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타이밍 산업"…기흥·화성에 과감한 선제투자 작성일 10-19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D램 치킨게임이 되레 기회<br>대규모 투자로 승기 잡아<br>반도체 초호황 기틀 마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vf7vQ9l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ae33a4d18d948c076d93c74d4e5e96bf65c14f9004d9b4e12170ef7e9d53f9" dmcf-pid="FOT4zTx2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mk/20261019174814961itcv.jpg" data-org-width="300" dmcf-mid="1kJWOJZv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mk/20261019174814961itc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8980bbe29fd0479ebd790ddc451dfa308513941e96791f719518405bf87c003" dmcf-pid="3Iy8qyMVCS" dmcf-ptype="general">"반도체는 남보다 빨리 양산해야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이밍 산업'이다."</p> <p contents-hash="f70e4ca1c2f45dd4e90df26a46d7036ccf7ae93f3831cc010e632b683107c223" dmcf-pid="0CW6BWRfWl" dmcf-ptype="general">1993년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이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 당시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 이 말은 지금도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업의 본질'을 표현하는 말로 평가받는다. 경쟁 업체들이 적자의 늪에 빠져 있을 때 과감한 설비투자를 단행하고, 이후 메모리 업황이 회복돼 흑자로 돌아설 때 막대한 이익을 거두는 전략은 이 선대회장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p> <p contents-hash="57be1e114bc3b7f888828d7c7353ff8195902e414b51ad024a7cb724ac6db2a8" dmcf-pid="phYPbYe4vh" dmcf-ptype="general">19일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은 매출이 519조원, 영업이익이 363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동안 반도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위험을 감수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e7db4cb0d0e4af5a82c9c1606c75478e20d73aa37216a606f62a71067fd10392" dmcf-pid="UlGQKGd8l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이 선대회장의 이러한 과감한 투자 전략이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 것은 2007~2012년 D램 치킨게임이 벌어졌을 시기다. 당시 메모리 반도체 업계는 2007년부터 이어진 업체들의 대규모 설비투자로 공급과잉이 심화한 데다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겹치면서 D램 가격이 폭락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 같은 치킨게임을 거치면서 2013년 이후 글로벌 D램 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중심의 3강 체제로 재편됐고 이러한 구조는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802ced19e7f27233040935dee9c5bd5cbac6569e762c4ccc3af6e3fa60c0bea" dmcf-pid="uSHx9HJ6v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투자를 멈추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1969ec1ea8922123d1736cabbf51df066ad69fb76d387078a9a61df5bfc430d" dmcf-pid="7vXM2XiPhO" dmcf-ptype="general">1983년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첫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한 이후 기흥과 경기도 화성시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했다. 이후 차세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경기도 평택시를 선택했고, 2015년 평택 반도체 공장 착공에 나섰다. 현재 다섯 번째(P5-1)와 여섯 번째 생산라인(P5-2)을 건설하고 있는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 중 하나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능력과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다.</p> <p contents-hash="7f9080ce3bbe38a378b76787e54cbc86eef2f86149bcc3e45e02e03892bf40d9" dmcf-pid="zTZRVZnQhs" dmcf-ptype="general">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이 추진된 이후 이 선대회장이 와병했지만, 삼성이 투자를 멈췄다면 지금과 같은 반도체 호황의 성과를 온전히 누리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선대회장은 메모리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에도 크게 기여했다. TV에 들어가는 브라운관을 생산하던 삼성그룹은 1990년대 초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를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전자가 LCD 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오르며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경쟁력은 이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으로 이어졌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은 TV와 스마트폰 등 삼성전자 완제품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p> <p contents-hash="2d2e7ac20aad7885748ce47bfa7d8df356dff0caafff63246ed6adb31f2ff9ca" dmcf-pid="qFzjdzDgSm" dmcf-ptype="general">[이덕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슬라의 '하늘을 나는 차'…"1.7t 스포츠카 최장 11초 뜬다" 10-19 다음 32세 이건희의 결단…30억 종잣돈으로 K반도체 시대 열었다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