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CEO “메모리 공급 위기…중국산도 선택지" 또 강조 작성일 10-16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삼성·SK하이닉스 등 겨냥<br>“중국산 쓰지마” 압박은 여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52hIa0H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4890e9fdd2b5b9de39c07ad5d80d92b61d5bb2a6f7d817b3037b2e9e21e32c" dmcf-pid="91VlCNpX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마친 뒤,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6/chosun/20261016132041787snur.jpg" data-org-width="5000" dmcf-mid="bmwB7Gd8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6/chosun/20261016132041787sn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9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마친 뒤,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ab07ccaf595aa46abff265d1c89965db89db70c6b6a964b12621ad35c6e54f" dmcf-pid="2tfShjUZta" dmcf-ptype="general">애플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 속에서 중국산 메모리 도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와 정치권의 반대에도 공급망 다변화를 검토하겠다는 취지다. 실제 중국산 메모리 채택으로 이어질 경우 애플의 주요 메모리 공급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급 물량과 가격 협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7759f443c149b6560bd7ad45653ef5907856db9eb7ef3c7a38ce1271c78afa9" dmcf-pid="VF4vlAu5Zg" dmcf-ptype="general">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 시각) 공개된 미국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메모리 공급 제약은 분명 심각한 위기”라며 “모든 선택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다. 중국 기업의 제품을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산 메모리 반도체도 공급 대안에서 배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389be7d0ff362467f393cad2b5defdb76475eb440822a95caabc7ab34ab69d01" dmcf-pid="f38TSc71Ho" dmcf-ptype="general">터너스는 지난달 1일 팀 쿡 전 CEO의 뒤를 이어 CEO에 취임했다. 쿡은 현재 애플 집행의장을 맡고 있다. 새 CEO가 공급망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거론한 것은 AI 열풍으로 인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메모리 시장의 수급 구조를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체들이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AI용 제품에 생산 역량을 집중하면서 스마트폰과 PC에 쓰이는 범용 메모리도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을 겪고 있다.</p> <p contents-hash="97dc0e612e2284ab70bad060cc816368471cfb650be232026e7ad5f0c00944d9" dmcf-pid="406yvkztGL" dmcf-ptype="general">애플은 이미 중국산 메모리의 성능을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7월 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D램을 시험 중이며, 중국에서 판매할 기기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8월 애플이 아이폰과 맥북 등 여러 제품군에서 CXMT 메모리를 시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제품 채택이나 양산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bbefb107a1e95f969316722fdb9f3e9d8c534d862e3d4f6016f72c31d127f4c5" dmcf-pid="8cyeMBrN5n" dmcf-ptype="general">다만 정치적 부담은 상당하다.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미국 여야 상원의원 7명은 지난 7월 29일 애플에 서한을 보내 CXMT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것을 요구했다. 두 기업이 미 국방부의 중국 군사 기업 명단에 있다는 점을 근거로 국가안보 위험을 제기했다. 터너스 CEO는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과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bb97246887a8fae15ea3012401c6ab94879462cef082539ee0915eac90be60b" dmcf-pid="6kWdRbmjti" dmcf-ptype="general">가격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아이폰용 저전력 D램 공급 가격을 전 분기보다 80%, 100% 각각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D램은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빠르게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는 메모리 반도체다.</p> <p contents-hash="92a722a16b54d95cfd5cd128f9ebfe3973ce8659968e8902f05498a4b2a8c536" dmcf-pid="PEYJeKsAYJ" dmcf-ptype="general">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의 연간 메모리 및 저장장치 구매액은 수백억 달러(수조원) 수준이다.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를 실제 채택할 경우 기존 공급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가격 협상력과 글로벌 공급망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착한 과금 공식 통했다… ‘도깨비의세계’, MMORPG 새 이정표 [Oh!쎈 초점] 10-16 다음 "中 CXMT 공포는 과도"… 차세대 4F² D램 발표에 "종이호랑이" 일축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