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한파 속 홀로 대박…애플·삼성, '돈 되는' 초고가 폴더블 사활[듀오 경제학下] 작성일 10-1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DC "올해 폴더블 출하 비중 2.2% 불과하지만 매출 비중은 6.9% 달해"<br>스마트폰 역대 최대 역성장 속 폴더블은 57% 폭풍 성장…평균판매가 급상승<br>애플 329만원 '아이폰 듀오' 등판…삼성과 수량 대신 '프리미엄 주도권' 승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OqdNwb0X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35c3c4a36a6c112018b9db2e9bdaa277612c1bf11bf5826550b11672e7fe44" dmcf-pid="0vVgDC4q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퍼티노=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공개되고 있다. 아이폰 듀오는 좌우로 접는 형태로 접으면 5.4인치 외부 화면,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을 사용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애플의 세 번째 최고경영자(CEO)인 존 터너스가 처음으로 진행했다. 2026.09.10."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8/newsis/20261018080131670hsip.jpg" data-org-width="720" dmcf-mid="FwUxLc71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8/newsis/20261018080131670hs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퍼티노=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공개되고 있다. 아이폰 듀오는 좌우로 접는 형태로 접으면 5.4인치 외부 화면,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을 사용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애플의 세 번째 최고경영자(CEO)인 존 터너스가 처음으로 진행했다. 2026.09.10.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7d4165c8669cf2c3645c7f02128ccf5a21309e6d63d9c6523618d00cdd6b43" dmcf-pid="pTfawh8BZA"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심지혜 기자 = 전 세계에서 팔리는 스마트폰 100대 중 폴더블폰은 2대 남짓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들 제품이 버는 돈은 전체 스마트폰 매출의 7%에 육박한다. 판매량은 틈새시장이지만, 매출 존재감은 3배 이상 큰 셈이다.</p> <p contents-hash="17a9a8054679d83c00d05192909b0f22bddc1983e5437d03149d9af70356ac5f" dmcf-pid="Uy4Nrl6bXj" dmcf-ptype="general">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출시도 이런 시장 흐름과 맞닿아 있다.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꺾이는 상황에서 박리다매보다 비싼 제품을 파는 고급화 전략이 핵심으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85782a29cb7b83444726b28c647136687528401720c563e19a645c1d1b414206" dmcf-pid="uW8jmSPKGN"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폴더블폰이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2.2%로 전망했다. 반면 매출액 기준 비중은 6.9%로, 출하량 비중의 약 3.1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p> <h3 contents-hash="6a874246a959a71e7b444f60623851dd62a26f4dfb30617fa38ff8961be9328f" dmcf-pid="7Y6AsvQ95a" dmcf-ptype="h3"><strong>"적게 팔아도 돈은 더 번다"…폴더블 시장의 역설</strong></h3> <div contents-hash="cad966823c485e64698bafbcd073496367121d22e63d103ebcc33db38ea121b3" dmcf-pid="zGPcOTx2tg" dmcf-ptype="general"> <strong> IDC는 폴더블폰 시장 매출이 지난해 267억달러에서 올해 42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증가율로는 5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출하량은 2030만대에서 2290만대로 약 13%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판매량보다 매출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셈이다.<br><br> 이 같은 차이는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극심한 불황과 맞물린다. IDC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으로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보다 16.7%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역대 최대 감소 폭이다.<br><br> 하지만 시장 전체 매출은 오히려 6.3% 늘어난 613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이 27.6% 오르며 581달러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중저가폰 시장이 얼어붙는 동안 초고가 프리미엄폰이 시장을 견인하는 구조다.