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팔고 에릭슨은 합치고...기업용 5G 사업 왜 바꾸나 작성일 10-18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노키아, 수익성 부진 사설망 매각…에릭슨, 기업사업 정체에 R&D 통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5y1ukLkX"> <p contents-hash="c3fe8ff3c344fe50dff764a655cb0252483f1ab05fd898a28f8c7084dd2d307b" dmcf-pid="1o1Wt7EokH"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span>글로벌 통신장비업체 노키아와 에릭슨이 불과 이틀 간격으로 기업용 5G 사업 재편을 발표했다. 노키아는 수익성 부진을 겪어온 산업용 사설무선망 사업을 매각하고, 에릭슨은 기업용 무선사업 전담 조직을 해체해 주력 네트워크 사업에 통합한다.</span></p> <p contents-hash="32c452b8329293a26cf9bde73c01e115b962888b908c9898226087ca3f907a39" dmcf-pid="tgtYFzDgNG" dmcf-ptype="general"><span>기업용 5G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온 두 회사가 사업 확장보다 수익성 확보에 무게를 두기 시작한 것이다.</span></p> <p contents-hash="6d4764f7849963c0c3c5e68a9a1b0a9cf75869712f781c6c880a20b16c06a596" dmcf-pid="FaFG3qwaoY" dmcf-ptype="general">노키아는 지난 13일 기업용 캠퍼스 엣지(ECE) 사업을 독일계 투자회사 아우렐리우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에릭슨은 이틀 뒤인 15일 기업용 무선 솔루션 사업부(BEWS)를 해체하고 관련 사업을 기존 조직에 재배치한다고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5139a53efed887a56a181acedd98740b2b8e42537e50421117579c7ea2f162" dmcf-pid="3N3H0BrN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키아는 기업용 사설 5G 사업을 매각하고, 에릭슨은 기업용 무선사업부를 해체해 기존 네트워크 사업에 통합한다. 사진_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8/ZDNetKorea/20261018080319792ruck.jpg" data-org-width="640" dmcf-mid="7L7tzVCE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8/ZDNetKorea/20261018080319792ru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키아는 기업용 사설 5G 사업을 매각하고, 에릭슨은 기업용 무선사업부를 해체해 기존 네트워크 사업에 통합한다. 사진_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a9c18ce89367b309a20b074979d4ba8af2e7aa81c38de0c44e0fec92e8d88f" dmcf-pid="0j0Xpbmjoy" dmcf-ptype="general"><strong>노키아, 산업용 사설망 사업 부진에 매각 결정</strong></p> <p contents-hash="14235464827e1fdc5ff73e60a058c5fc4cc0af7eda7fcc5baea4ebf642384696" dmcf-pid="pApZUKsANT" dmcf-ptype="general">노키아가 매각하는 ECE는 공장과 항만, 광산, 물류센터 등에 기업 전용 4G·5G망과 엣지컴퓨팅 인프라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 세계 약 900개 고객을 확보했으며 사설무선망 솔루션인 디지털 오토메이션 클라우드(DAC), 산업용 엣지컴퓨팅 플랫폼 MX 인더스트리얼 엣지(MXIE) 등이 매각 대상이다.</p> <p contents-hash="661d4a6372e6f9f57f7a327b116222e401b5d9f581b34934f8cdc250309464c5" dmcf-pid="Uwq3B4lwkv" dmcf-ptype="general">노키아는 지난해 11월 ECE를 포함한 4개 사업을 별도 사업군으로 분류해 전략적 재검토를 시작했다. 이들 사업의 연간 매출은 약 9억 유로였지만 합산 손실은 약 1억 유로에 달했다.</p> <p contents-hash="31f5715dc2c3c4170e0fa0f3ac6dd86274231dd44c8a6965f703c05818ac8ba2" dmcf-pid="urB0b8SrgS" dmcf-ptype="general">통신 전문매체 라이트리딩닷컴은 노키아가 한때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던 사설무선망 사업에서 철수하는 배경으로 수익성 부진을 지목했다. ECE가 포함된 중단사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3분의 1 감소했고 순손실은 70% 증가했다.</p> <p contents-hash="be11027d7c54afafb42df7412a61e86368e969e0e551d371cc2fc7d77305b170" dmcf-pid="7mbpK6vmNl"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옴디아의 파블로 토마시 수석 애널리스트는 노키아가 MXIE 플랫폼 개발과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사설무선망을 기업에 판매하는 통신사 고객들과 직접 경쟁하는 사업 구조도 부담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43d86c235cc2d8ece0bd2c776ca762d84bf7256815dca92459c59950ad6caf94" dmcf-pid="zsKU9PTsoh" dmcf-ptype="general">콘스탄티 오브차레크 노키아 최고기업개발책임자는 “이번 거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장기적으로 가장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자본과 자원을 집중하려는 전략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b68db3a1c25d1a7fb682726a1d326bd1424d1859f3e76d3c9d5080ca1f19986" dmcf-pid="qO9u2QyOkC" dmcf-ptype="general">노키아는 방산과 철도 등 주요 산업의 전용 통신망 사업은 유지한다. 