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카페서 ‘갈비 크루아상’ 품절...확장하는 K 푸드 스타트업 작성일 10-20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GAKC4qG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245833af30ea4a68b9825b5e86c825e8a68721a8829eea59aabfff520dabe9" dmcf-pid="6hHc9h8B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텍사스에 위치한 K-푸드 카페 '스모킹 타이거'의 전경/스모킹타이거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chosun/20261020060119262pdgq.jpg" data-org-width="3277" dmcf-mid="4cLBhQyO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chosun/20261020060119262pd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텍사스에 위치한 K-푸드 카페 '스모킹 타이거'의 전경/스모킹타이거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afca5789512d9412e62a13fce23dfb67dfed6074d3c5f19ae1ce4c0ed520e3" dmcf-pid="P3byn3NdYE" dmcf-ptype="general">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일대에 14개 매장을 둔 ‘스모킹 타이거’는 한국식 디저트를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다. 이 카페에서 가장 인기있는 빵은 갈비 무스비 크루아상과 크림치즈 마늘빵으로, 매일 오전 품절될 정도다. 음료 매출의 절반도 쑥, 흑임자, 바나나 우유 등을 활용한 시그니처 라떼에서 나온다.</p> <p contents-hash="52a045833ccecd176e62fcc9977a552d5f8a1dd8f721961f8b8840cfa4ca809a" dmcf-pid="Q0KWL0jJXk" dmcf-ptype="general">최근 이 카페에 투자를 단행한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는 “LA 출장 때 직접 들러본 매장에서는 고객의 절반가량이 비(非) 한국계 현지인이었다”며 “미국 현지에서 한국인 창업자가 직접 시작해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10개가 넘는 매장으로 키운 팀이라는 점이 눈에 띄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cee91af43d5f8febbe1d39ec8969b4daed7c02f521fa3b3d15e1853af8aa8ee" dmcf-pid="xp9YopAiXc" dmcf-ptype="general">K푸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벤처캐피털(VC)의 미국 내 K푸드 스타트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외식업은 매장을 늘릴 때마다 임차료와 인건비가 빠르게 불어나기 때문에 투자가 쉽지 않은 업종이다. 그럼에도 투자 사례가 이어지는 것은 드라마, K팝 등을 위시한 한국 문화의 지속적인 인기를 보여준다는 해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796f3e52a8498c390dc3fca6fac358908400ff12b158ea7f48eceb4864a1413f" dmcf-pid="yjsRtjUZHA" dmcf-ptype="general"><strong>◇시스템 갖춰 규모 키우는 K푸드</strong></p> <p contents-hash="347b7176e77c3a58246a3f23ce031aa38caad5dce88065f063a369969e92f62a" dmcf-pid="WAOeFAu5tj" dmcf-ptype="general">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VC인 더벤처스는 지난 15일 스모킹 타이거에 시드 투자(창업 초기 단계의 첫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모킹 타이거는 2020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올해 6월 텍사스에 진출했다.</p> <p contents-hash="63b8545edce31c7f4399fb594c77bf091fdd606fad3848fe5f3d45fa7de17ebc" dmcf-pid="YcId3c71HN" dmcf-ptype="general">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양쪽에 물류 운송이 편한 지점에 생산 자회사(공장)도 따로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냉동 생지와 페이스트리 시트, 필링을 만들어 각 매장에 공급한다. 생산을 한곳으로 모아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c3ad12781f7457383a222873c5d6c7388d60cc094e148e18a619b196ec74720" dmcf-pid="GkCJ0kztZa" dmcf-ptype="general">이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624만 달러로 2024년(450만 달러)보다 39% 증가했다. 김 대표는 “중앙 생산과 매장 판매를 나누는 구조 자체는 미국 외식 체인에서 익숙한 방식이지만, 대기업이 아닌 초기 브랜드가 이런 체계를 갖춘 사례는 드물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7d4438a5afc431cf6711e4ee578e790fffc8205d7e6fdedb42356b1e7aec6c0" dmcf-pid="HEhipEqFGg" dmcf-ptype="general">K푸드의 거침없는 성장에서 미국 VC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미국 VC들과 이야기해보면 한국 AI 기업보다 K푸드 기업에, 또 김이나 과자 같은 한국 소비재 브랜드에 먼저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ae1e8245961afb2d62fa02890dbd577705fdfd6afc6cff0df02aadecf1caab4" dmcf-pid="XDlnUDB3Go" dmcf-ptype="general"><strong>◇美 현지 투자도 증가세</strong></p> <p contents-hash="110898fca0b2ec018c55fa03ead3b71094a37bbc5334d061b3b7611138ff25da" dmcf-pid="Zv5DfvQ9ZL" dmcf-ptype="general">투자 업계에서는 “미국 시장에 여전히 많은 K푸드 진출의 기회가 있다”는 전망이 많다. 시장조사 기관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한식당 수는 전년보다 10% 늘었지만, 미국 지역 시장 3곳 중 1곳에는 아직 한식당이 없다.</p> <p contents-hash="4b08500050d852e2b0ef946cba90feada7dd5dd971f7244cbcad848cb5b00d41" dmcf-pid="5T1w4Tx2Gn" dmcf-ptype="general">실제로 현지 투자 유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닭꼬치 프랜차이즈 브랜드 ‘청춘 닭꼬치’의 운영사 청춘에프앤비는 지난해 국내 VC뿐 아니라 미국 투자자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패스트푸드 닭꼬치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미국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0138a707a0b9c68df679863b3cd6f3477744c13324e51d400d9f15346cac7ad" dmcf-pid="1ytr8yMV1i" dmcf-ptype="general">미국 K푸드에 대한 국내 VC의 투자는 업종과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크릿벤처스는 지난 3월 뉴욕 기반 한식 패스트캐주얼 ‘소포 코리안 잇츠’ 운영사 끼니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밥·고기·반찬을 직접 골라 담는 방식과 현지 조달 식재료로 한식의 진입 장벽을 낮춘 브랜드다.</p> <p contents-hash="fba8db4781cdcb49d98013e060f4455ce64acbc8bbb469f8944c7968ecac5913" dmcf-pid="tWFm6WRf5J" dmcf-ptype="general">막걸리 하드셀처 ‘SWRL(스월)’을 만드는 뉴룩은 지난해 6월 씨엔티테크에서 시드 투자를 받았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뉴욕 일부 소매점과 온라인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해조류 가공식품 기업 뉴헤리티지도 씨엔티테크에서 76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해 북미·유럽·아시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크' 입은 K컬처, 제작·소비 판 바꾼다 10-20 다음 아이온2, 글로벌 2주차 동접 30만명 유지…'부분 유료화 이식' 숙제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