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지금] 잘나가던 코어위브 급락…앤트로픽도 시험대 작성일 10-19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어위브 500억 달러 부채 부담…앤트로픽은 예상 기업가치 하향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cigFLtWA0"> <p contents-hash="3c9321980333a30ef762e8b355b1e2cf1b70841c410c397aac9c9aac3fb46a33" dmcf-pid="Pkna3oFYo3"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동원 기자)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몸값을 키운 기업들 앞으로 계산서가 날아들고 있다. 코어위브는 매출 성장에도 막대한 부채 부담으로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앤트로픽마저 가파른 성장세에도 예상 기업가치를 낮춰 잡는 투자자들이 나왔다.</p> <p contents-hash="6c63f7f5193f87dd4ead86f4bf9bba663faed0abbd03cb84cc72131c3ec641c7" dmcf-pid="QPbVI9OckF" dmcf-ptype="general">19일 AI 업계에 따르면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 주가는 최근 일주일간 약 25% 하락했다. 지난 16일 하루에만 11% 넘게 떨어졌다. 약 500억 달러(약 66조 4000억원)에 이르는 부채와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p> <p contents-hash="881a194e93eee152b4b43730c89b25202d94dd0bd0a1e36cad94b436b9cb03df" dmcf-pid="xQKfC2IkAt" dmcf-ptype="general">상장을 준비하는 AI 기업들도 높은 몸값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평가받고 있다. 오는 11월 IPO가 예상되는 앤트로픽은 매출 증가세에도 일부 투자자들이 예상 기업가치를 기존 약 2조 달러(약 2657조원)에서 1조 5000억 달러(약 1993조원) 수준으로 낮춰 검토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c2828d8654ab08a6ed90d1360013a2747b0103afa205e148d17173924d14b2" dmcf-pid="yTmCfOV7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가 막대한 부채 부담으로 주가 급락을 겪은 가운데 IPO를 앞둔 앤트로픽도 높은 기업가치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검증을 받고 있다. (사진=챗GPT 활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ZDNetKorea/20261019154032705klqm.png" data-org-width="640" dmcf-mid="83YZiHJ6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ZDNetKorea/20261019154032705klq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가 막대한 부채 부담으로 주가 급락을 겪은 가운데 IPO를 앞둔 앤트로픽도 높은 기업가치를 둘러싼 투자자들의 검증을 받고 있다. (사진=챗GPT 활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b74aa7525b77113da00aa9b1a62b27af42c8a85bb7ee26040e797d0c3aa510" dmcf-pid="Wysh4Ifzg5" dmcf-ptype="general"><span>실제 상장 계획을 철회한 기업도 나왔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호주 AI 데이터센터 기업 퍼머스는 지난 9일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호주 증시 상장을 포기했다.</span></p> <p contents-hash="f8bf2b6afe1dfd3c3823e7530b696deb7a57109fc050c56d2d05dad906d62ece" dmcf-pid="YWOl8C4qgZ" dmcf-ptype="general"><strong>매출 두 배 늘었는데 주가 급락…코어위브에 무슨 일이</strong></p> <p contents-hash="0a27188f890e815110c185c67079f22a594461edd11636582fe408ff41b95add" dmcf-pid="GYIS6h8BcX" dmcf-ptype="general"><span>코어위브는 AI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터를 빌려주는 기업이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량으로 확보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등에 컴퓨팅 자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span></p> <p contents-hash="058a73feb72c099d2712cd991505a2293a3063c716d32017aba6a6a126eb164b" dmcf-pid="HGCvPl6bjH" dmcf-ptype="general">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사업도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25억 7500만 달러(약 3조 4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고객과 맺은 계약을 통해 앞으로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하는 매출도 약 1040억 달러(약 138조 1900억원)에 달했다.</p> <p contents-hash="7eaa211af8d39b8b2f17d084ceb77f6b195b4515251df7031de071afe18f80f6" dmcf-pid="XHhTQSPKaG" dmcf-ptype="general">그러나 매출이 두 배로 늘었는데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 2분기 순손실은 6억 2600만 달러(약 8312억 6000만원)에 달했다. 빌린 돈에 따른 순이자비용은 6억 4000만 달러(약 8497억 2000만원)로 회사 매출의 약 4분의 1에 이르렀다.</p> <p contents-hash="5404e019398d5c368dcc40f30752db912c020814f2acab01c24c18dc2be95bcd" dmcf-pid="ZXlyxvQ9AY" dmcf-ptype="general">코어위브는 고객 수요에 맞춰 GPU와 데이터센터를 빠르게 늘려왔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 상당 부분을 빌렸다. 앞으로 벌어들일 매출은 늘었지만 갚아야 할 빚과 이자 부담도 커졌다.