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365 패밀리 저장 공간 3분의 1로…사실상 가격 인상 작성일 10-19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접근성 앞세워 기존 구독 혜택 축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auo5Lxik"> <div contents-hash="4fd47286bf882f79b38e6f1b75c641830091a4e6291ffa74b400bce94edb130c" dmcf-pid="3VN7g1oMLc" dmcf-ptype="general">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 구독 서비스의 저장 용량을 기존 최대 6테라바이트(TB)에서 2TB로 줄인다. 구독 공유 사용자 모두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코파일럿'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하는 대신,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3분의 1로 축소하는 것이다. 저장 용량이 부족한 이용자는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구독료 인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c3bcc6412643dbdb7dc8b746850898cf314e3930948a0d84243fe4002dff9c" data-idxno="455014" data-type="photo" dmcf-pid="0Tqs7Au5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 사용자들에게 전달된 공지 내용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552810-SDi8XcZ/20261019162509999zkjl.jpg" data-org-width="600" dmcf-mid="1KmfwzDg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552810-SDi8XcZ/20261019162509999zk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 사용자들에게 전달된 공지 내용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d1ce9f5227c460fd2b5318d6b486dc489e421e1ddacc6ebb4089a059383ae9" dmcf-pid="pyBOzc71nj" dmcf-ptype="general"><strong>'MS365 패밀리' 저장소 공간, 6TB에서 2TB로 줄어</strong></p> <p contents-hash="7a2eff680f9b17207752f6ced91bc5c6de7eaf9310e3decf30862e57f58831c8" dmcf-pid="UWbIqkztLN" dmcf-ptype="general">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저장소 변경 내용' 공지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구독은 개별 사용자 저장소 할당량 대신 공유 클라우드 저장소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와 프리미엄 구독에 2TB, 프로 구독에 5TB의 공유 클라우드 저장소를 제공한다. 저장 공간은 기본 구독자와 최대 5명의 공유 사용자가 함께 사용한다.</p> <p contents-hash="f5576adac305c7adf953674126e129291f1ea0c9702b45f6525b49aac5d03f1a" dmcf-pid="uYKCBEqFna" dmcf-ptype="general">기존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 구독은 기본 구독자와 최대 5명의 공유 사용자에게 각각 1TB의 저장 공간을 제공했다. 구독당 이용할 수 있는 전체 저장 공간은 최대 6TB였다. 각 사용자는 최대 5개 디바이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코파일럿 기능은 기본 구독자 1명에게만 제공됐다.</p> <p contents-hash="f18596b9c8f40b43ac216c477ee75784866344fc7750830bfd7cfafc28700c6c" dmcf-pid="7G9hbDB3eg" dmcf-ptype="general">새로운 정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저장 공간'이다. 기존에는 모든 사용자에게 1TB씩 개별 할당했지만, 앞으로는 최대 6명이 2TB의 저장 공간을 공유한다. 구독당 최대 저장 용량이 기존의 3분의1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유 저장소의 용량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1fb51f5095464ede316a0c3f23bfe5a44256ad8a22e348da8107ca3fad4d7c2a" dmcf-pid="zH2lKwb0Jo" dmcf-ptype="general">전체 저장 용량을 공유하더라도 개인별 저장소의 콘텐츠까지 공유되는 것은 아니다. 각 사용자가 저장한 파일과 데이터는 해당 사용자만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d22190198bec2af610a325567fcf2e3a03e82d5cc6898a8843b1054b4d98188" dmcf-pid="qXVS9rKpLL"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정책 변경에 대해 "공유 저장소는 가족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저장 공간 수요가 다른 만큼, 개별 할당량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사람이 더 많은 용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14ba6e1026445c9553edfecc0af00d801f28c6002070ac9197c15e1ac18f9481" dmcf-pid="BZfv2m9Udn" dmcf-ptype="general">하지만 구독 공유 사용자 대부분이 일정 수준 이상의 저장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예를 들어 6명이 각각 300GB 이상을 사용한다면 전체 사용량이 1.8TB를 넘어선다. 기존에는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었지만 새로운 정책에서는 저장 용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이 경우 추가 저장소 구매가 필요해져 실질적인 구독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p> <div contents-hash="b98f638d57f6f8d19a466b301ddce25097610eead3bf06515b291611be4039c6" dmcf-pid="b54TVs2uMi" dmcf-ptype="general">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정책을 8일부터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하며,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 프리미엄 구독자에게는 2027년 5월 2일 또는 그 이후 구독 갱신 시점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 구독자가 2027년 5월 2일 이전에 요금제를 업그레이드하면 공유 저장소 모델로 전환된다. 