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지분 5% 공익기금에 출연…“AI 일자리 충격 대응” 작성일 10-19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7oUwukLr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f38d9b31bcad9e515ff2952b3ef3a8b2c293596556506c75387173bbbc279" dmcf-pid="Bzgur7Eo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앤트로픽.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hani/20261019114713447iilk.jpg" data-org-width="800" dmcf-mid="z2Fcbkzt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hani/20261019114713447iil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앤트로픽.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1bac7f39b32ad0fe61c300b40a14a6c54444a63f96125c21e2202841e53812" dmcf-pid="bKABIbmjsZ" dmcf-ptype="general"> 올해 기업공개(IPO)를 예고한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회사 지분 5%를 공익기금에 출연하기로 했다. 공동창업자 등의 앞선 기부 약속을 합치면 전체 지분의 20%가 공익 목적으로 배정되는 셈이다. 인공지능 산업을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과 안전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공익적 책임을 강화해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6924946b015dcdebc9e51ef532b9374e9cdb3073620762c7851b8e1ebd232763" dmcf-pid="K9cbCKsArX"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18일(현지시각)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앤트로픽 공익기금’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주주 승인을 전제로 회사 지분 5%를 공익기금에 출연하고, 향후 기업가치가 정해진 기준보다 50% 상승할 때마다 이사회 재량으로 지분 2%포인트를 추가로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금이 보유한 지분은 정치자금이나 로비 활동에 활용하지 않는다. </p> <p contents-hash="d17eacdc6c77ff36c390c5455e42e9d9f122aa1dae5088d774aa2f734fc3e3d9" dmcf-pid="92kKh9OcmH"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공익기금 설립을 통해 비영리단체 기부나 특정 계층을 직접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표적인 활용 분야로 인공지능이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을 꼽았다. 앤트로픽은 “인공지능이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지만, 동시에 많은 노동자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도를 고려하면 더욱 과감한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583a70fde0be68e01f22a981b562239b5f96e8b9c9aaef915adb87ed9b00784" dmcf-pid="2VE9l2IkIG"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지난 7월 인공지능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비하기 위해 2억달러(2660억원 상당)를 외부 연구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앤트로픽은 회사 설립 당시 공동창업자들이 자신들의 보유 지분 80%를 기부하기로 약속한 데다 임직원 절반가량이 지분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점까지 합치면, 전체 지분의 20%가 공익 목적으로 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e815558284067af63cdefca27e3657e98bc6c60dc112389bba2f5950f9cd76f" dmcf-pid="VfD2SVCEIY" dmcf-ptype="general">이번 발표는 상장을 앞둔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둘러싼 불신과 사회적 책임 논란을 완화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앞서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관은 지난 15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인공지능 모델의 안전성과 기업 지배구조, 기술 개발 속도 등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기업공개를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도 지난 8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 인식을 두고 “근본적으로 신뢰의 위기”라며 “일반 시민들은 기업이나 정부, 기술업계를 신뢰하지 않으며, 우리가 자신들에게 피해를 줄 새로운 방법을 궁리하고 있다고 의심한다”고 진단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6539feec4d69c88a3acacf5faad43673f5b399eed65e7c2713f702a6031bb01f" dmcf-pid="f4wVvfhDsW"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지난 15일에도 인공지능 모델 안전성 관련 외부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비영리 인공지능 평가기관 메트르(METR) 직원 6명에게 앤트로픽 내 사무공간과 회사 장비를 제공하고 직원 수준의 내부 시스템 접근 권한을 부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4e5cb1a8c3b38c73cc6701529d45a01027ba9ecfbfa177f9e117a266c9787837" dmcf-pid="48rfT4lwwy" dmcf-ptype="general">강재구 기자 j9@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웅크림, 처진 어깨 등 '우울한 몸짓'에 반응하는 뇌 영역 찾았다 10-19 다음 한미반도체, 美 산호세에 '한미USA' 설립..."밀착 기술 지원"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