<br><br> IDC는 운영체제별 출하량에서도 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올해 안드로이드폰 출하량은 24.3% 감소하지만 애플의 iOS 기반 스마트폰은 1.3% 줄어드는 데 그칠 전망이다. 시장 침체의 충격이 저가 안드로이드폰에 집중되고, 고가 모델 비중이 높은 애플은 상대적으로 수요를 방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br><br> 폴더블폰은 시장 한파 속에서도 올해 출하량이 12.6% 증가할 예외적 효자 제품군이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57c87d5a0ecf65086149a6ea3ab02b5d8bfc8f7211b510ed011fe255583d48ff" dmcf-pid="qHQkIyMVto" dmcf-ptype="h3"><strong><strong>프로 위에 '듀오'… 애플, 적게 팔아도 대박 노린다</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ddaba288258288dd25f710a2c4ec6bcf45a841fc15d97b9b924bb18e02ba4b6a" dmcf-pid="BXxECWRfXL" dmcf-ptype="general"> <br> 지난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아이폰 듀오는 국내 출고가가 329만원부터 시작한다. 미국에서는 1999달러다. 기존 최고급 라인업인 프로·프로 맥스 위에 '듀오'라는 초고가 라인을 새로 신설했다. 정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다. </div> <p contents-hash="e75fb1ec1101c819e1492391a36f358d0c7aac4cdbf330656cf487f4a68495f5" dmcf-pid="bZMDhYe45n" dmcf-ptype="general">300만원이 넘는 고가에도 16일 진행된 아이폰 듀오 사전 예약은 초기 물량이 몇 분 만에 완판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이폰 듀오 배송 예정일이 내년 1월로 밀린 상태다.</p> <p contents-hash="513bc7e12155c935d51cb546877dc4af060efbba8e706797ed6564c05900d67d" dmcf-pid="K5RwlGd8Gi" dmcf-ptype="general">애플 입장에서는 듀오를 수백만 대씩 많이 팔지 않아도 된다. 기존 아이폰 고객 일부가 더 비싼 듀오로 갈아타기만 해도 전체 평균판매가격이 크게 뛰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6842eb18722012b8e7df94be4d7453ff4b72081daa61e7dc7a27cb4c12d5560e" dmcf-pid="91erSHJ6GJ" dmcf-ptype="general">실제로 미국 기준 1999달러인 듀오는 기존 일반 아이폰 평균가격(약 1209달러)의 1.6배에 달한다. IDC는 아이폰 듀오가 애플의 매출 규모와 폴더블 시장 판 자체를 키울 것으로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b159c41224e38d0942db6ccd8b2112d349f336f659d9715e8bbddea3e4b1d3d" dmcf-pid="2tdmvXiPHd"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도 올해 갤럭시 Z 폴드8·폴드8 울트라·플립8 등으로 폴더블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폴더블 시장을 이끌어온 삼성은 초고가 제품군까지 넓혔고, 애플은 처음부터 최고가 제품으로 진입했다. 두 회사의 경쟁이 단순한 판매량 싸움에서 프리미엄 시장의 주도권 다툼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3e6bd78c4674ffb9e55ea5a063550cfb9f9d128d379178e2c30b16dc0983dfce" dmcf-pid="VN5VMLtWZe" dmcf-ptype="general">폴더블 시장의 성장 여지도 남아 있다. IDC는 2030년 폴더블폰 출하량 비중이 3.1%에 그치더라도 매출 비중은 1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 규모는 682억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제품 대중화가 더디더라도 제조사들이 경쟁할 이유가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fc542294c11fde872cc240be56542949295d28d47677ae7deadca5cefe98c633" dmcf-pid="fj1fRoFYYR" dmcf-ptype="general">다만 몸값이 높다고 무조건 남는 장사는 아니다. 접히는 디스플레이와 힌지 등 핵심 부품값이 워낙 비싸고, 초기 생산 수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갈린다.</p> <p contents-hash="551240ceefe69f043bc160582eb3d44db9d042a52cdbc23117acc42aed11c1a8" dmcf-pid="4At4eg3GYM" dmcf-ptype="general">결국 아이폰 듀오의 성패는 단순히 몇 대를 팔았느냐로 가릴 수 없다. 애플이 329만원이라는 기록적인 가격표를 소비자에게 설득하고, 이를 실질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느냐가 진짜 관건이다.</p> <p contents-hash="1c356e9d5ca651f727d202f7dbcf7f4eef57d98f0ab2a93824fc171a18eb1637" dmcf-pid="8cF8da0H5x" dmcf-ptype="general"><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hsyhs@newsis.com,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서울AI허브 2027] 10-18 다음 [IT돋보기] 카톡에 말하면 라이언 AI가 대답⋯12월 제한적으로 시범 운영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