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우울증 심리치료, 아기 뇌 발달·정서 조절과 연관 작성일 10-1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연구팀 “심리치료 받은 엄마 아기, 해마 발달 양상 달라”<br>“엄마의 정신건강 지원, 자녀의 초기 발달에도 도움 가능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kOwXMYC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9b8aa03b44ecae3f36a305ee7822fea484bd2c4fb71c4e7ff74803498e6f2f" dmcf-pid="FEIrZRGh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머니의 심리치료 여부에 따라 출생 후 아기의 해마 발달 양상이 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segye/20261019101759298jhki.jpg" data-org-width="1200" dmcf-mid="1gQ4N1oM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segye/20261019101759298jh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머니의 심리치료 여부에 따라 출생 후 아기의 해마 발달 양상이 달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97909fc45988db9a9115f2975878649188a08c9af432e38cd66100b7d8be7d4" dmcf-pid="3DCm5eHlcG" dmcf-ptype="general"> 임신 중 우울 증상이 높은 어머니가 심리치료를 받으면 태어난 아기의 뇌 발달 양상과 초기 정서 조절 능력에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0d6d5daac2f1f32d1fb182acd1d4642b1c943959ae2685670d0f49eed569a512" dmcf-pid="0whs1dXSNY" dmcf-ptype="general">이는 어머니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것이 자녀의 초기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80bbc53d28a97e14ea25937f5c58588b7b3d86c43c4356b088d5d4d28da2c643" dmcf-pid="prlOtJZvkW" dmcf-ptype="general">미국 앤슈츠 콜로라도대와 덴버대 등의 연구팀은 임신 중 우울 증상이 높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어머니의 심리치료 여부에 따라 출생 후 아기의 해마 발달 양상이 달랐다고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밝혔다.</p> <p contents-hash="90fde899aae6e9496f93ead74388093f45a0d73c069df3412c0d7ec21516c1ff" dmcf-pid="UmSIFi5Tay" dmcf-ptype="general">해마는 기억과 감정 처리 등에 관여하는 뇌 영역이다. 연구팀은 두 집단의 아기에게서 해마 측정값에 5% 차이가 나타났으며, 심리치료를 받은 어머니의 아기에게서 관찰된 해마의 특성이 생후 6개월 시점의 더 나은 정서 조절 능력을 예측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5a7e7ac5719241a6d3a5487b0eb2f50ffb117b0ef15033bce932c43b17bddab" dmcf-pid="usvC3n1ycT"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임신 중 어머니의 우울증과 자녀의 발달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본 기존 관찰 연구와 달리, 심리치료를 받은 집단과 일반적인 산과 진료를 받은 집단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p> <p contents-hash="b1ba98403da8e2fa95a6a0b771a206993c5e0699a5be3aa52320ba349ead0744" dmcf-pid="7OTh0LtWNv"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케어 프로젝트(Care Project)’라는 무작위 대조시험을 통해 임신 중 슬픔이나 우울감을 겪는 어머니를 지원하는 것이 어머니와 아기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p> <p contents-hash="f1ff3a0b900bebd9cd50b82e1bdbcf6514b4694316dba492681ef61abeb4be29" dmcf-pid="zIylpoFYcS"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은 두 집단으로 나뉘었다. 한 집단은 대인관계와 사회적 지지에 초점을 맞춘 심리치료를 매주 50분씩 총 8회 받았다. 다른 집단은 일반적인 산과 진료와 함께 임신 중 우울증에 관한 심리교육을 한 차례 받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 정보를 안내받았다.</p> <p contents-hash="25d426e9407cb8c1e48c4b8760b7317f16a481561f2b65958ecb3033741a861b" dmcf-pid="qt70PC4qkl" dmcf-ptype="general">출생 후 아기들의 뇌를 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심리치료 여부에 따라 해마 발달 양상에 차이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해마의 특성이 생후 6개월 아기의 정서 조절 능력과도 관련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ad977d6b947fde6646a78a1ba87c595f42b9df97fb17026b07c49c0b90a30f1" dmcf-pid="BFzpQh8BNh" dmcf-ptype="general">연구를 이끈 덴버대 엘리시아 데이비스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임신 중 어머니의 우울증을 치료하면 영아의 뇌가 더 건강한 발달 경로를 밟도록 도울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임신기 어머니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것은 자녀의 건강에도 투자하는 일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90eb284e41d1687c67b4c7b5eaa7901081b7cd7138fd85d0f8030ad790214f" dmcf-pid="b3qUxl6bcC" dmcf-ptype="general">임신 중 우울증은 임신부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문제 가운데 하나다. 임신부의 20∼4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며, 기존 연구에서는 임신 중 어머니의 우울증이 자녀의 정서·행동 문제와 정신건강 문제 위험 증가에 관련된 것으로 보고됐다.</p> <p contents-hash="c1e3ffa49c4c1407d3bca467da973c212f34470f6b9d9d95f138e562a71529b5" dmcf-pid="K0BuMSPKN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어머니의 우울증과 자녀의 발달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어머니가 치료받을 경우 자녀의 발달 결과도 달라지는지 확인할 실험적 근거는 부족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9a86fc0e7efa5f8d9987a312389ad6e4b8962cecf889557c9c887e6b8ffd3bd" dmcf-pid="9pb7RvQ9NO"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임신기를 어머니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중요한 시기로 볼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연구팀은 임신 진료 과정에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 어머니의 정신적 안녕과 자녀의 건강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d5d546850320f2dc221a9fc371cb25c814ee4b42b642dc26559686670af433a" dmcf-pid="2UKzeTx2cs"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연구만으로 임신 중 우울증 치료가 자녀의 장기적인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해마에서 관찰된 차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구조적 특성을 의미하는지, 초기 정서 조절 능력과의 관련성이 성장 이후에도 이어지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1ce98a601bb65e3d650499761e586b5659883eb61f53766611980334417b270e" dmcf-pid="Vu9qdyMVam" dmcf-ptype="general">이승구 온라인뉴스 기자 hibou5124@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가대표 소버린AI 드림팀' 떴다...NPU·모델·데이터센터 망라 10-19 다음 누리호 6호기부터 1·2·3단 한화가 조립…발사체 조립도 민간으로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