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단기기억 장애 원인 찾았다…‘시상-전두엽’ 연결 약화 작성일 10-19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뇌연구원, 시상-전두엽 시냅스 연결 기전 규명<br>청소년기 NMDA 수용체 기능저하로 생겨...활성 시 기억 회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3VSEukLT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bced35e3c6159bbeba90b410edbfe99f60eb08119b6cf71ed5ee235de06aab" dmcf-pid="V0fvD7Eo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청소년기 NMDA 수용체 기능저하에 의한 시상-전두엽 시냅스 약화 및 화학유전학적 회복 모식도. 뇌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dt/20261019145345816tagm.png" data-org-width="640" dmcf-mid="b2HdVs2u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dt/20261019145345816tag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청소년기 NMDA 수용체 기능저하에 의한 시상-전두엽 시냅스 약화 및 화학유전학적 회복 모식도. 뇌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00201f7c292f8676d3258b15a76a648588e30e1f2f1db8998614b3ebbce0e1" dmcf-pid="fp4TwzDgvj" dmcf-ptype="general"><br> 조현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단기기억 장애가 뇌의 시상과 전두엽 시냅스 간 기능적 연결이 약화되면서 생긴다는 뇌 신경회로 작동 원리가 밝혀졌다.</p> <p contents-hash="deb29de400d71c0e5223f5e79c41291de1d059cf790715f10f4f3968e465cecf" dmcf-pid="4U8yrqwaSN" dmcf-ptype="general">약화된 연결을 인위적으로 활성화하면 단기기억 장애를 회복할 수 있어 향후 조현병 등 정신질환의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6508016e37b6c56e9d7902a10982fa063eec68fdcda0ae6b347dc927e65c5e5" dmcf-pid="8u6WmBrNCa" dmcf-ptype="general">한국뇌연구원은 라종철 박사 연구팀이 조현병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NMDA 수용체 기능 저하’가 단기 기억 감소 유발로 이어지는 시냅스 기전을 규명했다고 1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fa00e545a0728335743242789c2390f1d5121f3974306a4eaf8f77b07716001" dmcf-pid="67PYsbmjTg" dmcf-ptype="general">조현병 환자는 기억 정보를 대뇌피질로 전달하는 시상과 판단·계획을 담당하는 전두엽(전전두피질) 사이의 기능적 연결성이 약해져 조현병 핵심 증상인 단기 기억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돼 왔다.</p> <p contents-hash="bd96fbb5674239e4b263fcefbc17708dd78415a58e6b5f64d06a312f2d20edac" dmcf-pid="PzQGOKsATo" dmcf-ptype="general">하지만 시상과 전두엽 간 연결 약화가 실제 단기 기억 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인지, 언제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한 인과 관계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b563474a8267298f88300490ba570b54b72d7b6cb379f92581b998b10eb8155" dmcf-pid="QqxHI9OcCL"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조현병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NMDA 수용체’에 주목했다. NMDA 수용체는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과 학습·기억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p> <p contents-hash="f38215e98ae63e99fea621c7f30c7c831942c7dc73610c2e1d96505d54ca970e" dmcf-pid="xBMXC2Ikln"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청소년기 생쥐에게 2주 동안 NMDA 수용체 차단제인 케타민을 반복 투여한 뒤 기억력과 뇌 시냅스 변화를 분석했다.</p> <p contents-hash="4209597794c6843009dd3e1723da55f84d988db4804ab2ff4bc6e1c504d9362d" dmcf-pid="ywWJfOV7vi" dmcf-ptype="general">그 결과 단기기억을 평가하는 Y자 미로 실험에서 생쥐의 수행능력이 뚜렷하게 떨어졌고, 약물 투여를 중단한 지 28일이 지난 뒤에도 지속됐다.</p> <p contents-hash="7662dd0e70045ae2a138493c11abc7320d65adc8e0aee3c74dc78badc534ea48" dmcf-pid="WrYi4IfzyJ" dmcf-ptype="general">반면 성체 생쥐는 지속적인 기억 장애가 나타나지 않았다. 청소년 시기에 NMDA 수용체 기능 저하가 취약함을 보여준 결과다.</p> <p contents-hash="21dd828151ddce2ac9eadce326d52d91df9b3f4e8db002259ab4b7b1e4ad6493" dmcf-pid="Y7PYsbmjhd" dmcf-ptype="general">연구팀이 뇌 신경회로를 정밀 조사한 결과, 시상에서 전두엽으로 이어지는 시냅스 내 신경전달물질의 분비 효율이 선택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p> <p contents-hash="c58e18d20ea64de56e63afa7171d1cdf8fa04095642668056e0a2fe5a4d1f7ef" dmcf-pid="GzQGOKsAye" dmcf-ptype="general">반면 대뇌피질 내부의 피질과 피질을 연결하는 시냅스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bc0740b4d642e875c30787946c6205864dc8f9ed6e6985e363efdbfa238bcbc" dmcf-pid="HqxHI9OcCR" dmcf-ptype="general">이는 NMDA 수용체 기능 저하가 시상-전두엽 회로를 선택적으로 약화시킨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6524a1fdbd92ee04370400480088d8e49f1a0a6d25292b23a0763d8ed3c0ae4" dmcf-pid="XBMXC2IkyM"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살아 있는 생쥐의 전두엽 신경세포 활동을 기록한 결과, 시상-전두엽 시냅스가 약화된 생쥐는 방향 정보를 구분해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짐을 확인했다. 이는 시냅스 변화가 실제 신경회로의 정보처리 기능 저하로 이어짐을 보여준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f6fd486d9508ee89ed378a8436212027919a16702ef1cb7b7bd1eb0dfd6b49f" dmcf-pid="ZbRZhVCEvx" dmcf-ptype="general">시상-시냅스 활성하자 손상된 단기 기억이 회복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화학유전학 기법으로 시상-전두엽 시냅스를 활성한 생쥐의 정보 처리 기능과 단기기억 저하가 모두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p> <p contents-hash="87ddb79340a8939b2bf50b0bbca4edb80afc7144ad9c7628a378b16fdee05f3c" dmcf-pid="5Ke5lfhDvQ" dmcf-ptype="general">라 박사는 “NMDA 수용체 기능저하가 시상-전두엽 연결을 선택적으로 약화시키고, 화학유전학 기법으로 시냅스 활성을 유도하면 정보처리 능력과 단기기억 수행 능력이 모두 회복됨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한 연구”라며 “조현병 등에서 나타나는 인지기능 저하의 새로운 치료 표적이 될 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3c00dde005eff1a5008cbeaf0bc634ddbaf07c8b628343d8c01c72e808ae50f" dmcf-pid="19d1S4lwTP" dmcf-ptype="general">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실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930a1c108dee4073a4eaa68f2d6977ff3aa5f05537d918173331c881ba9dd5" dmcf-pid="t2Jtv8Srv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진선(왼쪽부터) 뇌연구원 박사, 최인선 박사, 라종철 박사. 뇌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dt/20261019145347074dtlp.png" data-org-width="640" dmcf-mid="9eVSEukL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dt/20261019145347074dtl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진선(왼쪽부터) 뇌연구원 박사, 최인선 박사, 라종철 박사. 뇌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0d4af2589a2fd2dffebce3a3250dc477fc3747a3b671fc1228729834549c56" dmcf-pid="FViFT6vmC8"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AX 열풍 거센 한국...정작 국내 기업 70%는 ‘데이터 주권’ 전략 없어 10-19 다음 509만원짜리 아이폰 듀오, 지금 사도 내년 1월 수령…“애플 중대한 실수”"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