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목통증에 ‘추나요법’ 받으면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 효과 작성일 10-19 6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q8AA0jJjy"> <p contents-hash="10808cb82c776ca42d575ca3b02ee798376f33fd550ff65a265eda80e9ac3ee9" dmcf-pid="PB6ccpAicT" dmcf-ptype="general">만성 목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추나요법과 약물·물리치료 등 통상치료의 장기 비용효과성을 비교한 결과, 추나요법이 추가 비용 대비 삶의 질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p contents-hash="192521c13f5a57e51156e6ee682bffc956e4e16f6742f504692858c6afd74305" dmcf-pid="QNm11i5Tgv" dmcf-ptype="general">의료비뿐 아니라 교통비와 업무 생산성 손실 등을 포함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추나요법의 경제적 이점이 더 두드러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0908e17c65ff62a2d47bf2d91d9674bf1b814e2a2aab5b96b2a436b2877b3a" dmcf-pid="xjsttn1yj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만성 목 통증 환자가 추나요법으로 통증을 관리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segye/20261019150321185xchg.png" data-org-width="1672" dmcf-mid="fqsttn1y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segye/20261019150321185xch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만성 목 통증 환자가 추나요법으로 통증을 관리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생성형 AI로 만든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46287a640eac0ea3071183f47356ab347947d5adfb62ccc52854f2f5613603" dmcf-pid="yp9oo5Lxkl" dmcf-ptype="general"> ◆ 추나요법·통상치료 3년간 비교…마르코프 모형 활용 </div> <p contents-hash="7e7ada2f0895b24dd66e35375c2c7f66bf857178e8d8370a8a27c2e20c8390ba" dmcf-pid="WU2gg1oMAh" dmcf-ptype="general">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추나요법과 통상치료의 3년간 비용효과성을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07f1ac4efe8616f661cc8f33dff01a9e288eacf5e7eedd689909767c86511db" dmcf-pid="YuVaatgRg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국내 다기관 무작위대조 임상연구(RCT) 자료를 바탕으로 마르코프 모형을 활용해 두 치료법의 장기적인 비용효과성을 비교했다. 마르코프 모형은 시간에 따른 환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률적으로 예측해 장기적인 비용과 치료 효과를 추정하는 경제성 평가 기법이다.</p> <div contents-hash="5905fb3cb33515dc597fe4e7a0bcc49aa0af63b9cd52c223d1f23d16188e0a1f" dmcf-pid="G7fNNFaeaI" dmcf-ptype="general"> 연구팀은 목 통증 강도(NRS·0~10점)에 따라 환자 상태를 경증(4점 미만), 중등도(4점 이상~7점 미만), 중증(7점 이상)으로 구분했다. 이후 3개월 단위로 3년간 환자들의 상태 변화를 추나요법군과 통상치료군으로 나눠 분석했다. 통상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전기·온열 물리치료가 포함됐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74be2d8f7bdbfe9d75e4294c5716c1c82d03991b0d6d4223b82af208da0fb9" dmcf-pid="Hz4jj3Nd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만성 목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추나요법과 약물·물리치료 등 통상치료의 장기 비용효과성을 비교한 결과, 추나요법이 추가 비용 대비 삶의 질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segye/20261019150321514qctx.jpg" data-org-width="1200" dmcf-mid="4HOFFLtW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segye/20261019150321514qc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만성 목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추나요법과 약물·물리치료 등 통상치료의 장기 비용효과성을 비교한 결과, 추나요법이 추가 비용 대비 삶의 질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102e15d14f7c45742ace2f082d53c6d7e901fd05e586bf54c074bc1709d7309" dmcf-pid="Xq8AA0jJos" dmcf-ptype="general"> ◆ 3년 치료비 106만원…추나요법, 삶의 질 개선 효과 높아 </div> <p contents-hash="5564e25e70744832a0bc44d9b075b6967399b570a3ae140b2a407575e6f4a1e2" dmcf-pid="ZB6ccpAicm" dmcf-ptype="general">분석 결과, 3년간 환자 한 명에게 들어간 치료비는 추나요법군이 약 106만원, 통상치료군이 약 59만원으로 추나요법군이 47만원 더 많았다. 