매각 거래는 2027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7f77411ce726bed807e2e95f44cb605d7c01a52b33453d6700a21766613dd7e" dmcf-pid="BI27VxWIkI" dmcf-ptype="general"><strong>에릭슨, 기업사업 성장 1%...연구개발 통합으로 수익성 개선</strong></p> <p contents-hash="1fbb4692add8e30af4109b7e7ee51d56138c42cf3a4142b14956d18ebcfd0424" dmcf-pid="bCVzfMYCaO"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기업용 무선사업부를 해체하고 사설 5G와 뉴트럴 호스트 사업을 기존 네트워크 사업부로 옮긴다. 뉴트럴 호스트는 경기장과 공항, 대형 건물 등에서 여러 통신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실내 무선 인프라다.</p> <p contents-hash="85bcfb548f7c5f79d5d74d71058b832d86322ad62be79ef953bed19eb8307eff" dmcf-pid="Khfq4RGhNs" dmcf-ptype="general">반면 기업 지점과 매장을 4G·5G망으로 연결하는 무선 광역네트워크 사업은 별도로 유지한다. 2020년 인수한 크래들포인트가 이 사업의 기반이다.</p> <p contents-hash="d78b3ff53870ffb6b8dfd66517f2bd7121d7fdd53301b2f140d2fbe4ea3317e5" dmcf-pid="9l4B8eHlAm" dmcf-ptype="general">조직 개편 배경에는 기업사업의 더딘 성장과 수익성 문제가 있다. 에릭슨의 3분기 기업사업 매출은 인수 매각 등의 영향을 제외한 유기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그룹 전체 매출 증가율 7%와 차이가 컸다.</p> <p contents-hash="0c49a62fa6569162d96bd868de18e5cfd4e9e1a1945ee949b1a0896bfb1967bb" dmcf-pid="2S8b6dXScr" dmcf-ptype="general">기업사업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A)은 5억 스웨덴크로나(한화 약 67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에릭슨은 비용 효율화와 연구개발 역량의 공동 활용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d0c34586380a58ca29927e1119b02a2d5571edeee3c24dbb1fe9bbacd42de62" dmcf-pid="Vv6KPJZvaw" dmcf-ptype="general">페르 나르빙에르 에릭슨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기업용 무선 솔루션 사업부는 해체하지만 제품과 솔루션은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7107d55b839b2bb7cf379c95b5bd81523231648736d6c212e6ae11b5622a32" dmcf-pid="fTP9Qi5TND" dmcf-ptype="general">이어 “뉴트럴 호스트와 프라이빗 5G를 네트워크 사업부로 옮기면 더 강력한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하고 수익성 확보를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677233719a3b33e886c2f3783ca2bdc79e4bf3d3c689b4b82ce54db6aef3879" dmcf-pid="4yQ2xn1ygE" dmcf-ptype="general">나르빙에르 CEO는 기업사업의 과제로 수익성 개선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기업사업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며 “성장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비용 측면도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7181b16e55b16df21905b0ca9d35a52530ff40aed95f7dfd81c5b06a31f847" dmcf-pid="8WxVMLtWgk"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무선 WAN 사업에 대해서는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흑자 전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은 미주 지역 사업 책임자인 요시 코헨이 맡는다.</p> <p contents-hash="f7f4ed9e7e083449aec83af24f21dc6f696406bcf75bc1313242895202f11efb" dmcf-pid="6YMfRoFYAc"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달 기지는 ‘지하 세계’에 들어설까…NASA, 동굴 탐사 시동 10-18 다음 [로봇 온사이트] '4개냐 5개냐' 로봇 손가락, 글로벌 표준 어디로?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