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근육 속 노화 유전자 '멈칫' 한다 작성일 10-18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손상 단백질 제거 기능까지 회복…초파리·생쥐 실험서 효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c5WWRfg4"> <p contents-hash="36cb6a2dbe64788d71ae524b301ec87b414f006ef667f45a33472fa63b8cfcf4" dmcf-pid="2fc5WWRfaf"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span>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약해지는 현상을 운동으로 완화할 수 있는 생물학적 원리가 밝혀졌다. 운동이 근육 속 노화 관련 유전자 활동을 억제하고,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회복시킨다는 연구 결과다.</span></p> <p contents-hash="0c94b61e38b87f4031862513e586094e3a1e893a14a726c9030712e9dfbd2c84" dmcf-pid="V4k1YYe4kV" dmcf-ptype="general">15일(현지시간) 과학 전문매체 사이언스데일리는 싱가포르 듀크-NUS 의과대학과 싱가포르종합병원, 영국 카디프대 공동 연구진이 운동을 통해 근육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분자 작용을 규명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c08776fb38761663e0841b81ed269c7c1a975fa5003a7d9afea122fa2a72b9f5" dmcf-pid="f8EtGGd8j2" dmcf-ptype="general">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d5f4bc803ecba0448b70aa58ba2c9f753d9272704f6380552b14a9f4ffa3c1" dmcf-pid="46DFHHJ6N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운동이 근육 노화 관련 유전자 활동을 조절하고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8/ZDNetKorea/20261018090524541bnxg.jpg" data-org-width="639" dmcf-mid="K0RCwwb0A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8/ZDNetKorea/20261018090524541bn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운동이 근육 노화 관련 유전자 활동을 조절하고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4e496190aa82a12b5104fa21b78e2686bee111925b1d68b49c37677992ead8" dmcf-pid="8Pw3XXiPAK" dmcf-ptype="general">연구진이 주목한 것은 근육 노화에 관여하는 'DEAF1'이라는 유전자다. 나이가 들수록 이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하면서 근육세포가 손상된 단백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고, 근육 기능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28785aa01ec4cf1aa610f43c91e8d40fe141fdf973e32fdbc42588a5aadf624" dmcf-pid="6Qr0ZZnQAb" dmcf-ptype="general">근육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새로운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과 오래되거나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과정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세포 성장과 단백질 합성을 조절하는 'mTORC1' 신호체계다.</p> <p contents-hash="1399ed1590531e5d99eca994c2dce9757acb6147718a30ca1adbdbbe1750121a" dmcf-pid="Pxmp55LxaB" dmcf-ptype="general">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DEAF1 발현이 증가하면서 mTORC1이 지나치게 활성화된다. 그 결과 단백질 생성과 제거 사이 균형이 무너지고, 손상된 단백질이 쌓이면서 근육이 약해진다.</p> <p contents-hash="4222513d277a1f8fae764420784d5df9d876452684eb4d76b642ddc29ffc4280" dmcf-pid="QMsU11oMNq"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운동이 이러한 과정을 되돌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운동하면 유전자 활동을 조절하는 'FOXO' 단백질이 활성화되고, DEAF1 발현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mTORC1 활동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조절되면서 근육세포가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능력을 회복했다.</p> <p contents-hash="e3d0f7a928b71400240684225260ec299d7716cf924c988e6cfd68e62cea3afa" dmcf-pid="xROuttgRoz"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초파리와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확인했다. DEAF1 발현을 높이면 근육 기능이 악화됐지만, 반대로 발현을 억제하면 손상 단백질 제거 기능과 근육 상태가 개선됐다.</p> <p contents-hash="46968e0f397f5568e6ef005596aeaf51791fcc335c337611069d7765c1ddbbad" dmcf-pid="yY2cooFYc7" dmcf-ptype="general">운동이 모든 근육 노화를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DEAF1 발현이 지나치게 높거나 FOXO 활동이 크게 떨어진 경우에는 운동만으로 정상적인 근육 기능을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2ea52d792a09174e9cc34c5b7a0c47d8624c5825270cf98d2264268fef5df066" dmcf-pid="WGVkgg3Ggu"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탕훙원 듀크-NUS 의과대학 조교수는 운동이 DEAF1 수치를 낮춰 근육의 성장 조절 체계를 다시 균형 잡힌 상태로 만들고, 노화된 근육이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0b8b65c911bd4cfc528fa0a1099e2527d5545c6e6a9c1c8823f5854cddc2e03" dmcf-pid="YHfEaa0HaU"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노년층의 근육 감소와 근력 저하를 막는 치료법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질병이나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환자에게 운동 효과 일부를 모방하는 치료법을 개발할 가능성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5a935a957a0b1ce2e1f175ae715aad708f2609e67b393878343368dc1e6dfefc" dmcf-pid="GX4DNNpXop"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0세 과학] 나이 들어도 기억력 쌩쌩, 이 유전자가 답이다 10-18 다음 299달러 애플 홈뷰, 벽걸이 모델엔 충전기·케이블도 뺐다 10-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