운과 연애운 등 취업 외 생활 전반을 소재로 콘텐츠를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p> <p contents-hash="7354aa8cd999fba082c87068a592aed8914f14b99edfab352a001c4ff0ea4c46" dmcf-pid="QKiHqUcnCG" dmcf-ptype="general">비긴즈는 사람인이 보유한 매칭 기술을 연애 영역에 적용한 서비스다. 직장인 소개팅을 표방하며 연애 성향 검사 '블룸'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가치관과 성격, 생활방식 등을 분석해 어울리는 상대를 추천한다. 본인·얼굴 인증을 통한 프로필 검증과 외모를 공개하기 전 대화를 나누는 '블라인드 챗' 기능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a7c90a2e1ad85d511a450630515133d9d18fefcde86f917faf9da1d1c454e9c2" dmcf-pid="x9nXBukLlY" dmcf-ptype="general">두 서비스의 사업적 의미는 사람인이 직접 밝힌 성장전략에서도 확인된다. 회사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채용시장에서 축적한 매칭 알고리즘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비채용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스티니와 비긴즈를 이용자층 다변화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지목했다.</p> <p contents-hash="5f2931f723c42a75fc438b2c37d6ca9a05ec39f1ababbada351a36d08a31826b" dmcf-pid="ys5Jwc71lW" dmcf-ptype="general">채용 플랫폼은 구직과 이직이라는 특정 시점에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반면 연애·운세 등 생활형 서비스는 채용 여부와 관계없이 이용자와 접점을 만들 수 있다. 기존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새로운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유료 서비스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구조인 셈이다.</p> <p contents-hash="bb3c7fbb5dd6450cd2adccd85987b992dbf100393c61394cf078d8cf14eabe85" dmcf-pid="WO1irkztyy" dmcf-ptype="general">다만 사업 확장이 곧바로 수익 다변화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람인의 올 상반기 연결 매출은 634억8500만원으로 커리어플랫폼·채용컨설팅·아웃소싱 사업으로 구성됐다. 포스티니와 비긴즈의 매출이나 이용자 규모는 별도로 공시되지 않아 현재까지의 사업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p> <p contents-hash="df386e5bc4092e622385c8f211cea56b4f9545edfea5d15d5c73f272b4467871" dmcf-pid="YNS4oJZvhT" dmcf-ptype="general">사람인은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와 중장년층을 겨냥한 '원더풀시니어' 등 기존 커리어 사업의 고객군도 확대하고 있다. 채용 분야에서는 연령과 국적에 따른 세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비채용 분야에서는 연애·운세 등 일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이원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428fcf8338e406a98a942c34dbd4e90a3cb932e3073771b01b57d3be2a00a0b3" dmcf-pid="Gjv8gi5TCv" dmcf-ptype="general">HR업계 관계자는 "관건은 채용시장에서 검증한 기술력이 생활형 서비스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라며 "사람인이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던 플랫폼에서 개인의 일상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U+, 침해 의심 서버 대신 '엉뚱한 자료' 제출…KISA 조사 중단 10-15 다음 “2년 만에 최장 추락”…코스피, 삼전닉스 무너지자 시총 1139조 증발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