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쏘아올린 위성 14기, 수개월 '준비운동' 거쳐 임무 투입 작성일 10-16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역대 최다 위성 궤도 투입<br>주탑재위성 '네온샛'<br>하루 3번 국내 촬영<br>안보·재난 등 대응<br>의약품·광통신 등<br>큐브위성 9기 교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LUk7oFYWK"> <p contents-hash="c24c036a8562700861f8da9da0356bbab6cc31668059721a5bc7bcaeb89da454" dmcf-pid="zKlPv9Ochb" dmcf-ptype="general">다섯 번째 누리호가 임무를 완수하면서 우주산업계의 시선은 이제 위성으로 옮겨 가고 있다. 역대 누리호 중 가장 많이 실린 14기 위성은 이제 자세를 잡고 기능을 점검하는 준비 기간을 거쳐 수개월 후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p> <p contents-hash="b53ea84937cf4f74962a7de9b88be61b2a1e4c87459f266d0f614d7f888590aa" dmcf-pid="q9SQT2IkSB" dmcf-ptype="general">16일 기준 위성을 목표 궤도까지 성공적으로 밀어낸 누리호의 3단 엔진은 남은 연료를 소진한 후 지구 궤도를 맴돌고 있다. 앞으로 최대 20년간 우주를 떠돌다가 대기권에 진입한 후 소멸한다. 누리호는 3단 엔진으로 구성된 일회용 로켓이기 때문에 엔진을 회수할 수 없다. 초반 추력을 담당한 1·2단 엔진은 임무 후 지정된 해상에 떨어져 수중에 가라앉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e2f2f20ceecb565b4a9bec67eb539c34628ac66980fff77728cbda9d784611" dmcf-pid="B2vxyVCE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를 타고 궤도에 안착한 군집위성 ‘네온샛’ 1호 운영 상상도.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6/ked/20261016175343610qaf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kg0NXiP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6/ked/20261016175343610qa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를 타고 궤도에 안착한 군집위성 ‘네온샛’ 1호 운영 상상도.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73a1f7873107b32ac167d9d1c092b313e9d6c06e3902d758ce05e451d75706" dmcf-pid="bVTMWfhDCz" dmcf-ptype="general">누리호를 타고 궤도에 안착한 ‘네온셋’은 앞으로 반년 간 본 임무에 앞서 3단계 준비 과정을 거치게 된다. 먼저 궤도 투입 직후 3~5일 동안 궤도상 점검(IAC)을 실시했다. 첫 지상 교신과 기본적인 동작 점검이 여기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91f78ac1a1a2d1d5cfa64f4fc3c5ae6c8f760c0881fba05468e0d755852a1fbb" dmcf-pid="KfyRY4lwh7" dmcf-ptype="general">이어지는 궤도상시험(IOT) 과정에선 엔진 역할을 하는 추력기를 점검하고 다섯 기의 위성이 같은 등 간격으로 배치되도록 조정한다. 특히 5기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군집위성인 네온샛은 각 위성이 계산된 위치·간격을 유지해야 목표한 성능을 낼 수 있다. 마지막인 검보정 단계에선 각 위성이 동일한 품질의 사진·영상을 송출하는지 점검한다. 모든 단계가 정해진 대로 이뤄지면 네온샛은 내년 3월부터 임무에 나선다.</p> <p contents-hash="8667749199b104a8dda113eca4c915292e33b57896af6a68106651f92a431b40" dmcf-pid="94WeG8SrWu" dmcf-ptype="general">임무는 3년간 공공안전, 국가안보, 재해·재난 상황에 대응해 고해상도 광학 영상을 지구로 보내는 것이다. 단일 위성과 달리 네온샛은 하루 3회 이상 동일 지역을 촬영할 수 있다. 재촬영 주기가 짧아 변화 상황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유리하다.</p> <p contents-hash="d540785a2100120d76e643806ebfa1de47eeb9af20312b48ae8637d667e3c0a0" dmcf-pid="28YdH6vmCU" dmcf-ptype="general">부 탑재위성인 큐브위성도 10기 중 9기가 성공적으로 궤도를 돌고 있다. 쿼터니언의 ‘퍼샛02’는 위성을 담은 사출관이 열리지 않아 누리호에서 분리되지 못했다. 9기는 모두 누리호 발사 일주일째인 지난 13일까지 첫 교신을 완료하고 초기 운용 단계를 밟고 있다.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이번 발사 때는 위성 사출 기술이 더 정교해져 큐브위성의 초기 교신 시간도 역대 가장 빨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5a83d8b27b049732f051a04e0c6ad527889202d74b663d38c6e3ae078d9f6c1" dmcf-pid="V6GJXPTsvp" dmcf-ptype="general">큐브위성은 개발사가 각각 다른 만큼 역할과 기능이 다채롭다. 스페이스린텍이 개발한 ‘비(BEE)-1012’는 우주의 무중력 환경을 이용해 의약품을 배양하는 위성이다. 중력이 거의 없는 우주는 대칭형 단백질 결정 구조를 만드는 데 유리해 신약 개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조선대가 개발한 우주 인터넷용 초소형 광통신 위성 ‘CP샛’은 우주 광통신 기술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우주로 나갔다. CP샛에 장착된 저비용 플랫폼으로 광통신 핵심 기술을 우주 환경에서 검증하고, 나아가 국내 초소형 위성 및 우주 광통신 서비스 육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ac045f95a2adae41c080c4b48dbe755894f89759d0efae30af14ee3ac91f9368" dmcf-pid="fPHiZQyOC0" dmcf-ptype="general">허진 기자 hji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늙은 쥐 수명 14% 연장…AI로 ‘노화 역전 유전자’ 찾았다 10-16 다음 건보공단 직원, 억대 받고 개인정보 유출…피해자 통보는 석 달째 ‘감감’ 10-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