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형배 인젠트 대표 “정형·비정형 DB 아우른 통합 능력으로 AI 시대 유일무이 성공 모델 만들 것” 작성일 10-19 6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8ASNFaer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c3a90169c523bb622c60409ad3548f46ec644c2df55d2dae351c09f6c50504" dmcf-pid="W6cvj3Nd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형배 인젠트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etimesi/20261019140230948xqit.png" data-org-width="700" dmcf-mid="xh2iKwb0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etimesi/20261019140230948xqi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형배 인젠트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9c326bbd22e7a0c5377c721e39482e921aed3d2a98b6f7af2869e96a169bf1" dmcf-pid="YPkTA0jJOH"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테크들이 PostgreSQL 기반 스타트업 네온과 데이터크런치 등을 잇따라 거액에 인수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주로 다루는 데이터베이스(DB)가 PostgreSQL이며, 벡터·그래프·시계열 등 AI 연산에 필요한 확장 기능을 가장 빠르게 수용하는 열린 생태계이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2a6bdc769416d4ac82cc95248b9705a9a33f7e2fd964f51462caa5cd7f8af114" dmcf-pid="GQEycpAirG" dmcf-ptype="general">한국오라클 부사장과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거치며 국내외 시스템 소프트웨어 산업을 두루 이끌어온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AI 시대의 경쟁력이 단순한 AI 모델 성능이 아닌 '데이터 기반'에서 비롯된다고 단언했다. 인젠트가 정형 데이터베이스와 비정형 콘텐츠, 연계 기술까지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서 AI 시대의 데이터 혁신을 주도할 것이란 것도 이러한 분석에 기반했다.</p> <p contents-hash="e4925c335eadb92679f647b3e13be87feab80ea5f3b1b0278b4dbb1b9fc4dd40" dmcf-pid="HRrGD7EoEY" dmcf-ptype="general"><strong>데이터 중심축의 이동… “PostgreSQL이 AI 시대의 표준”<br></strong><br>이형배 대표는 DB 시장의 판도가 크게 세 번 변했다고 했다. 트랜잭션의 정확성이 핵심이던 오라클의 시대, 오픈소스와 클라우드의 시대를 거쳐,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DB를 직접 생성하고 제어하는 세 번째 대전환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57d8066ec269feb5be4bf433fd50113fe3d49054b2123f5d14e57bf4d90b991" dmcf-pid="XemHwzDgOW"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제 한국 기업들도 데이터의 미래를 외산에 의존할 것인지, 세계 표준 생태계 위에서 자국 기술로 주권을 확보할지 결단할 시점에 서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54df88ee38c7dd4ed4dd6c20367064cd14b07406ea0de4f83f2e792cd55d121" dmcf-pid="ZdsXrqwamy" dmcf-ptype="general">최근 활발해진 '탈오라클' 흐름에 대해 이 대표는 단순한 비용 절감 차원을 넘어선 '데이터 주권 회복'이 본질이라고 짚었다. 특정 외산 라이선스나 가격 정책에 데이터가 갇혀 있으면 AI를 통한 자산 활용에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3e2e9f526f984d4237b444519cbe1486810a3c26a004aebc3f577d19845ba35" dmcf-pid="5JOZmBrNET" dmcf-ptype="general">이 대표에 따르면 인젠트는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하지 않고도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엔진이 오라클 문법을 직접 이해하도록 만들었다. 전환 첫날부터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운용하면서, 이튿날부터 동일한 엔진 내에서 벡터 검색과 검색증강생성(RAG) 등 AI 기능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5년 총소유비용(TCO)이 절반 이하로 대폭 절감되는 효과는 데이터 주권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얻는 자연스러운 결과다.</p> <p contents-hash="1cf06f0b1accdbb12c85b7da749297a1353bdce61b988de591dd1e30099c8d7f" dmcf-pid="1iI5sbmjOv" dmcf-ptype="general"><strong>정형·비정형 DB의 완벽 통합… 국내 유일의 풀 라인업 경쟁력<br></strong><br>이 대표가 정의하는 진정한 'AI-Ready 플랫폼'의 조건은 엄격하다. 데이터를 AI용 DB로 따로 복사하지 않고 한 엔진에서 처리해야 하며, 기업 데이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정형 문서(ECM)를 AI가 읽을 수 있도록 지식화해야 한다. 또한 AI 에이전트의 접근 권한과 이력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이 모든 과정이 금융·공공의 핵심 요구사항인 폐쇄망 내부에서 동작해야 한다.</p> <p contents-hash="b724f14cd6b02e32adcdbfa6df9d599ec8b201d02414b9807b10487e23ad2625" dmcf-pid="tnC1OKsArS" dmcf-ptype="general">대부분의 기업이 DB, 문서 관리, 시스템 연계, AI 환경이 서로 흩어져 있어 AI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 인젠트는 그런 점에서 PostgreSQL 기반 데이터 플랫폼 'eXperDB', 문서중앙화 및 RAGOps, 25년간 검증받은 연계 솔루션까지 정형과 비정형을 아우르는 전체 라인업을 자체 기술로 갖췄다.</p> <p contents-hash="fd1700405d8e88bd9ef8895c4efa6f1397ba0f08330116efe518a9795cc1963c" dmcf-pid="FLhtI9OcEl" dmcf-ptype="general">여기에 인젠트는 금융권 110여 개를 포함해 총 420건 이상의 구축·운영 실적과 국내 최대 규모인 82명의 PostgreSQL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A금융그룹의 전사 오픈소스 DBMS 표준 선정, B증권의 원장 시스템 전환, 공공 조달 쇼핑몰 DB 부문 신규 구매량 1위 등 독보적인 성과가 이를 증명한다. 아울러 기존 시스템을 한꺼번에 바꾸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인젠트는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오라클이나 DW, 문서 시스템의 데이터를 이전하지 않고 가상으로 연결해 AI에게 상시 공급하는 방식이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사전 진단 서비스(Discovery Workshop)를 통해 객관적인 수치로 비용 절감과 전환 가능성을 먼저 검증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f533c140a567819361918e943cb5929e1826083cb2d479bde8ca08c1baf1ed91" dmcf-pid="3olFC2IkEh"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주요 DBMS 사용자가 '사람'에서 'AI 에이전트'로 급격히 바뀌고, 세계가 포스트그레SQL을 AI 시대의 표준 데이터 플랫폼으로 선택한 상황에서, 데이터를 외부로 이동시키지 않고 안전한 온프레미스 안에서 'AI-레디 플랫폼'을 완벽히 구현하는 국내 기업은 인젠트가 유일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국산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택받는 시대는 지났다”면서 “26년간 데이터를 다뤄온 인젠트는 단순한 DBMS 기업을 넘어 국내 유일의 'AI-레디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힐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795388a6db7aa8ff0b5a8b5842720f6ce714579c5eedbdf5b87814ba4b94c70" dmcf-pid="0gS3hVCEEC" dmcf-ptype="general">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텔이 2억 달러 부어 개발한 EUV... 먼저 쓴 건 삼성과 TSMC였다 10-19 다음 [르포] 운전대 없이 강릉 도심 달렸다…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 셔틀 타보니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