</p> <p contents-hash="c75a1b1ffa33cdcfbbb80011d4321ddc3a79bb5edef53003945d655ae3bde7c6" dmcf-pid="5ZSWMTx2NW" dmcf-ptype="general">최근 미국에서 물가 상승으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이 돈을 빌리는 비용도 높아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ff4b69e82aca7583ac11144271220398115d49238460d460ae3cec75f976fc8" dmcf-pid="15vYRyMVjy" dmcf-ptype="general">코어위브가 발행한 회사채 가격도 하락했다. 지난 15일 2031년 만기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은 한때 16%를 넘어섰다. 투자자들이 코어위브 채권을 보유하는 대가로 이전보다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b6f75b6025bc7b472f2f8093aac89611036e127ed1b1a75ce9c753407aa1e3e8" dmcf-pid="t1TGeWRfgT" dmcf-ptype="general">코어위브는 대규모 고객 계약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도 코어위브의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은행 에버코어는 최근 채권시장 움직임만으로 코어위브의 사업 모델에 문제가 생겼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다.</p> <p contents-hash="322c36368146ec31ab320085dfa7ee97eaa8437383f044f60161153fc1c52e2e" dmcf-pid="FtyHdYe4gv" dmcf-ptype="general"><strong>코어위브는 빚 걱정, 앤트로픽은 몸값 논란</strong></p> <p contents-hash="baec376141cfd2c576ba8ef67abe5bf8b58299cae43ce49f9be9ce1f2740a9ab" dmcf-pid="3FWXJGd8aS" dmcf-ptype="general"><span>코어위브가 막대한 부채 부담에 주가 급락을 겪는 동안 앤트로픽은 상장을 앞두고 높은 기업가치를 둘러싼 의문에 직면했다. 앤트로픽은 코어위브와 달리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는 기업으로 클로드를 앞세워 매출을 빠르게 늘려왔다.</span></p> <p contents-hash="e6f5fedfc2fb3b07fda40da2234913aace3956ffa6b9eb48fdc24c2fc3a62955" dmcf-pid="0aRiZdXSAl" dmcf-ptype="general">앤트로픽은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투자자 설명회에서 올해 3분기 매출이 168억 달러(약 22조 3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보다 45%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일부 비용을 제외한 조정 기준으로 흑자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7f2b3d9af892f706038b55e317af86119c4ed8120edd5de8b9639b8fa22516c" dmcf-pid="pNen5JZvAh" dmcf-ptype="general">하지만 매출이 늘어나는 속도는 이전보다 느려졌다. 앤트로픽 매출은 1분기 47억 달러(약 6조 2000억원)에서 2분기 116억 달러로 두 배 이상 늘었다. 3분기에는 168억 달러(약 22조 3000억원)를 기록했지만 증가율은 45%로 낮아졌다.</p> <p contents-hash="d9dfa23a9c60915ba0427f0e10437ca9b5ae85c4fd47fd1e85c20ba12462c55c" dmcf-pid="UjdL1i5ToC" dmcf-ptype="general">일부 투자자들은 이런 성장 둔화에 주목했다. 로이터는 지난 15일 앤트로픽 기존 투자자와 IPO 참여를 검토하는 일부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약 1조 5000억 달러로 평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예상했던 약 2조 달러보다 25% 낮은 수준이다.</p> <p contents-hash="9ac2570183d1cf4188610e5c84925a1c19b4e29104104bae31754a940506790b" dmcf-pid="uAJotn1ycI" dmcf-ptype="general">앤트로픽 역시 AI 개발과 운영에 막대한 자금을 쓰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클라우드와 컴퓨팅 인프라 등에 최소 5180억 달러(약 688조원)를 지출하기로 약정했다. 매출이 증가하더라도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p> <p contents-hash="c05e75a17ea729994eb186ff343c181d4718ab59ed10a54acbd2b461ed9cf795" dmcf-pid="7cigFLtWAO" dmcf-ptype="general">코어위브와 비슷한 사업을 하는 호주 AI 데이터센터 기업 퍼머스는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퍼머스는 약 440억 호주달러(약 40조 7000억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했지만 투자자들은 높은 가격과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추가 자금을 우려했다. 회사는 지난 9일 상장 계획을 접고 비상장 시장에서 투자금을 유치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42301e7f09cf61e2882e6508eb319149842bb24cf88dd118ab71b6f6c88803b6" dmcf-pid="zkna3oFYos" dmcf-ptype="general">호주 대형 연기금 유니슈퍼의 존 피어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퍼머스에 대해 "사업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기업가치는 그렇지 않다"며 "현재 기업가치를 정당화하려면 너무 많은 일이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131fcba75c77ca8199af9c22e3188b9fe4df96d4c5126ab8ddf71045e3a5e05" dmcf-pid="qELN0g3Gam" dmcf-ptype="general">김동원 기자(goodtuna@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예산 17억 쏟은 중고폰 안심거래…국민 10명 중 4명 "몰라요" 10-19 다음 래블업 "AI 인프라 과잉투자 우려는 기회"…11월 코스닥 입성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