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AI인재 뽑는다더니…SK하이닉스 해커톤은 왜? [테크 자잘자잘] 작성일 10-19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신 모델이 아닌 GPT-5.2를 쓴 이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DxEQyOw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e6e5447216a52e3355789199707fbefd250440a095e3a357e98581a25a25d2" dmcf-pid="uWwMDxWI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케이(SK)하이닉스 뉴스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hani/20261019183202461oqiq.jpg" data-org-width="658" dmcf-mid="0iC2o9Oc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hani/20261019183202461oq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케이(SK)하이닉스 뉴스룸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160ee74c687085f5318b5be61f79f606668bc389ff573198f934f9b0acaf8d" dmcf-pid="7d9HKGd8E1" dmcf-ptype="general"> “지피티(GPT)-5.2를 사용했는데 환각(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지어내는 현상)이 진짜 심함”</p> <p contents-hash="4c4afaa56094bbc49d4fe8a39c19de27e5e4d42c2a562493a55a998860d1de2d" dmcf-pid="zJ2X9HJ6E5" dmcf-ptype="general">“지피티 5.0이랑 오푸스(Opus) 4.0 때부터 에이전트로 개발 작업해 왔는데, 지피티-5.2라고 하니까 어이가 없음”</p> <p contents-hash="20c5ed398f6485502f9030b738a97cd9a0e324457ffad1eca25ebadb18f984bf" dmcf-pid="qiVZ2XiPDZ" dmcf-ptype="general">지난 17~18일 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에스케이하이닉스 에이아이 해커톤 2026’ 1차 예선이 화제입니다. 학벌과 전공, 어학 성적 등 이른바 ‘스펙’을 배제한 채 인공지능 인재를 발굴하겠다며 총상금 1억원을 내걸었지만,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모델이 최신 모델보다 한 세대 전에 나온 오픈에이아이(AI)의 지피티-5.2였던 데다 시험 운영도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08a38725b273683eb4a564a1f197a0cb11667e6b72e8fce87cfe1a102e22d3c1" dmcf-pid="Bnf5VZnQrX" dmcf-ptype="general">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보면,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 사이에선 회사가 문제풀이 도구로 지난해 12월 출시된 ‘지피티-5.2’를 사용하도록 한 데 대한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신 모델인 ‘지피티-6 아스트라’나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푸스 5.5’ 등을 활용하는 데 익숙했던 참가자들 입장에선 상대적으로 구형 모델의 성능이 아쉬웠다는 취지입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efe4abc3e97e36369448875bfda4e5e9d4a24a8bc7de374244c23e7cf1af5c" dmcf-pid="bL41f5LxE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7~18일 진행된 ‘에스케이(SK)하이닉스 에이아이 해커톤 2026’ 1차 예선 후기. 블라인드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19/hani/20261019183203654epfa.jpg" data-org-width="635" dmcf-mid="pP7vuSPKm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9/hani/20261019183203654ep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7~18일 진행된 ‘에스케이(SK)하이닉스 에이아이 해커톤 2026’ 1차 예선 후기. 블라인드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a7e4e4d350523fcf7bfea46667f5a8e92d6164842be2c1dbc9951a9a426516" dmcf-pid="Ko8t41oMmG" dmcf-ptype="general"> 그럼 회사는 왜 굳이 구형 모델을 선택해 제공한 것일까요? 에스케이하이닉스 관계자는 한겨레에 “이번 해커톤은 최신 인공지능 모델을 사용하기보다 주어진 인공지능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를 평가하려는 목적이 큰 만큼 모델 버전은 중요한 고려 요소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d0ee3efe76536bc98922341dd9e924cb4f08679cf94765bc37bea9a28b8c7a50" dmcf-pid="9g6F8tgRIY" dmcf-ptype="general">실제 에스케이하이닉스는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현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사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지피티-5.3 기반 외부 플랫폼을 통해서만 인공지능을 제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직원 개인이 업무 중 최신 글로벌 프런티어 모델에 직접 접근할 순 없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p> <p contents-hash="4aea711a7f6dc48ac55c8fd6e1f4ea34072667068933766adea866d727743b7b" dmcf-pid="2aP36FaeIW" dmcf-ptype="general">하지만 일부 참가자들은 구형 모델 제공과 별개로 엑셀만으로도 해결 가능한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풀도록 한 문제 설계나 시험 도중 서버 응답이 끊기는 등 미숙한 운영을 꼬집으며 실무형 인공지능 인재를 제대로 검증하기엔 회사의 준비가 부족했던 것 아닌지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p> <p contents-hash="0ce00013afdcc46de6f32bcd39d09f7203282b8767b67ce2936b95e5cac50dbe" dmcf-pid="VNQ0P3NdIy" dmcf-ptype="general">최병호 고려대 휴먼인스파이어드 인공지능연구원 연구교수는 “주최 쪽 정책에 따라 다르지만 해커톤에서 참가자들에게 구형 모델을 쓰게 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면서 “해커톤은 최신 모델을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어떻게 잘 적용하느냐를 평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아직 기업 내에서 인공지능을 실무에 접목한 사례가 드물다 보니 현장과 밀착된 문제를 출제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p> <p contents-hash="83a03ab37d28d97714f6483944b0fd93ecdc40d3f16f30c226b14f10725251da" dmcf-pid="fjxpQ0jJDT" dmcf-ptype="general">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군인 30만명, NHN두레이로 업무 본다…전군 협업 플랫폼 '국방이음' 운영 시작 10-19 다음 “SNS 업계 전체가 연령에 적합한 경험 제공해야 청소년 보호” 10-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