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쟁점된 AI 데이터센터...자금난·주민반대에 47건 지연·철회 작성일 10-19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Xg2wb0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f93332ac853025887d72367a362dcc1dde101fffb509709c5b19e458aa8c03" dmcf-pid="yrKhLHJ6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데이터센터 반대 전국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이 팻말을 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chosun/20261019112723156uliy.jpg" data-org-width="750" dmcf-mid="QiFc6Ifz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chosun/20261019112723156ul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데이터센터 반대 전국 시위에 참가한 한 여성이 팻말을 들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c995c9b61558cf9c85bebbce8973b23ce17270c053eb585ebb3bb71ffb1e5e" dmcf-pid="Wm9loXiPG1"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이 잇따라 지연되거나 무산되면서 10조달러(약 1경4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인프라 투자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ade4c11120242b9be667c67e7c44d9f5ddbebe83c80ed067eea0bcd53f25b32e" dmcf-pid="Ys2SgZnQZ5" dmcf-ptype="general">AI 기업들은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수백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왔으나, 정작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업체들은 자금 조달과 전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지역 주민들의 반대까지 확산하면서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도 데이터센터 건설이 쟁점으로 떠올랐다.</p> <p contents-hash="627a088b8a5456b74d0b76f926d884b7c310790490b555afcae60978e753800d" dmcf-pid="GOVva5Lx5Z" dmcf-ptype="general">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 시각) 규제 정보 분석 업체 레그레이어 자료를 분석해보니 올해 미국에서 대형 데이터센터 건설 사업 최소 47건이 지연되거나 철회·차단됐다. FT는 “미국 내 1000곳 이상의 지역사회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일시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조치가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미국에서 계획 중인 데이터센터 사업 가운데 실제 추진 가능성이 있는 비율이 35%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내놨다.</p> <p contents-hash="74634ba8291e9c72cbfe47acb228e5c43035f107301305bbec1e348efd40dbcc" dmcf-pid="HIfTN1oM5X" dmcf-ptype="general"><strong>◇수백조 원 계약에도 자금난</strong></p> <p contents-hash="b127b867ab00a717a5d30f279af4b600c01219bc4e9a17dfe8592ddb76dad34a" dmcf-pid="XC4yjtgRYH" dmcf-ptype="general">가장 큰 문제는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자금 조달이다. 오픈AI·앤스로픽 등 AI 기업들과 장기 계약을 맺더라도 실제 건설비와 반도체 구입비는 데이터센터 업체가 먼저 마련해야 한다.</p> <p contents-hash="3199bd4cb61e52d590c7254e041954470cd9d8230d9ade5c9a92d92ae4f5145b" dmcf-pid="Zh8WAFaeXG" dmcf-ptype="general">소프트뱅크가 지배하는 미국 SB에너지는 약 4300억달러의 미래 매출 계약을 확보했지만, 이를 이행하려면 1740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직 데이터센터 한 곳도 완공하지 못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계획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8ca5114412b98c60df325a0146ff8c9ed25610a7348a04b9748d0bd6b8a0a2fb" dmcf-pid="5l6Yc3Nd1Y"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투자한 클라우드 업체 네비우스 역시 데이터센터 용량 5기가와트(GW)를 확보하는 데 필요한 약 2500억달러 가운데 지난달 기준 20% 수준만 조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da955a36a33ba5b3c8a9a7d7fbf2977a7f84ffb0c81662c25e97b40801ac58d" dmcf-pid="1ukKGQyOYW" dmcf-ptype="general"><strong>◇미국 주요 지역서 반대... 중간 선거 쟁점 </strong></p> <p contents-hash="504b643f42459ae3c1926d67d4ea6a1731da82747ed3d33cde17940295342875" dmcf-pid="t7E9HxWIGy" dmcf-ptype="general">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건설을 가로막고 있다. 구글은 뉴멕시코주 리 카운티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검토하면서 사업 초기부터 주민 대상 웹사이트를 개설해 물 사용량과 지역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오라클이 뉴멕시코주에서 추진하는 대형 데이터센터 사업도 전력 공급과 인허가, 주민 반대 문제에 부딪혔다.</p> <p contents-hash="6dfb288f6bbca2e924764d5b94e199789bfe5edebb7ad1ba22799f521f7e7f90" dmcf-pid="FzD2XMYCtT" dmcf-ptype="general">데이터센터 건설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쟁점으로도 번졌다. 오하이오주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 주지사 후보가 모두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 제한을 주장하고 있다. 전기 요금 상승과 물 부족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선거 공약으로 이어진 것이다.</p> <p contents-hash="373cd04fe222ab82ea9c5a4cc6b046e3e5ef2cdc97fcc6d4bbe9aa60e099475a" dmcf-pid="3qwVZRGh5v" dmcf-ptype="general">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미국 데이터센터 건설 문제가 중간선거의 쟁점으로까지 떠오른 것은 그만큼 파장이 크다는 의미”라며 “건설 지연이 장기화하면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뿐 아니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 사우디 파견 직원 철수 10-19 다음 “조현병, 기억력 저하 원인 찾았다”…뇌 회로 자극하자 인지기능 회복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