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연주자도 깜짝”…사람과 즉흥연주 하는 ‘AI 피아니스트’ 등장 작성일 10-16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KAIST, 사람 연주 듣고 실시간 화답하는 ‘재즈 AI’ 개발<br>- 연주자 속도·리듬 변화 파악…피아노, 베이스·드럼 반주 <br>- 자라섬재즈페스티벌서 재즈 아티스트 12명과 26곡 협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oRDyMVG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2c048388f4ff4ae090b59bbc743a4295aa028cb7a91059b68b4633a3d5ccb3" dmcf-pid="WCgewWRf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재즈 피아니스트 허대욱과 AI 피아니스트 ‘스콧’의 협연 무대가 진행 중이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6/ned/20261016083120276rmqt.jpg" data-org-width="1280" dmcf-mid="QviQcSPK5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6/ned/20261016083120276rm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재즈 피아니스트 허대욱과 AI 피아니스트 ‘스콧’의 협연 무대가 진행 중이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4df7e6793240ca2a8094457add68c666847b9818af0226ea6b170d3e1f91e9" dmcf-pid="YhadrYe4H2"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멈추자 인공지능(AI)이 자연스럽게 피아노 연주를 이어받는다. 사람의 즉흥연주에 맞춰 베이스와 드럼 반주까지 만들어낸다.</p> <p contents-hash="184367ae9acc9775ac5831b34e91f4db98920493385c274f12b0ac0637d95c9c" dmcf-pid="GlNJmGd8Y9" dmcf-ptype="general">KAIST는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 연구팀이 인간과 AI의 실시간 음악 협업 기술을 개발, 지난 9~11일 열린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재즈 AI 라운지’ 무대에서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74859799af067310d864a5e8fc9f2ae772ec24fd2464111d2b2902c2780276d" dmcf-pid="HSjisHJ61K"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는 재즈 아티스트 12명이 참여해 총 12개 공연, 26곡에서 AI와 협연했다.</p> <p contents-hash="f12cbfc0eff81f50dd3a2caa8243f8a79c7812b6b05bb1d1f21730697eb1c1ea" dmcf-pid="XUTO1KsAYb" dmcf-ptype="general">재즈는 연주자의 순간적인 감정과 판단에 따라 속도와 리듬, 선율이 끊임없이 달라지는 즉흥성이 특징이다. 같은 곡이라도 연주할 때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연주자들이 서로의 소리를 듣고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p> <p contents-hash="a942779ff6f55d6c1d27c2cf1bf56e90466ee45e4393b7bfcb542374a7e70c23" dmcf-pid="ZuyIt9OcY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재즈의 특성을 AI로 구현하기 위해 사람의 연주를 이어받는 ‘AI 피아니스트’와 즉흥 반주를 생성하는 ‘AI 반주자’를 개발했다.</p> <p contents-hash="e603a5ea62a01f3fa849cf42fcbf90d33787fc81555b1956e2e30355a3453bb4" dmcf-pid="57WCF2Ik1q" dmcf-ptype="general">먼저 AI 피아니스트 ‘스콧(Scott)’은 재즈 아티스트들과 9곡을 협연했다.</p> <p contents-hash="49a17e5b8a26ab7dd3d5e793279cfc6a3c31c4471d19af75fedd5281659dcb69" dmcf-pid="1zYh3VCEtz" dmcf-ptype="general">스콧은 연주자의 실제 연주와 악보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곡의 진행 상황을 파악한다. 연주자가 속도를 늦추거나 연주 시간을 바꾸더라도 미리 정해진 시간표가 아닌 실제 연주 흐름에 맞춰 피아노 연주를 이어받는다.</p> <p contents-hash="3762a072943811be2e42be3cc14410117386444d48e1ff1ee4b6a153c0305419" dmcf-pid="tqGl0fhDt7" dmcf-ptype="general">특히 일부 무대에서는 앞선 연주자의 선율과 리듬을 반영한 새로운 솔로 연주까지 만들어냈다. 사람과 AI가 마치 대화를 주고받듯 음악으로 화답한 셈이다.</p> <p contents-hash="97ab437452dad89fab338918b9b980db49363bd1bb15d201c45de15d6871df2e" dmcf-pid="FBHSp4lw5u" dmcf-ptype="general">AI가 생성한 음악은 야마하의 자동연주 피아노 ‘디스클라비어(Disklavier)’로 전달돼 실제 건반과 페달 움직임으로 구현됐다.</p> <p contents-hash="c7d5742457e71927f2876af71b1ac502ec4ba11bbe5ded7911ce9da38f7df99b" dmcf-pid="3bXvU8SrXU" dmcf-ptype="general">AI가 사람의 즉흥연주에 맞춰 반주를 만들어내는 기술도 선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399487df8e835da7a9eb2b8235296839d8b4ac689fdd9fadffb680cd8f46cb" dmcf-pid="0KZTu6vm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연구팀과 재즈 아티스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6/ned/20261016083120550kjqa.jpg" data-org-width="1180" dmcf-mid="x1nxkvQ9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6/ned/20261016083120550kj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연구팀과 재즈 아티스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b3a9b66b16236b68fded936c06765fa58a2d4a999d55a5ed10f923a0ccc9336" dmcf-pid="p95y7PTsH0"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개발한 AI 반주 시스템 ‘딥포켓(Deepocket)’은 피아노 연주의 음과 리듬, 빠르기를 분석해 베이스와 드럼 반주를 실시간으로 생성한다.</p> <p contents-hash="6d158cf58235e24db9832eaca8a5f14f4fa13e2f8ceb40c3be391237bb4138fb" dmcf-pid="U21WzQyOG3" dmcf-ptype="general">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한 8곡에서는 사전에 준비된 반주 없이도 연주 시작부터 끝까지 사람과 호흡을 맞췄다.</p> <p contents-hash="7cd4c132375cda89db40ef761516defaaebbd11c163eb628741362ed23549b2f" dmcf-pid="uVtYqxWI1F" dmcf-ptype="general">남 교수 연구팀은 앞서 2023년 소프라노 조수미와의 공연에서도 사람의 노래 진행에 맞춰 AI 피아노의 반주 시점을 조절하는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p> <p contents-hash="1848a8200ee7eaa6a2dd7fa95207a6fcfde59ce6c9a0c01350f45c6f4e977d6c" dmcf-pid="7g4BdEqFGt"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즉흥성이 강한 재즈 무대에서 AI가 직접 솔로 연주와 반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d2f622fbf007654541a28dab5347ee5b47e88efb33a61b540adea5e955544107" dmcf-pid="za8bJDB351"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향후 공연과 음악 창작은 물론 혼자 연습하는 연주자를 위한 AI 합주 파트너, 개인 맞춤형 음악교육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31845ed68824cf4aecc808a04cb3298e19f438d5e2d5e6fd80b2b21210c79c3" dmcf-pid="qN6Kiwb0Y5" dmcf-ptype="general">남주한 교수는 “이번 공연은 AI가 정해진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연주를 듣고 그 흐름에 맞춰 함께 음악을 만들어갈 수 있음을 실제 무대에서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 AI가 단순한 연주 도구를 넘어 사람과 음악적 영감을 주고받는 협연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D램 공습? 현물가는 뛰었다…내년 삼전닉스 합산익 '964조' 전망 10-16 다음 갤S26 울트라 등 삼성전자 3개 제품, 美 타임지 '2026년 최고의 발명품'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