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XMT 공포는 과도"… 차세대 4F² D램 발표에 "종이호랑이" 일축 작성일 10-16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LVd9OcS1"> <p contents-hash="2716d9b9829cc877132abd4c8bb502ad4ced2b5bf8c1c5d1c5ea09371f15c251" dmcf-pid="FP3l5C4qy5" dmcf-ptype="general"><strong>'발표'와 '양산'은 천지 차이… 수율·스펙 미공개 속 HBM과도 무관한 </strong><br><strong>"공정 한계로 셀 크기 경쟁사보다 34% 클 수도… 원가 우위 근거 희박"</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9767140c40f5f46f5d1c1d170532dc3e277175b2beb6d377a69806450fca01" dmcf-pid="3Q0S1h8B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6/552796-pzfp7fF/20261016131436907birl.png" data-org-width="575" dmcf-mid="1f5OGm9U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6/552796-pzfp7fF/20261016131436907birl.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0d77c8a7221e4bb0f9cb84752749aebe6d050a830cd2d8c570429574f7c20be" dmcf-pid="0xpvtl6bWX"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락을 촉발한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차세대 D램 기술 발표를 두고 미국 월가에서 시장의 공포가 지나치게 과장됐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시제품 수준의 기술 발표와 대량 양산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며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145dea061ee0f34027901ec3a57e79f87f35dbc3c8992d9b6f052618b42746e0" dmcf-pid="pMUTFSPKvH"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월가 주요 증권사들은 CXMT가 최근 공개한 '4F²(포에프스퀘어)' 구조의 서버용 D램 개발 소식이 글로벌 메모리 수급 구도에 미칠 실질적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다.</p> <p contents-hash="b60e08c0cf400fc816f62bd3691305924357f4eefaa93f8a7c9280a6db9a25a0" dmcf-pid="URuy3vQ9vG" dmcf-ptype="general">앞서 CXMT는 셀 면적을 대폭 줄여 집적도를 비약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4F² D램을 연내 선보이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칩 용량과 성능 세부 출시일 대량 양산 시점 및 검증된 수율 등 상업화의 핵심 지표는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f72fdab7b96de4fda50a83dd3b818fa692743c4f220e924d55ac86b8166605f" dmcf-pid="ue7W0Tx2lY"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시장에서는 CXMT가 삼성전자의 4F² 양산 목표 시점(2028년)을 앞질렀다는 비관론이 번지며 메모리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SK하이닉스는 15일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주가가 32.8% 빠졌고 삼성전자 역시 15일 하루에만 10.6% 폭락했다.</p> <p contents-hash="0fe3ccd7038d12f28b54939498c686d5718506ff79367571f8d943594d10c6a4" dmcf-pid="7dzYpyMVy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월가 투자은행들의 시각은 차분하다. 글로벌 증권사 로젠블랫의 케빈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시장이 CXMT의 구조 발표에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라며 "연구실에서 시제품을 만드는 것과 신뢰성을 갖춘 상용 칩을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대량 양산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영역"이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8820343285352bcd3b402601e2e34e70039610bce9ec27b234f7d125dc7ae7a4" dmcf-pid="zJqGUWRfhy" dmcf-ptype="general">특히 캐시디는 CXMT의 현재 노광 장비 및 미세공정 한계를 감안할 때 이들이 개발한 4F² 셀의 실제 면적이 글로벌 경쟁사들의 기존 6F² 셀과 비교해 오히려 약 34% 더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구조적 혁신이 곧바로 원가 절감이나 집적도 우위로 연결된다는 주장의 근거가 빈약하다는 의미다. 그는 이번 발표를 실체가 없는 '종이호랑이'에 비유하며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de3bac92a148f6c117eb8f6f86edf4485049c2368f9c07f94b7a2deb61c73de2" dmcf-pid="qiBHuYe4CT" dmcf-ptype="general">미즈호증권의 조던 클라인 테크 전문 연구원 역시 "CXMT가 전체 사양과 수율을 공개하지 않은 연말 단순 제품 공개를 삼성전자의 2028년 양산 목표와 1대1로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HBM이 아닌 일반 서버용 D램일 뿐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수년 전부터 동일한 구조를 개발해 온 만큼 중국만의 단독 기술 돌파구로 볼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b8ecd183dac4ceb640e8d59c07e10ecca32447c5d995a6b522b9d8e20ddb538" dmcf-pid="Bo95qXiPWv" dmcf-ptype="general">영국 자산운용사 퀼터 셰비엇의 벤 배린저 글로벌 기술리서치 책임자도 "칩을 실험적으로 구현하는 것보다 핵심은 수율"이라며 "수율이 50% 수준에 그친다면 생산한 칩의 절반을 버리는 셈이라 상업적 채택이 불가능하다"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c77c94a0fd2e92f48a7e0a85725fd00bc1cf2cd324aa2d9c4fc210be11b4ff23" dmcf-pid="bg21BZnQyS" dmcf-ptype="general">다만 중국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을 등에 업은 물량 공세 자체는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상업성 검증은 미흡하지만 CXMT가 기술 전환과 팹 증설을 매우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라며 D램 투자심리에 단기적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 CEO “메모리 공급 위기…중국산도 선택지" 또 강조 10-16 다음 트럭 5대 뛰어넘고 제로백 0.8초… 머스크의 '날아다니는 로드스터' 떴다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