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發 노동시장 쇼크] 더욱 좁아진 개발자 관문…사람 줄인 돈, AI로 간다 작성일 10-15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W 구인공고 신입 비중 53.5%→37.4%…반복 업무는 생성형 AI가 대체<br>상반기 벤처투자 절반 AI로 쏠릴 때 게임 투자만 76% 급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pazWRfy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7ce577abf8102f5663c6c925041c3e6b08803e5ae59faef5d9e0431b770b0a" dmcf-pid="8BUNqYe4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사옥[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5/552779-26fvic8/20261015193525673bvoj.jpg" data-org-width="640" dmcf-mid="Bdq5j6vm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5/552779-26fvic8/20261015193525673bv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사옥[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3303742d5a4d148deb6bdf6e4083b687275d43c012df8649dc4379f6511efa" dmcf-pid="6bujBGd8yK" dmcf-ptype="general">게임을 비롯한 비(非)AI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인력 감축이 이어지고 있다. 벤처 투자는 AI로 쏠렸고, 정작 AI 인재는 국내외 임금 격차에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p> <p contents-hash="6a78e2bb9744b429f13b0bd9ce19b03f7a102c374e0c5f276b9120f8aa53ee36" dmcf-pid="PK7AbHJ6lb" dmcf-ptype="general">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상위 10대 게임사 중 상장사 9곳의 직원이 지난해 말 대비 0.9%가 감소했다. 9곳 중 6곳이 직원을 줄였다. </p> <p contents-hash="21d9a9da582c02c9e5b7c49122fb5ca040f9cd37feef287b87fa92aae5fd7f0f" dmcf-pid="Q9zcKXiPSB" dmcf-ptype="general">구조조정은 대형사부터 시작됐다. 엔씨소프트 직원은 2024년 4886명에서 지난해 말 3170명으로 1년 새 35.1% 줄었다. 대규모 희망퇴직과 개발 조직 분사가 이어진 결과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1월부터 200여명의 자발적 퇴사를 받았고, 넥슨은 신규 채용을 멈추고 기존 인력을 재배치했다.</p> <p contents-hash="53d98c2055dc911654d1318db38f453c6d22c9de73b0b80a355358f9306ff95e" dmcf-pid="x2qk9ZnQWq" dmcf-ptype="general">엔씨소프트의 연구개발비는 같은 기간 4218억원에서 3251억원으로 22.9% 줄었고 넷마블(6347억원→6164억원), 펄어비스(1328억원→1286억원), 카카오게임즈(262억원→255억원)도 연구개발비를 줄였다.</p> <p contents-hash="077df205b91e3e147a611cda9e890e7c5344993e1447893d6c9620e2613f9235" dmcf-pid="yOD7si5TWz" dmcf-ptype="general">중견사로도 번졌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엑스엘게임즈는 단체교섭에서 희망퇴직을 제안했다가 노조 반발에 부딪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311억원에 영업손실 242억원을 냈고, 올해 3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내놓은 신작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두 달 만에 서비스를 접었다.</p> <p contents-hash="85da212b5b057c65490d227444962c31a6c3db703ac44555e197341c91089e0e" dmcf-pid="WIwzOn1yS7" dmcf-ptype="general">개발자들의 빈자리는 AI가 채우고 있다. 게임사들은 콘셉트 아트와 배경 그래픽, 텍스트, 품질검수(QA), 번역 등 반복 업무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있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대규모 인력 증원 없이 신작을 개발하는 체계를 갖췄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65b5793c7c4c70af613124941744633b5e237662b769d5cd7af2e318023f0c4" dmcf-pid="YCrqILtWhu" dmcf-ptype="general">신입 자리부터 줄었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 구인공고에서 신입 비중은 2022년 53.5%에서 2024년 37.4%로 16.1%p 떨어졌다. 한국은행 분석에서도 2022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이 포함된 출판업의 청년 취업자는 27.4%, 컴퓨터 프로그래밍·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은 16.6% 감소했다.</p> <p contents-hash="dd2bf8748a626f3cabb626bbd6d6aa6655969dc23d999dbed0c149a9b7991c7a" dmcf-pid="GhmBCoFYWU" dmcf-ptype="general">해외도 상황은 비슷하다. 게임업계 인력 추적가 아미르 사트바트는 올해 전 세계 게임업계 해고 인원이 1만4259명으로 지난해(9197명)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a70092895552310aa30f718d7fdf2f739b2957cbd5678c39804e72d2db63ad3b" dmcf-pid="HdQSeqwavp" dmcf-ptype="general">인력은 줄었지만 1인당 보수는 올랐다. 크래프톤의 1인당 평균 보수는 2024년 1억900만원에서 지난해 1억2900만원으로, 펄어비스는 9848만원에서 1억3405만원으로 늘었다. 엔씨소프트도 1억800만원에서 1억1700만원으로 올랐다.</p> <p contents-hash="1574260e79cf5ada4aa1dba3d6774ac2f3fab8d0b32a8ac71b230bbd250a9f67" dmcf-pid="XJxvdBrNh0" dmcf-ptype="general">반면 업종 전체로는 임금이 뒷걸음질했다.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 정보통신업의 7월 1인당 임금총액은 532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1.3% 줄었다. 같은 기간 전 산업 평균은 2.5% 올랐다.</p> <p contents-hash="ad45609a6f860f74d46f27a8eee10725b67ba727b1443fc748311cebde488e78" dmcf-pid="ZiMTJbmjC3" dmcf-ptype="general">인력을 줄여 아낀 돈은 다시 AI에 투자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0월 ‘AI 퍼스트' 기업 전환을 선언하고 1000억여원을 들여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e070244050b181f4c8b4d4c482fd2657ca48e9b4d39a59b2173d8a81b8604c99" dmcf-pid="5nRyiKsAvF" dmcf-ptype="general">동시에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개발 조직과 딥러닝 등 AI 관련 인력을 뺀 전사 채용을 동결하고,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급여를 주는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직후였다. 크래프톤의 연구개발비는 2024년 4247억원에서 지난해 6122억원으로 늘었다.</p> <p contents-hash="8ffed2270d5dd087ab586ca88aad91313f6d1952068ea05f623162bf6dbc293c" dmcf-pid="1LeWn9Oclt" dmcf-ptype="general">게임 업계 전체 투자비는 줄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는 8조8676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AI 관련 업종이 51.2%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ICT서비스가 1조86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게임 업종 투자는 42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788억원)보다 76.3% 줄어 전 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했다.</p> </section> </div> 관련자료 이전 [AI發 노동시장 쇼크] AI에 밀린 신입…취업자 18만명 늘 때 20대는 16만명 줄었다 10-15 다음 "노래 듣고 위로 받았는데"…멜론 3위 노래 알고보니 '충격' 10-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