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사 인력 10년째 감소, AI 도입에 비용절감 효과 불분명 작성일 10-19 9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TN컨설팅 145개 통신사 분석...직원 2.1% 줄고 1인당 인건비 6.8% 증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naBbmjAr"> <p contents-hash="96f3be8d05583430bcdab0bb5079e1a0517e23534eadc76ca1ba34180c02370c" dmcf-pid="yv53wrKpgw"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세계 통신업계의 인력 감축이 10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AI 도입이나 직원 수 감소가 실제 비용 절감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뚜렷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직원 1인당 인건비가 상승하면서 전체 인건비 부담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bca5e76eafd5546a3393191b195d3d0b355b02104214ab0f0cd2ea805c86027" dmcf-pid="WY3uOIfzaD"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MTN컨설팅이 발표한 올해 2분기 통신업계 인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통신사 145곳의 직원 수는 약 429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 2016년부터 이어진 감소세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감소율 1.7%를 웃돌았다.</p> <p contents-hash="d34ad2ea04f827a3664f885b2e9f13bae7f60d4ce86bdcd159c8b63f70fffc11" dmcf-pid="YG07IC4qoE" dmcf-ptype="general">인력 감축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MTN컨설팅이 일정 규모 이상의 통신사 72곳을 대상으로 직원 수 변화와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 마진을 비교한 결과, 두 지표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스페인 텔레포니카는 직원 수를 19.3% 줄여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6.7%에서 2.4%로 하락했다.</p> <p contents-hash="d0c36918105c1e94779d1591e2ea3ad1c2f8625aa3dba2c616d2a35cb4051d95" dmcf-pid="GHpzCh8BNk" dmcf-ptype="general">AI 도입과 인력 구조조정 사이에서도 일관된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AI 자동화 관련 발표가 많다고 해서 직원 수가 더 빠르게 감소하거나 수익성이 개선되는 양상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6baad44ab9dc3ae9eaaa5e2c91e033ef680c969635123b4b148b4f12322ae6" dmcf-pid="HXUqhl6b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주요 통신사 145곳의 직원 수는 약 429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 사진_클립아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ZDNetKorea/20261019085924050ugcs.jpg" data-org-width="640" dmcf-mid="Qnxd0pAi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ZDNetKorea/20261019085924050ug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주요 통신사 145곳의 직원 수는 약 429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 사진_클립아트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f37fc69d4ec16854e771eb352b1df02d538202446e90739e16c122563c7ae7" dmcf-pid="XZuBlSPKNA" dmcf-ptype="general">AI의 경영 성과를 둘러싼 업계 설문조사와 실제 실적 사이에도 차이가 있었다. 엔비디아의 제4차 통신업계 AI 현황 보고서에서는 응답자의 약 65%가 AI 도입으로 매출이 증가하거나 연간 비용을 5% 넘게 절감했다고 답했다. 반면 MTN컨설팅이 실제 재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매출 증가율이 5%를 넘는 통신사는 전체의 20% 미만이다. 운영비를 5% 이상 줄인 사업자 역시 20%에 미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b319fe517457f98e1e895311d717ed0c8e30c9d850cbc8416b8dd2e90cca57a2" dmcf-pid="Z57bSvQ9kj" dmcf-ptype="general">매출 증가와 운영비 절감 조건을 모두 충족한 사업자는 인도 BSNL, 프랑스 일리아드, 아프리카 MTN그룹 등 3곳으로 전체의 2%에도 못 미쳤다.</p> <p contents-hash="098595de4e0be4c8f99da0fc80117173b98b097eeb9e1e975241054141b57e59" dmcf-pid="51zKvTx2oN" dmcf-ptype="general">인력 감소에도 인건비는 오히려 늘었다. 조사 대상 통신사들의 직원 1인당 인건비는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한 약 6만 2500달러로 집계됐다. 직원 수 감소에 따른 절감분보다 1인당 보수 증가분이 더 컸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만 직원 수가 0.6% 증가했다. 반면 유럽은 3.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중동·아프리카는 2.8%, 미주 지역은 1.2% 감소했다.</p> <p contents-hash="458be0c9f2e9f034c7c3791966c47d369af051f8964b0dde52b7dada093eda90" dmcf-pid="1tq9TyMVNa" dmcf-ptype="general">다만 인력 감축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례도 있었다. MTN컨설팅이 2011년 이후 구조조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인력을 줄인 통신사가 그렇지 않은 사업자보다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나은 성과를 보인 비율은 57~67%였다.</p> <p contents-hash="e7eb080a75475157be27caa3bafafead842c8b819a2a1f3948b1d094958666cd" dmcf-pid="tFB2yWRfjg" dmcf-ptype="general">MTN컨설팅은 “통신사들이 AI 자동화와 인력 구조조정의 성과를 판단할 때 기술 도입 발표나 인력 감축 규모보다 실제 재무 실적과 비용 구조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65ee82fc35ee29255e85d8b3746e68ee3502ad13b9e932d4958826112d798b6" dmcf-pid="F3bVWYe4go"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39조 자산 운용 한국투자공사 사내 AI에 '중국산' 모델…선정 기준 논란 10-19 다음 AI 쓰는 HR 늘었지만 성과 더딘 이유…"열쇠는 조직 맥락"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