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 정치광고’ 범람…10개 중 7개 표기 안 해 작성일 10-1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1월 3일 중간선거 앞두고 논란 가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ESMbDB3Z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1dc8d7fc74e79190eb94780cc88ad78b7e230be1521201989a05322ad4ced6" dmcf-pid="VPopWQyO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루스 블레이크먼 미국 뉴욕주지사 공화당 후보가 공개한 AI 선거 광고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왼쪽)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함께 정원을 가꾸는 모습으로 묘사돼 있다. 실제 촬영한 장면이 아닌 AI 생성 영상이다./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chosun/20261019160119479bacl.jpg" data-org-width="445" dmcf-mid="9pVSkUcn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chosun/20261019160119479ba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루스 블레이크먼 미국 뉴욕주지사 공화당 후보가 공개한 AI 선거 광고에서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왼쪽)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함께 정원을 가꾸는 모습으로 묘사돼 있다. 실제 촬영한 장면이 아닌 AI 생성 영상이다./X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58cc77c148c2127fbbb05495ae29b6ca672067dbbbafb94398736d391783de" dmcf-pid="fQgUYxWIYw" dmcf-ptype="general">지난달 온라인상에는 브루스 블레이크먼 공화당 뉴욕주지사 후보자가 민주당 소속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함께 공원을 걸으며 대화하는 영상이 퍼졌다. 약 43초짜리 광고는 뉴욕의 높은 생활비와 세금 문제를 비판하며 호컬 주지사를 가상의 약품 ‘정치적 망상 치료제(Political Delusion Pill)’에 빗대 풍자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곧바로 반발했다. 이 영상이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됐는데 이를 명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473f1e145625b6bcb94720055cc6416e5c14d135d61f3172d6b2b914f5b1c4f" dmcf-pid="4xauGMYC5D" dmcf-ptype="general">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처럼 AI를 활용한 정치 광고가 쏟아지고 있다. 선거철마다 정치인의 사진을 조작하거나 발언을 왜곡하는 가짜 콘텐츠가 논란이 됐지만, 최근에는 AI 영상 제작이 쉬워지고 정교해지면서 이를 둘러싼 규제와 대응도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선거 캠프들이 AI를 공식 광고 제작에 적극 활용하면서, 어디까지가 허용되는 정치적 풍자이고 어디서부터 유권자를 속이는 허위정보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00c3806c62ade21d491f7fe05c88b5de3ab3d0c572ef78cf5d997bed2ed19b7" dmcf-pid="8MN7HRGhYE" dmcf-ptype="general">선거에 활용되는 AI 영상은 더 다양해지고 있다. 미시간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후보 마이크 로저스는 자신이 슈퍼히어로처럼 한 손으로 폭주하는 자동차를 멈추는 AI 영상을 공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공화당 주상원의원 마이클 리 후보의 캠프는 상대 후보인 민주당 제시카 비클러가 요가 동작을 하며 신체를 불가능한 각도로 뒤트는 AI 광고를 제작했다.</p> <p contents-hash="5fd56f2e635aa7ad1b4a2812151bd80d00e045a2f5451f3dc328171a23c262e9" dmcf-pid="6RjzXeHlYk" dmcf-ptype="general">AI 선거 광고는 제작 비용이 낮고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확산하고 있다. 하지만 AI 사용에 대한 사실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지난달 미국 웨슬리언 미디어 프로젝트(Wesleyan Media Project)에 따르면 올해 선거에서 AI로 제작하거나 수정한 정치 광고는 최소 164종으로 집계됐다. 실제로는 AI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광고도 있어 더 많을 가능성이 있는데, 특히 이 가운데 69%는 AI 사용 사실을 알리는 표시가 없었다.</p> <p contents-hash="33e5246b7a8b525ade6d2106890c662c0c6fead5c275eff69e2164ceff63cd10" dmcf-pid="PeAqZdXSGc" dmcf-ptype="general">AI 정치 광고 관련 규제가 주마다 제각각인 것도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AP통신은 “일부 주는 AI로 정치인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조작한 딥페이크만 규제하지만, 다른 주는 더 폭넓은 공개 의무를 적용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웨슬리언 미디어 프로젝트의 트래비스 리다우트 공동 책임자는 “연방 차원의 규제가 마련된다면 선거 캠프들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더 명확해질 것”이라며 “의회와 연방 규제 기관이 아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공백을 각 주가 메우고 있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만든 앤트로픽조차 “AI로 신입 개발자 채용 3분의 1 토막” [팩플] 10-19 다음 “지금 주문해도 내년에 받는다”…아이폰 듀오, ‘최소 329만 원’ 초고가에도 품귀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