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해킹 위협 커졌지만…"기존 보안 무력화할 수준 아냐" 작성일 10-20 6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터뷰] 한창규 안랩 연구소장…"완전 자동화는 아직"<br>"취약점 찾는 것과 공격은 별개…기본 보안 관리가 가장 중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8huZg3G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83cde051044e4cb538c29f79449a4eef94ba7c03e3338e47e63343a72f88ec" dmcf-pid="u6l75a0H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터뷰하는 한창규 안랩 연구소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NEWS1/20261020060823226nusl.jpg" data-org-width="1400" dmcf-mid="p4fAJtgR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NEWS1/20261020060823226nu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터뷰하는 한창규 안랩 연구소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8b687c1e06eaee10fa0b37fe0eb0a90a231bfa602d75650c4cbc08a366a3f8" dmcf-pid="7PSz1NpXZs"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한수민 기자</p> <blockquote class="quote_frm" contents-hash="d936c51f5380d151a592fab13f7bece428da35ec74c10911abace573d26cf060" dmcf-pid="zQvqtjUZ1m" dmcf-ptype="blockquote1"> "AI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해킹 공격 사례는 현재까지 발견되고 있지 않습니다. 기존 공격을 더 빠르게 자동화하고 있다고 봅니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73c61ea09ad6546e91e6a0d74973daa0cd56dd4764922ec5e00383198b94b318" dmcf-pid="qxTBFAu55r" dmcf-ptype="general"> 한창규 안랩 연구소장은 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에 악용되며 속도와 규모를 키우고 있지만, 기존 보안 체계를 무력화하는 새로운 공격을 만들어내거나 해킹의 전 과정을 완전 자동화하는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div> <p contents-hash="2baac85ad618e78476478df8511c0b681586816aa21d20bb4ad1742879cfa676" dmcf-pid="BMyb3c71Zw"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최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대규모 공격을 동시다발적으로 수행하도록 하면서 보안 위협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까지 AI만이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격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4aa56551893d3dac3e958ecf908047c7871bca2a154a74f3792916ec5398be6" dmcf-pid="bRWK0kzt1D" dmcf-ptype="general">AI가 사이버 공격의 진입 장벽을 낮췄지만,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AI만으로 해킹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p> <p contents-hash="7456d035f8d02aac61ee22e8ebfc50c2253d735914d60287a5238eefce196a9b" dmcf-pid="KeY9pEqF5E"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최근 국내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도 AI를 악용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 공격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981af4ce2e7cab0443bbcad0774da4c0effa20b9e6529b1f2c7ec1e54685b85" dmcf-pid="9dG2UDB35k"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금융권 해킹에 대해) 자세한 분석 결과가 나와야 하겠지만 공격 기법이 기존의 방어체계를 완전히 무력화하는 새로운 공격이라기보다는 계정 관리나 취약점 패치 등 기본적인 보안이 미비해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는 게 맞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4aea50e845d60dc6f7cb754bc8c41e35f1f00a4b35a0c850ca257af4db23ad" dmcf-pid="2FovrVCE5c" dmcf-ptype="general">AI가 취약점을 찾아내는 것과 이를 실제 공격에 활용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f2db86389fb803b6c792008c226b7127a3615ba6fcf24189f2a595ff1fdef225" dmcf-pid="V3gTmfhDGA"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앤트로픽이 공개한 최상위 AI 모델 '미토스'가 등장하면서 AI가 기존 보안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미토스는 별도의 사이버 보안 특화 훈련 없이도 추론과 에이전틱 코딩 능력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고 공격 경로를 설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4218d402ca232713347b6da91bdd567adb12ab6d0e39c64fb7c426c346bdf09" dmcf-pid="f0ays4lwYj" dmcf-ptype="general">그러나 한 소장은 미토스가 취약점을 빠르고 대량으로 찾아내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사람만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새로운 취약점을 찾아내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0acf48ef670cca59e1bed304fa8fb7975645efa0f7c72d438dedeb7e53d4d47" dmcf-pid="4pNWO8SrHN"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10층 정도의 건물에 창문이 열려있고 열려 있는 창문을 취약점이라고 한다면 창문이 열려 있는 걸 확인한 이후에도 실제 창문 안으로 들어가서 악의적인 행위를 하려면 여러 준비가 필요하다"며 "(미토스가) 취약점을 찾는 능력은 우수하지만 실제 취약점을 이용해서 공격까지 완전 자동화가 이뤄졌다기보다 일정한 수준의 공격자가 개입하는 게 일반적"이라 말했다.</p> <p contents-hash="5850f8b49bf8ac23619e85fc275cc45ac8d4c88c368f7c86ad8128637bb8949f" dmcf-pid="8UjYI6vmZa" dmcf-ptype="general">취약점을 발견하더라도 이를 실제 공격으로 연결하려면 일정 수준의 전문 지식과 추가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p> <p contents-hash="1c8ecfa5576d7dc5c4c02e3f2564e3a2f145057d2cc89df2d8f292707bd58343" dmcf-pid="6uAGCPTsZg"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AI를 활용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경계와 함께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67d87d167e89cbec123d9f4ef477f1c23dbedad720bcf800ca24481429390e3" dmcf-pid="P7cHhQyOHo"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취약점 패치나 다중인증(MFA) 적용 같은 기본적인 보안 관리가 잘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강화하는 걸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았다.</p> <p contents-hash="92c6ece6cb91f28bea4ed1a6a5f26b687986f94583a5844c9dc34feedcf2e032" dmcf-pid="QzkXlxWIGL" dmcf-ptype="general">접근 권한 관리도 강조했다. 주변 시스템이나 직원의 개인용 컴퓨터(PC)가 공격받더라도 조직의 핵심 시스템으로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접근 권한을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f5fdd8d72a731dad5344a3bfcf73a1a55d4c9951e21cffe6122f230badc630fc" dmcf-pid="xqEZSMYC5n" dmcf-ptype="general">한 소장은 사이버 공격에 있어 '사후 수습'보다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p> <p contents-hash="10fe0a6b30132cfbe309d7d3f0348e188a1dfabc10c99dba7786eae68fd1891f" dmcf-pid="yDzi6WRfHi"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동종 업계에서 발생한 사고와 위협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한 소장은 "정보가 공유될 때 피해가 다른 쪽으로 확산하는 걸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535def1d832ab1470ddc24487a6d842bfb8d0c74156c19290136caa14577075" dmcf-pid="WfIpHLtW1J" dmcf-ptype="general">AI를 활용한 사이버 방어에서도 사람의 최종 판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소장은 "AI가 위협을 탐지했을 때 시스템을 차단하거나 격리할 수는 있지만 중요 조치는 사람 관리자나 분석가의 승인을 받는 등 사람의 판단을 한 번 더 거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22eb6e87c7f14882b3eca17aeb32700155ef8f9372292e0218cc43b7f6dfd6" dmcf-pid="Y4CUXoFY1d" dmcf-ptype="general">sumin0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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