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대표 "10년 뒤엔 AI 성능 100배…일자리 사라지는 '특이점' 올 것"[뉴시스 포럼-10년 후 한국] 작성일 10-19 5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칼럼 체이스, 뉴시스 '10년 후 한국' 포럼서 AI·노동의 미래 전망<br>"기계가 육체노동 대체하며 '인지 노동' 부상…AI는 인지 노동도 대체"<br>"인간 일자리 없어지는 '경제적 특이점' 주목…프로토피아 지향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bUDUcnX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01987e4257950eb1cdc82b878ed5d586d1599073613bf96605752e549df8ca" dmcf-pid="K54bIbmj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AI 미래학자 칼럼 체이스 컨시엄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5주년 포럼 '10년 후 한국'에서 영상을 통해 'AI and the Future of Jobs'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26.10.19. kkssmm99@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newsis/20261019113720209gypw.jpg" data-org-width="720" dmcf-mid="BNyCPC4q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newsis/20261019113720209gy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AI 미래학자 칼럼 체이스 컨시엄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뉴시스 창사 25주년 포럼 '10년 후 한국'에서 영상을 통해 'AI and the Future of Jobs'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2026.10.19. kkssmm99@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a90567219206b2d801c2915f8c848a7b7d5b2a7b5d86be5a823d69f4d19fee" dmcf-pid="918KCKsAG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인공지능(AI)의 능력이 10년 뒤 현재보다 100배 강력해지고, 장기적으로는 인간의 일자리가 사실상 사라지는 '경제적 특이점'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19281c97ceadb79671730ca491768d79441039cb3da4c987c57ab9aa3dda496a" dmcf-pid="2t69h9Oc5D" dmcf-ptype="general">AI가 인간보다 더 저렴하고 빠르게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시대에 대비해 고용과 소득 분배 체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 <p contents-hash="3a1ef90bb7315e5264387d0d1b33cfe11e4be1edee265c0b692756c25344d2dc" dmcf-pid="VFP2l2IktE" dmcf-ptype="general">AI 미래학자이자 AI 안전 스타트업 컨시엄의 공동 설립자인 칼럼 체이스 대표는 19일 뉴시스 창사 25주년 기념 '10년 후 한국' 포럼에서 'AI와 일의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p> <h3 contents-hash="c8dfcafad0861a730cd54493a435f6087b695ecd1e71e46cfebcf7883c48a6a7" dmcf-pid="f3QVSVCEYk" dmcf-ptype="h3"><strong>"10년 후 AI 지금보다 100배 유능"…미중에 집중된 첨단 기술</strong></h3> <div contents-hash="d6f559cf543fcb1c6bd42c615635f3138e2c9650bbde1d4c03830371344ebd6e" dmcf-pid="40xfvfhDYc" dmcf-ptype="general"> <strong> 체이스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는 업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br><br> 그는 "무어의 법칙이 멈췄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알고리즘의 발전이 하드웨어의 발전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오히려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변화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앞으로 지금보다 느려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 체이스 대표는 이런 성장세가 이어진다는 전제 아래 "10년 후에는 챗GPT나 클로드와 같은 AI 모델이 지금보다 100배 유능해질 것"이라며 "20년 뒤에는 1만배, 30년 뒤에는 100만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br><br> 이와 관련해서는 현재도 AI가 보고서를 단시간에 작성하고 개인의 삶에 관한 조언을 할 만큼 발전했지만, 상식이나 현실 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한계도 있다고 짚었다.<br><br> 체이스 대표는 2012년 딥러닝의 도약과 2017년 트랜스포머 기술의 등장을 각각 AI 발전의 '빅뱅'으로 꼽았다. <br><br> 챗GPT·제미나이·클로드 등 대규모 언어 모델을 단순히 '다음 단어 예측 기계'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인간 언어에 대한 경이로울 정도로 복잡한 모델을 갖추고 있다"고 반박했다.<br><br> 아울러 기술 발전의 과실이 특정 국가에 집중되는 점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br><br> 체이스 대표는 "오늘날 거의 모든 최첨단 AI가 미국과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한국과 유럽, 아프리카, 남미는 대부분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미중 양강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들이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br><br> 특히 가장 강력한 AI 기술이 미중 양강 구도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두고는 "결코 현명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br><br> AI 산업의 투자 과열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품이 형성됐을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거품이 터지더라도 대기업과 AI 인프라는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은 AI 외에도 거대한 사업 기반을 갖췄다는 이유에서다.<br><br> </strong> </div> <h3 contents-hash="852bb78b4a2fdb6a7fcc4775d6b5bbbcf0556e4d929d94dfdfaf00ee31c719fb" dmcf-pid="8pM4T4lwHA" dmcf-ptype="h3"><strong><strong>"일자리 없는 세상 올 수도…디스토피아·유토피아 아닌 '프로토피아' 지향해야"</strong></strong></h3> <div contents-hash="4472d8699b32cd6ded712aba535dbff2888bbfd591d8b7855386cc3e99e6534b" dmcf-pid="6UR8y8SrXj" dmcf-ptype="general"> <strong> 이날 강연에서 체이스 대표는 '경제적 특이점'을 핵심으로 짚었다. 경제적 특이점이란 인간을 위한 일자리가 사실상 없어졌다고 인정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설명이다. <br><br> 과거 기계화가 인간의 육체노동을 대체했을 때는 인지 능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지만, AI는 그 인지 노동까지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br><br> 체이스 대표는 "계속해서 더 뛰어난 AI를 개발하면 언젠가는 AI가 우리가 돈을 받고 하는 모든 일을 인간보다 더 저렴하고, 더 뛰어나고, 더 빠르게 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경우는 AI가 인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거나 개발 자체를 멈추는 경우뿐이라고도 주장했다.<br><br> 고용 변화의 속도에도 주목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는 기계가 할 수 없는 일이 남아 인간의 일자리도 많겠지만, 어느 순간 몇 주나 몇 달 만에 완전고용에서 인간을 위한 일자리가 없는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br><br> 개인의 대응책으로는 AI를 다루고 협업하는 능력인 'AI 지수(AQ)'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향후 수십억개의 AI 에이전트가 인터넷에서 거래하거나 사람 대신 일하게 될 것이라며, 이들이 의도한 대로 행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br><br> 체이스 대표는 "AI 발전으로 인한 디스토피아가 필연적인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따분한 유토피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며 "모든 것이 좋으면서도 계속 더 나아지는 '프로토피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br><br><br><a href="https://www.newsis.com/?ref=chul" target="_blank">☞공감언론 뉴시스</a> hsyhs@newsis.com </strong>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동래읍성에서 좌광천까지…과학으로 지역 역사성·특성 부각 10-19 다음 웅크림, 처진 어깨 등 '우울한 몸짓'에 반응하는 뇌 영역 찾았다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