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곳곳 QR 찍으니 쿠폰·예약…카카오가 픽한 ‘로컬 재발견’ 작성일 10-20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K06vQ9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de56830d938badfdf781e5c9dd019989e6439eee0acaf7fac0a775c91fe989" dmcf-pid="ui9pPTx2W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충남 공주 제민천 일대에서 카카오 '곳곳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가게 앞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joongang/20261020105920302zxaj.jpg" data-org-width="1280" dmcf-mid="3DCkWRGh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joongang/20261020105920302zx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충남 공주 제민천 일대에서 카카오 '곳곳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가게 앞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있다. 사진 카카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d4fb17b6fe05d70de7ca583434df7bef967464952726b6517439db01d4a9b8" dmcf-pid="7n2UQyMVSR" dmcf-ptype="general"><br> “제민천 일대에 12개의 QR코드가 숨어 있습니다. 카메라로 스캔하면 카카오톡에 디지털 카드가 발급됩니다.” </p> <p contents-hash="cd3998aa405a758c0fc81dcc0ea6f62ecdf6b8a7688deb52d4ba2bbe2d65e167" dmcf-pid="zLVuxWRfTM"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충남 공주 원도심. 카카오의 ‘로컬 도슨트 투어’를 이끈 박소은 도슨트는 한 카페 앞에 설치된 안내판을 가리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공주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에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가 준비한 빙고 게임 형태의 스탬프 투어다. 방문객들은 QR코드를 스캔해 가게 정보를 확인하거나 할인 쿠폰을 받았다. </p> <div contents-hash="a24c49987ab9bfdd6d97af245cee33143575e9e6384b2ec6f152f23fc4702858" dmcf-pid="qof7MYe4hx" dmcf-ptype="general"> ━ <br> <p> 공주 곳곳에 뜬 ‘카카오 픽(Pick)’ </p> <br> 카카오의 신규 상생 사업 ‘곳곳’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곳곳은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고객의 접점을 넓히는 사업이다. 카카오가 2022년부터 진행해온 ‘프로젝트 단골’ 산하로 올해 시작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김은화 카카오 로컬임팩트 리더는 “기존 사업은 톡채널 개설 등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DX)에 주력했지만, 모객 효과로 직결되진 않았다”면서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지난 6월 곳곳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17333eca93999dfdf696a05e108fb206a7f489c7522cb0bcd9117549b2fddd" dmcf-pid="Bg4zRGd8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충남 공주 제민천 일대를 찾은 방문객들이 '공주 아뜰리에 위크' 홍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서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joongang/20261020105921556kuho.jpg" data-org-width="1280" dmcf-mid="0fqtfh8B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joongang/20261020105921556ku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충남 공주 제민천 일대를 찾은 방문객들이 '공주 아뜰리에 위크' 홍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서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b518006eaa7a8cc43e98009f52a569a4a6b8e1373ec5143b6f9d974260fdd2" dmcf-pid="ba8qeHJ6TP" dmcf-ptype="general"> 곳곳의 한 축은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경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곳곳산책’ 프로그램은 지역 가게와 명소를 연결해 공주를 둘러보게 구성했다. 카카오맵에서 ‘곳곳산책길 공주’를 검색하거나 테마지도로 코스와 세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디지털카드와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산책 빙고’는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 QR이 설치된 장소는 가장 거리가 먼 ‘베이커리 밤마을’부터 ‘곡물집’을 기준으로 약 2㎞, 걸어서 30분가량 소요된다. 이외에도 제민천 일대에서 지역 축제 ‘공주 아뜰리에 위크’ 등 프로그램이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p> <p contents-hash="0cf29790fad006e31a6fc92de2d676735ae905bb3c817295bf710755ec23a4f4" dmcf-pid="KN6BdXiPC6"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직접 펴낸 ‘매거진 곳곳’은 이 사업의 핵심 콘텐트다. 카카오가 발굴하거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지역 가게들의 특색과 매력이 소개돼 있다. 이번 공주 매거진에 담긴 가게는 총 40여 곳, 이 중 20여 곳이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매거진은 2260부 한정 발행돼 전국 22개 제휴처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매거진에 담긴 QR코드를 찍으면 카카오톡 채널이나 카카오맵의 메뉴·리뷰 정보로 연결된다. 매거진의 주요 콘텐트는 ‘매거진 곳곳’ 브런치에도 공개된다. </p> <div contents-hash="448fdacb3914758e1c9c078ab1b6d7ad14894f47c2ffd946e0fd8dc50f1b698e" dmcf-pid="9BHh3NpXS8" dmcf-ptype="general"> ━ <br> <p> 중소도시에 활력, 카카오는 왜 </p>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908faecd8c7776626bea2799404ac522029762feb1ff614156c5a5b5afc996" dmcf-pid="2bXl0jUZ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충남 공주에서 만난 이재천 천국보다낯선 대표(왼쪽)와 천재박 곡물집 브랜드 디렉터가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 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joongang/20261020105922781rkmy.jpg" data-org-width="1280" dmcf-mid="pCVuxWRf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joongang/20261020105922781rk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6일 충남 공주에서 만난 이재천 천국보다낯선 대표(왼쪽)와 천재박 곡물집 브랜드 디렉터가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 카카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f6708c8e5d12404cab1d52e9e08ae3fe6abe1b7b7ee3f630a498b20be5b101" dmcf-pid="VKZSpAu5lf" dmcf-ptype="general"> 지역 소상공인들은 최근 공주 상권의 변화가 체감된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 2월 문을 연 주점 ‘천국보다낯선’의 이재천(60) 대표는 “조용했던 중소 도시에 눈에 띄게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커뮤니티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홍보할 때와 비교하면 카카오의 기획력과 디테일의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15년간 홈브루잉 강의를 해온 그는 벌꿀술 ‘미드(Mead)’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곳곳 사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db80dd7c9c75ba03cfbb037ebd338acc353b069248dc671b9ecd86a7d4aeb517" dmcf-pid="f95vUc71WV" dmcf-ptype="general">온라인 판로 확보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토종 곡물 음료를 연구·판매하는 ‘곡물집’은 이번 매거진 참여를 계기로 카카오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 기획전에 참여했다. 천재박(48) 곡물집 브랜드 디렉터는 “카카오가 물꼬를 터준 덕분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저희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천 디렉터는 “매거진을 보고 매장을 찾아와주시는 손님들도 많아졌지만, 직접 오지 못하는 분들께도 제품을 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2e4506778d00118b81d411edff0e1810573b66ac558130d05c9e7dd0d5679a59" dmcf-pid="421TukztW2"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이처럼 ‘로컬의 재발견’에 나선 이유는 지역과 카카오의 서비스를 연계해 상생한다는 취지다. 김 리더는 “IT(정보기술) 기업의 강점을 살려 곳곳의 온·오프라인 경험이 카카오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와 매끄럽게 맞물리도록 구성했다”면서 “지역 상권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해 자생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길 의도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곳곳 프로젝트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각 지역이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 노하우와 시설·물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82da53c48ae94d4bb90a9297b2422a926ef781a0217e11d54b96db1ebfa24ff8" dmcf-pid="8Vty7EqFC9" dmcf-ptype="general">공주=서지원 기자 seo.jiwon2@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개보위, BNK부산은행·현대캐피탈 개인정보 유출 '중요사건' 지정 10-20 다음 [단독] 中 AI, 실리콘밸리 이어 판교 개발 현장도 파고들었다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