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핑크 별은 처음"…백색왜성에서 발견된 뜻밖 색깔 [우주로 간다] 작성일 10-19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국 워릭대학 연구진 연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YcXeHlkk"> <p contents-hash="b4f862d7df6130006150e9ea9916f5b975ff8b2ee8e63ea5b35f4cbdca9c0d90" dmcf-pid="6fGkZdXSoc"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별은 표면 온도에 따라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흰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을 띤다. 그런데 백색왜성 가운데 청록색과 보라색은 물론 분홍색과 초록색을 띠는 별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p> <p contents-hash="ada409529aec296b1b18541e61bbe473197ff5e911fa85474ba790be448e4120" dmcf-pid="P4HE5JZvkA" dmcf-ptype="general">IT매체 씨넷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워릭대 연구진이 이달 학술지 'RAS 테크닉스 앤드 인스트루먼츠(RAS Techniques and Instruments)'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2d3dbb569c57a2be8b99e70db6926ef5dd811851164888b207292bcea13c2914" dmcf-pid="Q6Zwtn1yjj" dmcf-ptype="general">연구를 주도한 마크 홀랜즈에 따르면, 이처럼 독특한 색을 띠는 천체의 주인공은 백색왜성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8baaae9992f3494c4c38bd4954fbe7703c2fa809a8b9d6a113a20ab02c14f7" dmcf-pid="xP5rFLtWo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색왜성은 주변에 존재하는 다른 원소에 따라 색이 변할 수 있다. 나트륨이 있으면 별이 녹색으로, 탄소가 있으면 분홍색으로 변한다. (사진=마크 A. 갈릭/워릭 대학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ZDNetKorea/20261019170837757dlut.png" data-org-width="640" dmcf-mid="freW9rKp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ZDNetKorea/20261019170837757dlu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백색왜성은 주변에 존재하는 다른 원소에 따라 색이 변할 수 있다. 나트륨이 있으면 별이 녹색으로, 탄소가 있으면 분홍색으로 변한다. (사진=마크 A. 갈릭/워릭 대학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0e256c4313ebe1d1fbb910eee3ad0324b3ac97a126fea031e20cf0529e5940" dmcf-pid="yvnbg1oMaa" dmcf-ptype="general">홀랜즈는 "대부분의 별, 특히 백색왜성의 색깔은 거의 전적으로 온도에 의해 결정된다"며 "백색왜성이 다른 색을 띨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연구된 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색왜성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색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그 중 일부는 나조차 진심으로 놀라게 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a3b5987e44bc6652b5a750d1eac68639c453091f5cb5425694b29d0024a26ae" dmcf-pid="WTLKatgRag" dmcf-ptype="general">그는 백색왜성의 색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높은 밀도와 대기 조성을 꼽았다. 백색왜성은 우주에서 밀도가 매우 높은 천체 중 하나다. 강력한 중력은 백색왜성의 대기에 존재하는 원소들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된 대기 속에서 미량 원소들이 헬륨 등과 상호작용하면서 빛의 스펙트럼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f16af39068896909d9a08a3f9647b6f8d0517c68d464bc5db2487c17d98b4ff6" dmcf-pid="Yyo9NFaeoo"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백색왜성을 인간의 눈으로 직접 관측한 사례는 없으며, 맨눈으로 볼 수 있을 만큼 가까운 백색왜성도 없다. 천문학자들은 주로 분광학을 이용해 별의 구성 성분과 밝기 등을 분석한다.</p> <p contents-hash="e997776acc1fb4d431faa7a09edb7bc07973c70cf1ec18d543d39b04b61cd5b6" dmcf-pid="GWg2j3NdjL"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별의 색 자체보다는 화학적 조성이나 밝기와 같은 물리적 특성에 초점을 맞춰왔다.</p> <p contents-hash="a4e26122fae6a7e4e3f390090a60d21381b4cedfae7d1f6f6a3ea780637e6030" dmcf-pid="HYaVA0jJNn" dmcf-ptype="general"><strong>151개 백색왜성 중 5개, 독특한 색 띠어</strong></p> <p contents-hash="a348c8dc3fcd3ea9937b3e514b662d3af5c16c7bfde112d0839194ef1fa43205" dmcf-pid="XGNfcpAiji"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백색왜성 151개의 빛을 인간의 눈으로 인식하는 색으로 변환하는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146개는 평균 색온도가 약 6800켈빈(K)으로 나타나 비교적 일반적인 색을 띠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간의 눈에는 밝은 흰색으로 보이며, 미세한 푸른빛이 감도는 정도다.