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카, AI로 차량 손상 판독·견적 자동화 [서울AI허브 2027] 작성일 10-20 6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GUWpAu5n5"> <div contents-hash="927a7641ac984f44c4927f273fcddced8d346276ea0a91ba3d825333113892bd" dmcf-pid="8HuYUc71LZ" dmcf-ptype="general"> '서울 AI 허브 2027' 기획시리즈는 서울 AI 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 사업화 현황 및 차별점을 살펴봅니다.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성장 가능성을 짚어보고,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는 이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ca0c9f45fc16c1603e24c996d3112d0903f4528cbda52f0f5cc55fe3ca0b13" data-idxno="454988" data-type="photo" dmcf-pid="639tKs2u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픽카 CI / 에픽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2810-SDi8XcZ/20261020130303192ddwo.jpg" data-org-width="600" dmcf-mid="fu4pfh8B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2810-SDi8XcZ/20261020130303192dd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픽카 CI / 에픽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f6fd80401cddfbf20584f3f860693b9ddd7efe9a5a37827a974b030b1b7446" dmcf-pid="P02F9OV7nH" dmcf-ptype="general">에픽카는 차량이 멈추지 않고 통과하는 동안 외관을 촬영하고 손상 부위와 교환 부품을 판독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에픽렌즈'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사전 견적 산출부터 사고차 검수, 손해사정 업무까지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strong>기 업 명</strong><strong>대표자명</strong><strong>설립연도</strong><strong>투자단계</strong><strong>주요제품</strong><strong>사업분야</strong><strong>기술분야</strong><strong>주요성과</strong><strong>협업유형</strong><strong>도입단계</strong><strong>타깃시장</strong><strong>홈페이지</strong> ※ 기업 현황은 2026년 10월 기준입니다 </p> <p contents-hash="5cfc574505a71379fa7c8ea6aa981b3d9c550755300fb213ff94a6a97b327a42" dmcf-pid="QpV32IfzRG" dmcf-ptype="general"><strong>차량 통과만으로 촬영·판독·견적까지 연결하는 '에픽렌즈'</strong></p> <p contents-hash="bd7610e0676f22cc228b47c1c09f446f260b7875b2c5d68f84f202bba18fe5e6" dmcf-pid="xUf0VC4qLY" dmcf-ptype="general">에픽카의 대표 제품 '에픽렌즈(EFICLENS)'는 차량이 정차하지 않고 장비 사이를 지나가기만 하면 외관 손상을 판독하고 사전 견적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AI 시스템이다. 정비소나 렌터카 반납검수장 입구에 설치된 기둥 2개와 카메라 10대를 활용해 차량 외관을 촬영한다.</p> <p contents-hash="26149ce105952266db8fa4078d5d5f44091745320925d94005c592abd6f3a75e" dmcf-pid="yACNIfhDeW" dmcf-ptype="general">촬영된 이미지 가운데 판독에 적합한 사진은 AI가 자동으로 선별한다. 자체 학습 모델 'eficar.pt'는 차량 부위별 신뢰도 점수를 바탕으로 베스트샷을 추린 뒤 번호판과 차량 정보, 사고 부위, 교체가 필요한 부품을 순차적으로 판독한다. 회사는 실차 사고 이미지 약 64만장을 학습해 교체 부품 판독 정확도 91%, 번호판 인식 정확도 95%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ed7526f480d31591cdc7a9d5be80e06d95ee5b4d8016156ccb165293fd49604" dmcf-pid="WchjC4lwJy" dmcf-ptype="general">추론은 현장에 설치한 엔비디아 엣지 컨트롤러에서 처리한다. 원본 이미지를 모두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필요한 사진만 활용해 네트워크 부담을 줄였으며 판독이 끝나면 교환 부품과 부품비, 공임비를 포함한 사전 견적서도 자동으로 생성한다. 에픽카는 촬영과 이미지 선별, 번호판 인식, 손상 판독, 견적 산출을 하나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했다. 2D 라이다와 옥외 방수 사양도 적용해 실외 정비 현장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5d8e1d835cb2ca099a6eb131ad9ca96abcac8315150bd189f000b57576f042bd" dmcf-pid="YklAh8SrLT" dmcf-ptype="general">현재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협력 정비소 3곳에서 에픽렌즈를 상용 운영하고 있다. 