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픈AI 도청 사우디인, 王家·군부 연계 정황 포착 작성일 10-20 5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vk7n3Nd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6ea82be928cb1996a68b4fd746a167bd454fcdf6c5f42efd913eb9e48fde4b" dmcf-pid="Vb5nvRGh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로고. /로이터통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chosun/20261020073441849defg.jpg" data-org-width="5000" dmcf-mid="9jh4EKsA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chosun/20261020073441849def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로고. /로이터통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97963cdaa54f8d67a61ff1e941e86e399ec0dafb596c8bc559fbc43a1456c0" dmcf-pid="fK1LTeHlHj" dmcf-ptype="general">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임원 회의실에 몰래 도청장치를 설치한 혐의로 체포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 엔지니어가 사우디 왕가 및 군부와 연결돼 있었다는 정황이 새롭게 드러났다. 당초 오픈AI 직원 개인의 불법 도청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사우디 왕가 인사의 영입 시도에 이어 군 관계자의 가족 출국 지원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525f3701dfb2f46b68199c01f100106177362081ce9f60ac20e0e98e275408d" dmcf-pid="49toydXStN" dmcf-ptype="general">1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 검찰은 이날 법원에 제출한 구금 유지 청구서에서 압둘라흐만 알포잔(35) 전 오픈AI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지난해부터 사우디 왕가 인사와 메신저 와츠앱을 통해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왕가 인사는 사우디가 추진 중인 AI 사업에 알포잔을 영입하려 하면서 “미국보다 사우디가 당신을 더 필요로 한다”고 말했고, 알포잔은 “100% 동의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54cc87b07eca4ae1cd92d7fa0401c4e0b8b4804e52cf20af3ae96def52a9ff8f" dmcf-pid="82FgWJZv1a"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알포잔이 체포된 이후 가족이 미국을 떠나는 과정에서도 사우디 군부 관계자의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알포잔은 당초 지난 12일 아내와 아들 등 가족과 함께 사우디 리야드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9일 미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되자 이튿날인 10일 아내와 아들만 카타르행 편도 비즈니스석 항공편으로 출국했다. 검찰 조사 결과 이 항공권은 사우디 군 관계자가 직접 예약하고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포잔의 아내는 출국 전 FBI 조사에서 미국 비자가 만료돼 사우디로 영구 귀국할 계획이었으며 남편도 합류할 예정이었다고 진술했다.</p> <p contents-hash="5dae4a081e7c5860792461a6ed5913b86544a265224a39d631619018c51463a6" dmcf-pid="6V3aYi5TXg" dmcf-ptype="general">미 검찰은 이 같은 정황을 근거로 알포잔의 구금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우디가 미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데다, 사우디 정부가 막대한 자금과 자원을 동원해 해외 도피를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은 2015년 트위터에 침투해 이용자 정보를 수집했던 사우디 스파이가 영사관 등의 도움으로 미국을 떠났던 사례도 제시했다. 반면 알포잔 측은 도주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1a3103935bd4ef49f9de299944be530483f93f1dbd980e91487f55d72c2d6b9" dmcf-pid="Pf0NGn1y1o" dmcf-ptype="general">알포잔은 오픈AI 핵심 회의실의 TV 뒤편에 직접 개조한 도청장치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그는 AI를 활용해 녹음 장치 제작법과 녹음 파일 암호화 방법, 회의실 위치 등을 사전에 검색하고 현장을 정찰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AI는 지난달 30일 회의실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해 FBI에 신고했으며, 알포잔은 지난 9일 체포됐다. 그는 오픈AI에서 연봉 38만5000달러(약 5억1000만원)와 220만달러(약 29억원) 상당의 주식을 받았던 고액 연봉 엔지니어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코인거래소는 안전할까…정보보호 투자 들여다보니 10-20 다음 7.5억명 쓰는 스포티파이, 로그인도 성장 전략으로 [어센티케이트 2026]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