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감] 30~40대 출연연 종사자 "퇴직합니다" 작성일 10-16 6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남국 의원, 출연연 자발적 퇴직자 88.4%가 30·40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Bg9KeHlhK"> <p contents-hash="e6ca31c2cb6d0bb4f1d41a276dd127eb209643a3620d4fd67233b1c0b7686c08" dmcf-pid="qba29dXShb"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정부출연연구소(출연연) 자발적 퇴직자 10명 중 9명(88.4%)은 30~40대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9cd64ebcf62793506cddfa28324745abeb390d1da53ebcefb2ab9a27af0fc28" dmcf-pid="BKNV2JZvvB" dmcf-ptype="general">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23개 출연연에서 자발적으로 퇴직한 연구직의 약 90%가 30·40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자발적 퇴직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4.3년에 불과했다. 국가 핵심 연구인력의 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7f6661193a349633b29fda2e22ad6ffe5b1d959048a995df59cf58ed1bfbdfec" dmcf-pid="b9jfVi5TCq" dmcf-ptype="general">김남국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5년 출연연 연구직 자발적 퇴직자 155명 중 88.4%가 30·4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58.7%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9.7%로 뒤를 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b0f2f8c6de0d392f472987e232cbda1fd74bca394cc92f8968a75c0c8cc0a0" dmcf-pid="KUJz7PTs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정종오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6/inews24/20261016113041512auxz.jpg" data-org-width="580" dmcf-mid="7u45ZBrN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6/inews24/20261016113041512aux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정종오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c347dfbc685dfad3673821718283331cb4cd07b8e7d989d35e634ebb5b53d1" dmcf-pid="9uiqzQyOl7" dmcf-ptype="general">연구경력을 쌓고 전문성을 본격적으로 발휘해야 할 시기의 연구인력들이 자발적 퇴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10년을 보더라도 30대가 54.2%, 40대가 30.4%에 달했다.</p> <p contents-hash="9ef7eb5ccf677608e0f43540e219dba7561dc92b181a5dafe1a7dd5b454f5d7e" dmcf-pid="27nBqxWISu" dmcf-ptype="general">이들의 근속기간도 짧았다. 2017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자발적으로 퇴직한 연구직 1487명의 평균 근속기간은 7.99년으로 나타났다. 30대 퇴직자 806명의 평균 근속기간은 4.28년에 불과했다. 40대 퇴직자 452명도 평균 9.91년으로 10년을 채우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b689ca5397e72bdb743e9879c79d1a00cd2097293b84c731ab58a2898f97974" dmcf-pid="VzLbBMYCyU" dmcf-ptype="general">출연연 연구자들의 보수 수준과 임금상승률 역시 우수인력 유치와 유지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5년 출연연 박사급 신입 연구원의 평균 연봉은 5449만 원으로 집계됐다. 4년 동안 인상액은 292만원, 상승률은 5.7%에 그쳤다.</p> <p contents-hash="9f5cd41e343d99010ff226fc1a3f6d80c5fcf0ab065f4f0aec73765d7f1b2117" dmcf-pid="fqoKbRGhSp" dmcf-ptype="general">장기적 임금상승률 역시 저조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출연연의 연평균 처우개선율은 1.61%로 같은 기간 전체 근로자 임금상승률 3.4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공무원 보수 상승률 2.40%는 물론 소비자물가 상승률 1.94%보다도 낮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49e4e2604692fe52e661229ac3d76857cc38d251bf7f6f24b5e5087487462b85" dmcf-pid="4Bg9KeHlW0" dmcf-ptype="general">출연연 간 연봉 격차도 상당했다. 2025년 출연연 박사급 신입 연구원 연봉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6534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4148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기관 간 최대 연봉 격차는 2386만원에 달했다.</p> <p contents-hash="543a1c344b1adc75a63231613ba2d752960151be4540801b55284f5753de8fdd" dmcf-pid="8ba29dXSW3" dmcf-ptype="general">안정적 연구 일자리 역시 충분히 확대되지 않고 있었다. 23개 출연연의 연구직 정원은 2025년에는 9524명으로 2021년과 비교해도 4년 동안 단 9명,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p> <p contents-hash="4ec4b2959a6b153696f7856af1e5205b418eb708b0f81059f34a427ca94b2313" dmcf-pid="6KNV2JZvvF" dmcf-ptype="general">신규채용 구조에서는 오히려 비정규직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출연연 전체 신규채용 1278명 중 비정규직은 597명으로 46.7%를 차지했다. 이후 비정규직 채용 비율은 2023년 55.1%, 2024년 56.3%로 증가했다. 2025년에는 신규채용 1409명 중 813명(57.7%)이 비정규직으로 채용됐다. 2021년과 비교하면 비정규직 채용 비율이 11.0%포인트 증가한 것이다.</p> <p contents-hash="dbdc832e369b60d23df9fad8f08b76ccbaab8fc0a5733d5235742c2b2751156b" dmcf-pid="P9jfVi5Tlt" dmcf-ptype="general">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신규채용한 비정규직 2261명 중 1827명(80.8%)은 계약기간이 2년 이하인 단기계약 인력이었다.</p> <p contents-hash="f9dd620175d8a9d13fbcb02b1854009ddc4ad2dbc1ee5439f6ed8d80579e1cbb" dmcf-pid="Q2A4fn1yl1" dmcf-ptype="general">정부가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상황에서 연구자들의 처우와 고용안정성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f0cd3cbb06dfdb53d086aa7bd884d61553e5d317592d0e390e77e2c5ba9702d3" dmcf-pid="xoyNaIfzl5" dmcf-ptype="general">정부가 편성한 2027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안은 39조5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1.2% 증가했다. 출연기관 투자 규모도 2026년보다 18.9% 증가한 4조8000억 원에 달한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정부의 총인건비 인상률 기준은 누적 30.52%였는데 출연연의 실제 평균 처우개선율은 20.59%에 그쳐 이미 9.93%의 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a264dc57106eb1030f139160ddd945dd8ea3af2bf7a221338db5c04ba34abef" dmcf-pid="ytx03VCEvZ" dmcf-ptype="general">김남국 의원은 “출연연에서 자발적으로 퇴직하는 연구자 10명 중 약 9명이 30·40대라는 것은 국가 연구개발의 핵심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신호”라며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아야 할 연구자들이 30대에는 평균 4년 남짓 근무하고 출연연을 떠나고 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p> <address contents-hash="7a0e67da8ef25f3cc0924a36f89f056a6459231cb45daca6326525f975d55bdf" dmcf-pid="WFMp0fhDWX"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a href="mailto:ikokid@inews24.com" target="_blank">(ikokid@inews24.com)</a>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엔AI, 66억 들여 연구시설 마련…AI 개발 기반 다진다 10-16 다음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오디세이 G8',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W'가 타임지 선정 '2026년 최고의 발명품'에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