기술성숙도 TRL7 수준의 현장 실증을 마쳤으며 보험개발원 대상 시연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67580adbaf88884b95b71df85eca4be420e283b3c016f9c879638663de8b2057" dmcf-pid="GEScl6vmJv" dmcf-ptype="general">사업은 손상 판독에서 끝나지 않는다. AI가 교환이 필요한 부품을 식별하면 자체 대체부품 공급망과 연결하고 사고차에서 회수한 잔존 부품의 가치 평가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롯데렌터카와 친환경·대체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SK렌터카와도 ECO 부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2026년에는 보험개발원 친환경 부품 공급사로 3년 연속 선정됐다.</p> <p contents-hash="919346212d308cd7ce2fc78f1d184668e689d35efee43512398afe154ceb9791" dmcf-pid="HDvkSPTsMS" dmcf-ptype="general"><strong>손상 판독 넘어 대체부품·원격 손해사정으로 확장</strong></p> <p contents-hash="0dbdd3f5752a2bbb4f250c4c54df91a5fdbb5d17f2c96d14eafcb08fe191f64f" dmcf-pid="XwTEvQyOdl" dmcf-ptype="general">에픽카는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에서 출발했다. 2023년 스핀오프 형태로 법인을 설립한 뒤 제로원으로부터 1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같은 해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28931f9343fbde49e4fceb59eda9355e15c97a01a571b497fc3b1f6e7d4b131" dmcf-pid="ZryDTxWIRh" dmcf-ptype="general">2024년에는 와이앤아처와 다날-코맥스, 파인드어스 등으로부터 4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됐다. 2025년에는 프리A(Pre-A) 투자 3억원을 추가 유치해 누적 투자금 8억원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c1d8bdfa27256b73e82100c29cebaf4bcc5a26cdb372209be550c50428ed6b1a" dmcf-pid="5mWwyMYCJC" dmcf-ptype="general">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ECO 부품 공급사업 매출은 2024년 1억600만원에서 2025년 8억1000만원으로 약 7.6배 증가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은 9억2000만원으로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고 당기순이익 1억16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p> <p contents-hash="e9b471560148dde086158fd98dc7f05daecd115f6496912235d2c257982da596" dmcf-pid="1sYrWRGhdI" dmcf-ptype="general">향후 기술개발의 중심은 3D 판독이다. 현재 2D 기반 손상 판독은 상용화 단계에 올라섰으며 도장 면적과 손상 깊이를 자동 측정해 수리비 산정 정확도를 높이는 3D 복원 엔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b09205bfa5afccdbe94081cc968d8aa9ce1e390503d3f828b1908c2580cc25f" dmcf-pid="tOGmYeHlLO" dmcf-ptype="general">2027년에는 도장 면적 자동 산출 오차를 ±10% 이내로 낮추고 원격 손해사정 시범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8년에는 차량 촬영만으로 수리비를 확정하는 원격 손해사정을 상용화하고 미국 보험·렌터카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672810ececbc80dd283cb59bb2f3ac70c6ff2721ecc9fcea4cb9aef7c0789b08" dmcf-pid="FnDJEqwaes" dmcf-ptype="general">박상균 에픽카 대표는 "현대자동차에서 14년 가까이 차를 만들며 본 가장 큰 비효율은 차 한 대의 상처를 확인하려고 여전히 사람이 현장에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에픽카는 차가 지나가기만 하면 판독과 견적, 부품 공급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있으며 3D 판독까지 완성해 한국에서 시작한 무정차 AI를 세계 손해사정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20845912a0afb6ee04b85812917cbe44295d494822f435ab67ccacfea7e3e1" dmcf-pid="3LwiDBrNRm" dmcf-ptype="general">정종길 기자<br>jk2@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타 연구원, AI 시대 3D 그래픽스 새 무대로 '로봇' 지목 10-20 다음 귀는 열고 사운드는 채웠다…'갤럭시 버즈 온' 프리미엄 이어폰 공략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