그러나 삶의 질을 반영한 질보정수명(QALY)은 추나요법군이 2.40, 통상치료군이 2.37로 나타났다. 질보정수명은 삶의 질을 고려해 건강하게 산 기간을 환산한 지표로, 두 군의 차이는 0.03 QALY였다.</p> <p contents-hash="28b132aa2f32a5cd4b86d02e9b854dafc34f82ebbb5948f8d430319478ac5a32" dmcf-pid="5bPkkUcnAr" dmcf-ptype="general">추나요법의 점증적 비용효과비(ICER)는 1633만원으로 분석됐다. 이는 추나요법으로 질보정수명 1년을 추가로 얻는 데 드는 비용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국내 지불의사임계값인 3049만원과 비교했을 때 추나요법의 비용효과성이 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p> <div contents-hash="1777d21f5f74020ff323ba0771d12e73a14a6d8cacb348bb816ac9fcf6345c8a" dmcf-pid="1KQEEukLkw" dmcf-ptype="general"> 연구팀이 주요 수치를 바꿔가며 62개 시나리오를 분석한 결과, 57개(91.9%)에서 추나요법의 비용효과비가 기준선 아래로 나타났다. 분석에서는 통증이 보통 이상으로 지속되는 환자가 3개월마다 10회씩, 연간 최대 40회 추나요법을 받는 상황을 가정했다. 이는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연간 20회의 두 배에 해당한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8accb41d14273b1ff20cca6130e88b370cbcef82e6c0501aedb4dcd5539d4a" dmcf-pid="t9xDD7Eog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만성 목 통증 환자에게 추나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segye/20261019150321753crol.jpg" data-org-width="1200" dmcf-mid="88bnnXiP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segye/20261019150321753cr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만성 목 통증 환자에게 추나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b9e57becf5e70cbb14df13710f64cdcc996bd6eb24f2e959113f8f46b5c16c" dmcf-pid="F2MwwzDgjE" dmcf-ptype="general"> ◆ 사회적 비용 366만원 낮아…비용효과적일 확률 최대 98.5% </div> <p contents-hash="72a689f146bb634e42912a47e7187b88dd2009e241a36fbb2387dbe3f3f3e1b9" dmcf-pid="3VRrrqwajk" dmcf-ptype="general">교통비와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 업무 생산성 손실 등을 포함한 사회적 관점에서는 추나요법군의 3년간 비용이 약 2926만원으로 집계됐다. 통상치료군의 약 3292만원보다 366만원 낮았다. 의료비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까지 고려하면 추나요법의 경제적 이점이 더 커지는 셈이다.</p> <p contents-hash="0969d98b37fb7019b3cf8e26109ed94a1b80b63200149feb5823bdc6af37dc7a" dmcf-pid="0T144IfzNc" dmcf-ptype="general">1000회 반복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확률적 민감도 분석에서도 추나요법이 통상치료보다 비용효과적일 확률은 보건의료 관점에서 77.2%, 사회적 관점에서 98.5%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6ec6d137a967bfd5f0e1245bdc34295ba789b8f8da596c70cd6e798c6f058a4" dmcf-pid="pyt88C4qoA" dmcf-ptype="general">김도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한의사는 “추나요법의 진정한 가치는 당장 통증을 줄이는 데서 끝나지 않고, 좋아진 상태를 오래 지켜주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데 있다”며 “이번 연구는 추나요법의 비용효과적 가치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7ceb3fa131c437027cabfd256cd61bd5ab69ce6f8613471c1cfb562b10dfee4" dmcf-pid="UWF66h8Bkj" dmcf-ptype="general">이어 “만성 질환일수록 몇 달이 아니라 몇 년 단위로 치료의 가치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이번 결과가 추나요법 보험 적용 범위를 논의하는 데 참고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5d738cd2b211f9c97f31e2ebbaed53499f56306c66adb14b4b39f7c64ba887d" dmcf-pid="uY3PPl6bcN" dmcf-ptype="general">이승구 온라인뉴스 기자 hibou5124@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스텍 학생창업팀서 로보틱스 기업으로…내년 ‘벨로’ 들고 CES行 10-19 다음 두나무·빗썸 주가 '주르륵'…연중 최저가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