반면 다운그레이드하는 경우에는 저장소 모델이 2027년 5월 2일 또는 이후에 갱신될 때까지 유지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7b798582200e0af14a08a9fe40d1a4911d94233e76f9a957d792ae13031245" data-idxno="455015" data-type="photo" dmcf-pid="K18yfOV7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로소프트 365 플랜별 코파일럿 기능 크레딧 용량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552810-SDi8XcZ/20261019162511250uvyx.jpg" data-org-width="600" dmcf-mid="tbZgHRGh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552810-SDi8XcZ/20261019162511250uvy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로소프트 365 플랜별 코파일럿 기능 크레딧 용량 /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6fb2aaf0ad295277040329e685736c849c8f4fa074b6f90f4300589051fd69" dmcf-pid="9t6W4IfzLd" dmcf-ptype="general"><strong>코파일럿 도입 이후 지속적인 가격 인상 시도, 실질적 인상 효과</strong></p> <p contents-hash="920b4a2d75b1f4be478816a645a28fc1aea8d3164925a9a3cd48677b1bbe1551" dmcf-pid="2FPY8C4qde"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플랜 도입 이후 지난 10여년간 구독 가격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다. 하지만 2024년 11월부터 개인용 제품군에 '코파일럿' 기능을 본격 도입하면서 구독료 인상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5144a2400f1591d64f64b480e07d980e4a85dc9983909c5bbd4346c47aef2a0c" dmcf-pid="V3QG6h8BiR" dmcf-ptype="general">국내 연간 구독료 기준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은 8만9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는 11만9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올랐다. 패밀리 플랜보다 AI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은 연 29만원에 제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dfa573ff1d4665087730ee75040d15a5ab05f9bafec2d24deb030fbdd984c6d" dmcf-pid="f0xHPl6beM" dmcf-ptype="general">현재 '마이크로소프트 365 패밀리'에서는 기본 구독자 1명만 '코파일럿' 기반 생성형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정책이 적용되면 구독 공유 사용자 모두가 고급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AI 기능 이용 대상이 확대되더라도 구독당 제공되는 전체 AI 크레딧은 기존 패밀리 플랜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좀 더 많은 사용량을 필요로 한다면 더 많은 크레딧을 제공하는 상위 요금제로 전환해야 한다.</p> <p contents-hash="61710610837da35b9d897c694bdef664cd469bbb899966afdef1bdb6d2657952" dmcf-pid="4w5aXeHlMx"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정책 변경 이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개인용 구독 플랜의 수익성을 높여 왔다. 지난 2024년에는 개인용 마이크로소프트 365 플랜에 코파일럿 기능을 기본 포함하면서 구독료를 인상했다. 코파일럿 기능을 제외한 기존 요금제는 구독 해지 과정에서만 선택할 수 있도록 제한적으로 노출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기존 '패밀리' 구독자의 오피스 앱에 제거할 수 없는 '플랜 업그레이드' 버튼을 표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c0637a6b8e440c8b8396af55a9b52a64d99d5f80c5d0863959a7531adb653b3" dmcf-pid="8r1NZdXSRQ" dmcf-ptype="general">이번 구독 플랜 변경은 실질적으로는 '가격 인상'을 유도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모든 공유 사용자로 AI 기능 이용 대상을 확대했지만 구독당 사용량 한도는 크게 늘리지 않았고 저장 공간은 이용 방식의 유연성을 높이는 대신 전체 용량을 3분의1로 줄였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3aa24bccad478b737ab6b707373eb9604c79cbf6d7c33253d21a59b0c1f510a6" dmcf-pid="6mtj5JZvLP"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변경이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유 사용자 여러 명이 상당한 용량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하고 있다면 추가 비용 부담이 불가피할 수 있다. AI 기능 이용 확대에 따른 혜택보다 저장 공간 축소로 인한 불이익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7bb44db2585afdd9f5dcba62f9c44d76931962f8fd5dcae4c125710aadb7b5e1" dmcf-pid="PsFA1i5Ti6" dmcf-ptype="general">이번 구독 체계 변경의 배경으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도 꼽힌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2032년까지 데이터센터 규모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AI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메모리는 물론 스토리지에 사용되는 낸드플래시와 하드디스크의 가격도 크게 오른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9b789a1983125082b76bd7f010e488e7467784600d67acbbd41d7402cab71873" dmcf-pid="QO3ctn1yL8" dmcf-ptype="general">권용만 기자<br>yongman.kw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SKT·세종시사회서비스원, AI 기술로 ‘예방적 돌봄’ 실증 추진 10-19 다음 AI 거품 커져도 위험, 꺼져도 위험?…AI 투자 딜레마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