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은퇴 PC, ESG 자산으로 부활 작성일 10-19 6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크래프톤 등 불용PC 사회 기부, 자원순환·정보격차 해소 기여 <br>신뢰 높여 글로벌 진출 도움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6IU0jJY6"> <p contents-hash="761cfaba6b9d23777ef7a0f84d1e6c7230cfe883758afc76915af3e90dce4a65" dmcf-pid="84PCupAit8" dmcf-ptype="general"> 국내 게임사에서 수명을 다한 '은퇴 PC'가 재생 PC 기부사업으로 회사 밖에서 '새 생명'을 얻는다. 게임사는 폐기물을 줄이고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이점을 얻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린다.</p> <p contents-hash="1b30d7341ebbbd095bd8e221b6b373a8c8cdb568a7f07838485df27cbb2f1a3a" dmcf-pid="68Qh7UcnH4" dmcf-ptype="general">18일 서울 성동구에 따르면 성수2가 제1동 뚝섬장학회는 지난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크래프톤 고사양 재생 PC 지원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재개발 밀집구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도록 크래프톤의 노후 PC를 재생해 제공하는 사업이다.</p> <p contents-hash="65576236e6924b8f9dfb3ff13463c29e8f12ee8f35dfc2bf2e030b5dfa2ab789" dmcf-pid="P6xlzukLtf"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2023년부터 한국IT복지진흥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협업, 매년 100대 이상의 PC와 노트북을 정밀수리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개발, 운영, 테스트 등 업무에 쓰는 고사양 PC가 노후문제로 업무에 쓰기 어려운 상태가 돼도 인터넷 강의 시청이나 문서작성, 영상편집 등 교육·사무용으로는 여전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에 착안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dcedecf7586832f0a68061dbd78421af60bd5ae468ba4c65464b40b0f07fc4" dmcf-pid="QPMSq7Eo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moneytoday/20261019044943803zpjz.jpg" data-org-width="1200" dmcf-mid="fngZ8fhD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moneytoday/20261019044943803zpj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0f2468d90da4cf7e06eb4cab61028f9a3a4967efddec83ff69f7753b8a3be37" dmcf-pid="xQRvBzDg52" dmcf-ptype="general"> 크래프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체 대상 IT(정보기술)장비를 재생해 지역사회 내 정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자원의 재사용을 촉진하고 정보접근성의 향상과 사회적 가치창출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9c51d9ea9801f51ea11695d9d9a5eed672af3b2b7603912f92855389bd67e19" dmcf-pid="yQRvBzDgH9" dmcf-ptype="general">카카오게임즈는 2024년 '불용 PC 및 테스트용 휴대폰 기부' 사업을 시작해 첫해 77대, 지난해 90대 총 167대의 IT기기를 기부했다. 회사는 사내에서 보조장비로 1차 재활용해 사용기간을 최대한 연장한 뒤 이후 불용장비라고 판단되면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기부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수거한 폐전자제품을 분해·파쇄·분리해 재생원료로 사용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p> <p contents-hash="d9028a661f60fcd7733b2f9618461da851a63384ab5b66d6045f3241b7dc9b84" dmcf-pid="WxeTbqwaGK" dmcf-ptype="general">넥슨은 2018년 사내 장기보관 중인 PC와 단말기를 임직원에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NGO(비정부기구) '팀앤팀인터내셔널'에 전달하는 사업을 했다. 넥슨은 별도 기부금을 얹어 케냐의 오지 마을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는 우물을 지었다. 불용 스마트폰은 어린이 직업체험에도 활용했다.</p> <p contents-hash="1b2738f773bf9496c06a09bf3cb98b6d32cc7353d4db2d05ce089ba5b26f8633" dmcf-pid="YMdyKBrNHb" dmcf-ptype="general">게임사들의 재생사업은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시장 성장세의 둔화로 글로벌 진출에 사활을 건 게임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요한데 이에 적합한 사업이어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5월 발간한 '2025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는 23조85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성장하는 데 그쳤다. 2020년 21.3%에 달한 연간 성장률은 △2021년 11.2% △2022년 5.8% △2023년 3.4%로 낮아졌다.</p> <p contents-hash="a2778f786681aace0510a57e61e8ef0ab11dbbcccc0eca87cac233f3582fed1b" dmcf-pid="GRJW9bmj1B" dmcf-ptype="general">블랙록, GPFG(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해외 주요 투자기관이 ESG 관련 위험을 투자판단에 반영하는 만큼 해외 투자자의 신뢰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ESG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해외 투자를 유치하거나 지속가능한 사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최근 글로벌 진출을 시도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c22c1ea1ab84e41b039f973e442566dc92e02a10cffb294c763e167ec9d69ac" dmcf-pid="HeiY2KsAGq" dmcf-ptype="general">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페이커 카드에 3억원 베팅"…팬덤이 키운 '수집경제' 10-19 다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신규 육성 시나리오 업데이트… 무인도 개척 콘텐츠 추가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