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폐쇄 이해못해… 전면 개보수 마쳐 위험성 전혀 없어” 작성일 10-19 6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쿠레시 ‘코넥서스’ CTO<br>1~4호기는 ‘캔두-6형 PHWR’<br>가장 성공적인 운영·정비 역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rRWYe4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46accbf6f16a321abdb3d877f6970601e546fc28f700ea88f80684e8f2dce5" dmcf-pid="Qh7v6PTs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munhwa/20261019091958661kndw.jpg" data-org-width="640" dmcf-mid="63Q0aNpX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munhwa/20261019091958661knd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9d92009fa5791260b8138fa5e919eb1c6b7a2d5e28cd89be8bd2ee1d3b1e0a" dmcf-pid="xlzTPQyOCE" dmcf-ptype="general">토론토 = 글·사진 신병남 기자</p> <p contents-hash="d968546c2391335e25dbe6213653723fe19fc56a935fb4dbde49fa85fd2d1b82" dmcf-pid="y8EQvTx2Wk" dmcf-ptype="general">캐나다 소재 비영리 원자력 협력기구인 ‘코넥서스’가 다음 달 설계수명 만료를 앞둔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 계속운전의 긍정적 측면을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전력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이 경제성이 크다는 것이다. 지역 일자리,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캐나다와의 협력 지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c400192763ffca4d9089beaf1f4e330e1b001f46b202cbf606b1a0a973bc80be" dmcf-pid="W6DxTyMVCc" dmcf-ptype="general">소니아 쿠레시(사진) 코넥서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달 30일 문화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이미 지어진 원전(월성 원전)을 폐쇄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재활용하는 편이 경제성이 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304bf76d5aa11fb40156696ce41a49a10da5de5f461cb04cf26973614f28803" dmcf-pid="YPwMyWRfyA" dmcf-ptype="general">월성 원전 1∼4호기에 적용된 원자로 노형은 캐나다원자력공사(AECL)가 개발한 캔두(CANDU)-6형 가압중수로(PHWR)다. 캐나다를 제외하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캔두 노형을 운영·정비해 온 핵심 파트너로 월성 원전 계속운영 여부는 캐나다 원전 시장에서도 주목도가 높다.</p> <p contents-hash="2eb73a6e2a749c3e184d4d56573a52abb9b726e268a134a24a0f17c18c82953d" dmcf-pid="GQrRWYe4vj" dmcf-ptype="general">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전 중 하나인 캐나다 피커링 원전을 예로 들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약 10년 전 피커링 원전의 폐쇄를 결정했지만, 캐나다 달링턴과 브루스 원전의 개보수 성공을 지켜본 뒤 판단을 바꿨다. 쿠레시 CTO는 “대체 전원을 새로 짓는 것보다 개보수가 훨씬 저렴하다”며 “납세자 부담이 줄고, 숙련 인력과 지역 일자리도 지킬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캐나다 민간 원전 기업인 ‘브루스파워’(Bruce Power)는 협력업체에 현지 이전을 조건으로 내걸어 지역 경제를 키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ad28794a2bd7836fc7e6362aeb3a3f2adbdc29520c1bad87ab4f05a4ce0f931" dmcf-pid="HxmeYGd8lN" dmcf-ptype="general">안전성 우려에는 “월성 1호기는 이미 리퍼비시먼트(Refurbishment·전면 개보수)를 마친 성공 사례”라며 “위험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실제 달링턴 원전은 개보수 이후 지난해 9월 20년 운영허가를 받았다. 캐나다 원전 사상 최장 기간이다.</p> <p contents-hash="5d662b5a897e09ec1a696e8a6df3157f873363cdbbfe5f82c5d830ae144773ad" dmcf-pid="XMsdGHJ6ya" dmcf-ptype="general">그는 또 캔두 기술의 장점으로 의료용 동위원소를 꼽았다. 캔두 기술은 △몰리브덴-99 △루테튬-177 같은 암 진단·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그는 “원자로가 생명을 구한다”는 인식이 캐나다 원전의 수용성을 떠받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4803a30a834e093ebdcd6a7743c0af1b4a73ac83decdf30af55a1f52c3155e2" dmcf-pid="ZROJHXiPSg" dmcf-ptype="general">한편 캐나다가 전면 개보수로 쌓은 경험은 차세대 원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쿠레시 CTO는 40년간 축적한 운영 경험을 원자력 표준 개정에 반영하고 있다며 “BWRX-300 같은 새 노형을 수용하도록 표준을 유연하게 다듬는 프로젝트를 막 시작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8c55d6359d2af6d4fa3f33e551facdb935c2b0422cff725b51689a10059b4b0" dmcf-pid="5JhL51oMyo" dmcf-ptype="general">도입을 검토 중인 BWRX-300은 비등경수로(BWR)를 사용해 기존 캐나다 원전 기술과 다르다. 루마니아는 캔두 신규 2기 건설을 결정했고 중국도 개보수를 준비 중이다. 오래 쓰는 기술의 노하우가 새로 짓는 기술의 토대가 되는 셈이다.</p> <p contents-hash="8d7e4f44f86d5d040b485390d20dec8a08bd37d603cdf2c57f88b6ca4bdee7e5" dmcf-pid="1ilo1tgRlL" dmcf-ptype="general">신병남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평균 71.9세가 AI 실력 겨뤘다…카카오 ‘시니어 AI 골든벨’ 10-19 다음 광역시엔 대형 원전, 산단엔 SMR… ‘청정 캐나다’ 떠받치는 원자력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