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녹화에 감춰진 '시리 AI'…애플, 집단소송에 업계 최대 2.5억달러 배상 합의 작성일 10-18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OVIEW] 생성형 AI 마케팅 사상 최대 배상… “홈뷰·애플TV 등 차기작도 AI 지연 리스크 직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ZiBhh8B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9f26f9bb02fe6cc8d3f7bf86c48aadc26efec82fd33dab5dd734f0f4f83aba" dmcf-pid="F5nbll6b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8/552796-pzfp7fF/20261018085414285sigu.png" data-org-width="640" dmcf-mid="1pXDffhD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8/552796-pzfp7fF/20261018085414285sig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3c23716256cbe1203fd180459395f8f01841221290b4ef4a90f72be3f3b573" dmcf-pid="31LKSSPKSc"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애플이 실제 출시 시점에 탑재되지 않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과장 홍보했다며 제기된 미국 소비자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p> <p contents-hash="41de19b047fbc3b0c8bea4b833259dc4a45dc334311c251ec6f21c2f2fcd1933" dmcf-pid="0to9vvQ9hA" dmcf-ptype="general">스마트폰 제조사가 생성형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과 관련해 허위 광고 혐의로 성립된 소비자 배상액으로는 업계 최대 규모다.</p> <p contents-hash="09cd305fcba89555ad79cd692e99af2e15b08f1049d42ec09fa9fcdf4d8eeb7b" dmcf-pid="p3aVyyMVyj" dmcf-ptype="general">17일(현지시간) AP통신과 테크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에 제기된 ‘애플 인텔리전스 및 시리 AI 관련 허위 광고 집단소송’을 종결짓기 위해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합의안을 제출했다.</p> <p contents-hash="5f7e2818117165e6c18c9f00ffab212412f2ea176e18bc68b30e6ea4757d7553" dmcf-pid="U0NfWWRfSN" dmcf-ptype="general">소송 대상은 2024년 6월 10일부터 2025년 3월 29일 사이에 미국 내에서 판매된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를 비롯해 아이폰16 전 시리즈(아이폰16, 16 플러스, 16e, 16 프로, 16 프로 맥스)다. 해당 기간 판매된 보상 대상 기기는 약 3,700만 대로 추산된다. 적격 구매자는 기기 시리얼 번호 등을 등록해 대당 최소 25달러에서 최대 95달러의 현금을 받게 된다. 청구 마감 시한은 오는 12월 21일까지이며, 법원의 최종 승인 청문회는 2027년 2월 24일로 예정됐다.</p> <p contents-hash="e01af20c73bed0e0fe54d65428c4b91a10553ff62d070580d10c9ca9b3a8a54f" dmcf-pid="upj4YYe4ha" dmcf-ptype="general">이번 소송의 원고 측은 애플이 2024년 여름부터 아이폰16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약속했던 차세대 ‘시리 AI’ 및 화면 인지, 맥락 기반 비서 기능이 제품 구매 시점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핵심 쟁점으로 삼았다.</p> <p contents-hash="9cdaceb2f537beeefda75266664d00b3c469a106b86f58048a670219c9909e5e" dmcf-pid="7UA8GGd8Wg" dmcf-ptype="general">당시 애플은 새로운 하드웨어를 판매하며 생성형 AI가 기기에 내장된 것처럼 광고했으나, 실제 핵심 AI 기능은 2025년과 2026년으로 수차례 출시가 연기됐다. 원고 측은 “애플이 준비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기능을 완성된 것처럼 포장해 소비자의 구매 결정을 유도함으로써 주 및 연방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4eb031702f7d126d5d9be06ed5f6577b4cad2e78c5345e7fab16dc6dc688ede" dmcf-pid="zuc6HHJ6To" dmcf-ptype="general">애플은 법적 위법 행위나 혐의를 인정하지는 않았으나, 장기 소송에 따른 비용과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합의금 지급에 동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30992d9a193babe3fccc500b1e4c8845cf3e0e340d02a6557a9d9f313fc2309" dmcf-pid="q7kPXXiPWL" dmcf-ptype="general">테크인사이더는 “향후 애플의 모든 AI 발표는 2억 5,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낸 전례 위에서 엄격하게 검증받게 될 것”이라며 “제조사가 실제 상용화 가능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추기 전까지는 마케팅 문구를 극도로 신중하게 조절해야 하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40f407e4533553c16c19d4cc8301f694659ff335c6a079f9f4a3d665d6dfcde9" dmcf-pid="BzEQZZnQCn" dmcf-ptype="general">동시에 이번 합의는 최근 애플이 선보인 차기 하드웨어 라인업에도 적잖은 부담을 안기고 있다.</p> <p contents-hash="9409f8d22d9a291bf97e8981040f6a16d501223db9b8ef5e19389477c6a09f78" dmcf-pid="bqDx55Lxyi"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출시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홈뷰’가 2024년 규제 테스트를 마친 뒤 시리 AI의 개발 지연으로 인해 2년 동안 묶여 있다가 구형 규격 그대로 출시된 사실이 확인된 바 있고, 44만9,000원에 달하는 신형 애플 TV 4K 역시 주요 AI 기능이 기존 구형 기기에도 지원되는 등 소프트웨어 완성도 문제가 하드웨어 경쟁력을 제약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25591702cffdc6e3eb8140602a4747c527f6f8194a5201700802672a0a1bf78" dmcf-pid="KBwM11oMSJ" dmcf-ptype="general">소프트웨어 늑장 개발에 따른 사법적 배상 책임이 확정되면서, 329만 원 폴더블 ‘아이폰 듀오’의 조립 수율 문제와 57억 달러에 달하는 햅틱 특허 배상 판결 등에 직면한 신임 존 터너스 CEO 체제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BM 쏠림에 구형 DDR4 마저 폭등… SEDEX서 격돌한 삼성·SK 차세대 3D 메모리 [위클리반도체] 10-18 다음 애플 "아이폰듀오 수요 이례적”...월가, 내년 최대 2500만대 전망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