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코로만 숨쉬고 있다면…‘비중격만곡증’ 의심해 봐야 [김수연의 헬스업] 작성일 10-18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CdVxWIhd"> <p contents-hash="e65efafee791080bfcbbda8300c3c8f2e6616f5a121c35aa179c70551034ca42" dmcf-pid="WUhJfMYCSe" dmcf-ptype="general">늘 한쪽 코가 막혀 숨쉬기가 불편하거나 자주 코피가 난다면 ‘비염’으로 자가 진단을 할 것이 아니라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비중격만곡증이다.</p> <p contents-hash="15c33d43fe8c6ebb2e0a1bf9857a92ba5304f1a867cf23134d9f5d405456f236" dmcf-pid="Yuli4RGhyR" dmcf-ptype="general">비중격만곡증은 비중격이 휘어지는 질환이다. 비중격은 코 안을 좌우로 나누는 벽을 가리킨다. 콧등과 코끝을 지지하는 기둥역할을 한다.</p> <p contents-hash="dfc9aea12efdee6de7041eca6297456244a46e25676ce26e0b035804e3da688d" dmcf-pid="G7Sn8eHlSM" dmcf-ptype="general">비중격만곡증을 앓는 사람들은 대부분 불편함 느끼지 않고 생활하지만, 휘어짐의 정도가 심한 경우엔 코막힘, 반복적인 코피, 두통, 부비동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p> <p contents-hash="f75ce348ed1c87e68fc0ddcdada5e96ba22598e0a862f5d2553b79d47bb07a2f" dmcf-pid="HzvL6dXSSx" dmcf-ptype="general">이 질환은 선천적으로 앓게 되거나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운동·사고 등으로 코를 다친 이후에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71a898b1f50ade7ef540723878bd5bae86dbdb576ebfb5af74cbb934574ae99" dmcf-pid="XqToPJZvCQ" dmcf-ptype="general">김소정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는 “많은 분들이 코막힘이 있으면 비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원인이 다를 수 있다”며 “코점막에 염증이 생겨 코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을 유발하는 질환인 비염과 달리 비중격만곡증은 한쪽 코막힘이 지속된다는 게 특징이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3862b8b673f1d93eae9129341ebc67f41ece913814184c869d7f32786cecd4d" dmcf-pid="ZIJuH3NdTP" dmcf-ptype="general">이어 “비염과 비중격만곡증이 함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찰 후 해당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a9f30c27d807ed349e61bdf3b6ce9a55f49f845b8fdbcfa3d590e6014b9b4ab" dmcf-pid="5Ci7X0jJy6" dmcf-ptype="general">비중격만곡증은 환자 증상을 확인하고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기본적으로 시행하는 코 내시경 검사를 통해 비중격의 상태를 직접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단을 한다.</p> <p contents-hash="5434ea0730fef662179c2a28e782a5bfc897b805b0777c1fb2f4f8256790f3e5" dmcf-pid="1hnzZpAiS8" dmcf-ptype="general">부비동 CT촬영을 통해 코 내부 구조를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촬영을 통해 만성 비염으로 인한 하비갑개 비대나 부비동염 등의 동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이대목동병원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26c78b59a0ec3f24c57565922f03e0efcf1e4630b98d37057debb3c3bde478d" dmcf-pid="tlLq5Ucny4" dmcf-ptype="general">치료 방법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p> <p contents-hash="e882ae866b37c192e6804438ea552b3a3b4085d70bbbb953b9e0a0c86f2fcc21" dmcf-pid="FSoB1ukLlf"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비중격만곡증이 있더라도 증상이 없고 기능적인 문제가 없다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며 “비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약물복용, 비강 스프레이 사용, 생리식염수 세척이 코막힘을 일부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e895461a48da13979bbf9730004109067a314f81ee590db13bd5096dd3f756" dmcf-pid="3vgbt7EohV" dmcf-ptype="general">이어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지 않고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코막힘, 재발성 비출혈, 두통, 반복되는 부비동염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며 “수술은 코 안쪽을 통해 휘어진 연골과 뼈를 교정하는 비중격 교정술이 근본적 치료방법이고, 필요시 만성 비염으로 커진 하비갑개 점막의 부피를 줄이는 하비갑개 축소술을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0b63b06744f3ebb8bc734e66afd426ae70cef8c0ec504d0231bee8ff4b8f6ce" dmcf-pid="0TaKFzDgl2"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우리는 하루 2만번 이상 코를 통해 숨을 쉰다”며 “코막힘은 단순한 불편함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코막힘은 깊이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입으로 숨을 쉬면서 생기는 구강건조나 코콜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4c217f3f9df2be67721afc46307e0de9f856c2ba3419cd4f338263e45b54f8" dmcf-pid="pyN93qwa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가 그린 일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8/dt/20261018060143579kfle.jpg" data-org-width="640" dmcf-mid="x2xFTZnQ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8/dt/20261018060143579kf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가 그린 일러스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121cec278661a0f1c0f65081c647d8d932dc7d6b46ccc90abbf0d4a1f99d2a" dmcf-pid="UWj20BrNyK" dmcf-ptype="general"><br>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타 ‘뮤즈’가 앞당긴 ‘에이전틱 커머스’…인프라도 바뀐다 10-18 다음 [KISTI의 과학향기]죽은 사람까지 현실로…‘AI 유령’의 딜레마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