</p> <p contents-hash="afcbae923cb9185b1d6170207e41a0cbb2b67b986cc0bc331d1036308958ff0d" dmcf-pid="ZHj4kUcngJ" dmcf-ptype="general">반면 나머지 5개는 독특한 색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청록색과 노란색, 보라색, 분홍색, 초록색을 확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3eff2b3434594e4ccd945f0ab3cf773bdef37753de99a9861d5816aab29cb6" dmcf-pid="5XA8EukLN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부분의 백색왜성은 실제로 흰색이지만, 다양한 멋진 색깔을 띠기도 한다. (사진=마크 홀랜즈/워릭 대학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ZDNetKorea/20261019170838978numn.png" data-org-width="640" dmcf-mid="4y7vBEqF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ZDNetKorea/20261019170838978num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부분의 백색왜성은 실제로 흰색이지만, 다양한 멋진 색깔을 띠기도 한다. (사진=마크 홀랜즈/워릭 대학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64e180e1956ecff85c678817d6cf56cb26b8ef2f6ccf6132fa5a582ab22c49" dmcf-pid="1Zc6D7Eoje"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초록색을 띠는 백색왜성은 'WD J1330+6435'다. 암석형 행성계에 속한 이 별은 행성계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들이 별로 끌려 들어가면서 독특한 색을 띠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 홀랜즈는 이 파편들이 별의 대기에 미량 원소를 공급하고, 이 원소들이 빛의 스펙트럼에 영향을 미쳐 희미한 초록색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c67d667ea0cfd52cdba773feb45bcfaef1e3810eea5953a55c7c552b76bf190" dmcf-pid="t5kPwzDgkR" dmcf-ptype="general">분홍색 백색왜성 'WDJ0902+2010'도 주목할 만하다. 이 별은 대기에 탄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별 내부에서 유래한 탄소가 대기에 존재하면서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고, 그 결과 인간의 눈에는 분홍색으로 보인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e953d05b89ed00d8e1aed5b4ff6f9173f32ba4d44da2f6f1e5046404c4083a3" dmcf-pid="F1EQrqwacM"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지금까지 녹색 별이 발견됐다는 기록을 찾지 못했다며 WD J1330+6435가 최초로 확인된 녹색 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분홍색과 청록색 별 역시 천문학자들이 해당 색을 관측했다고 보고한 사례가 없어 최초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p> <p contents-hash="755a67ac8ea6d3a075b99ae9035df5c9e269d16108df5286bbdfd0ea151c7e66" dmcf-pid="3tDxmBrNax" dmcf-ptype="general"><strong>"백색왜성, 지금의 색 계속 유지하는 것 아냐"</strong></p> <p contents-hash="43bc5976e067afc0250db1e7867798abe18a243b066b2791590307c24970d23f" dmcf-pid="0FwMsbmjcQ" dmcf-ptype="general">다만 백색왜성이 지금의 색을 영원히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홀랜즈에 따르면 백색왜성은 형성 초기 약 10만K에 이를 정도로 뜨거우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식는다. 이 과정에서 온도와 대기 조성이 달라져 별의 색도 변한다. 약 5000K까지 온도가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차가운 별의 색을 띠게 된다.</p> <p contents-hash="aa2724308eba7a4a104f584064af87df0757fef81f250b37272c9d582ef2b089" dmcf-pid="pUOJhVCEAP" dmcf-ptype="general">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강한 중력의 영향으로 대기 속 미량 원소들이 가라앉으면 별의 색도 달라질 수 있다. 연구진은 이에 따라 분홍색 백색왜성을 제외한 나머지 별들은 수백만 년 뒤 본래의 색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4e9fa088fe9bc8be3e3db2fb3800535fc4be8c0d37ee53085b92d2e8c1d81cb1" dmcf-pid="UuIilfhDc6" dmcf-ptype="general">예외는 분홍색 백색왜성이다. 이 별의 분홍색은 별 내부에서 유래한 탄소와 자연적인 대류 현상에 의해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WDJ0902+2010은 다른 백색왜성보다 훨씬 오랜 기간, 수십억 년 동안 분홍색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p> <p contents-hash="c08f188e5991bc1ee0f68c0b21da7345da6558bd2a9bdeaa3f5b8bc2217c6912" dmcf-pid="u7CnS4lwk8"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롯데이노베이트 “기술 연결해 이동 혁신”…모빌리티 분야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 10-19 다음 TSMC, 대만에 3나노 공장 추가 건설… 2028년 상반기 양산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