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커진 뒤 고치면 더 비싸다”…SAP, 성장기업 100곳 선점 나서 작성일 10-20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소·중견 성장기업 100곳 선정해<br>8개월간 진단·설계·구축·안정화 지원<br>2500만원 상당 전문 진단 무상 제공<br>1차 모집 31일까지·2차는 내달 바로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5jdtgR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e084acad5ca5ec1b3db4b6e58e84f3e1f660cecd476c075083bef3b7cb2c3c" dmcf-pid="Gi1AJFae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AP NEXT 100 프로그램. SAP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mk/20261020141805339dlbk.jpg" data-org-width="700" dmcf-mid="KejnPGd8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mk/20261020141805339dl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AP NEXT 100 프로그램. SAP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6b982ffe006a4c45c4d17611120867817d12a5d39093aa888dfe176f775422" dmcf-pid="Hntci3NdWo" dmcf-ptype="general"> SAP코리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 100곳을 선정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인공지능(AI) 도입을 지원한다. 이미 규모가 커진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장 단계부터 디지털 기반 구축을 지원해 장기 고객으로 함께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div> <p contents-hash="ee28a5afca6e481d8d02c0719bd161a6a48445c94549ee39e67a7b55b507806b" dmcf-pid="XLFkn0jJlL" dmcf-ptype="general">20일 SAP코리아는 서울 여의도 IF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 ‘SAP NEXT 100’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비자코리아, PwC코리아, ASPN, 블루어드 등 5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해 컨설팅부터 클라우드 ERP 구축과 금융, 결제까지 지원한다.</p> <p contents-hash="4a9140015a407b6deae4545ea46c4a828b1be48536760e5d0f8bdc9a552ffe60" dmcf-pid="Zo3ELpAivn" dmcf-ptype="general">기업 한 곳을 지원하는 기간은 8개월이다. 첫 1개월에는 경영·업무·데이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음 1개월 동안 글로벌 표준과 AI 활용 방안을 설계한다. 이후 4개월간 SAP 클라우드 ERP를 구축한 뒤 2개월 동안 교육과 운영 안정화를 지원한다.</p> <p contents-hash="bc43e22eddf1e71b9d1120c3f83f80ea222e22c6a6f806de861ad41659d73571" dmcf-pid="5g0DoUcnCi" dmcf-ptype="general">초기 비용 부담도 낮췄다. 선정 기업에는 경영·디지털 전환 로드맵과 AI 활용 준비도 진단, 성장 혁신 컨설팅 등 총 2500만원 상당의 전문 진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후 실제 시스템 구축을 결정하면 초기 도입비 부담을 최대 50% 낮출 수 있다. 다만 할인과 지원 규모는 선정 결과와 구축 범위 및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는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516428337f1abd65c40551e255b2eec939ff20e62db0794df22a20020dca7e" dmcf-pid="1xYLQHJ6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영 SAP코리아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SAP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mk/20261020141806590kvoj.jpg" data-org-width="700" dmcf-mid="9KHvrfhD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mk/20261020141806590kv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영 SAP코리아 부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SAP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91d10c27f4d2f54264b670e3593bed53829a508668013e338cbbb33f80f1c16" dmcf-pid="tMGoxXiPyd" dmcf-ptype="general"> 강지훈 SAP코리아 중견·중소기업 고객 사업부문장은 “중소기업은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몰라서 미루는 것이 아니라 당장의 매출과 제품 및 채용에 자금을 써야 하고 프로젝트를 추진할 인력도 부족한 것”이라며 “사업이 급성장한 뒤에는 이미 운영 중인 시스템과 조직을 모두 고쳐야 해 비용이 훨씬 커진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eb167f9590d47e485387e1933b9d302ef8d913bbc77c58f20907423d0a0a79ea" dmcf-pid="FRHgMZnQWe" dmcf-ptype="general">SAP에도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성격을 갖는다. 강 부문장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라는 질문에 “무상으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아니다”며 “SAP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전략 관점에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초기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8개월 과정 가운데 초기 진단은 무료지만 ERP 구축 단계에서는 기업이 비용 일부를 부담한다.</p> <p contents-hash="1a4457244811219b565d7baebd3c429872cde1ba5687d7be063f4ea7a7166c3f" dmcf-pid="3eXaR5LxvR" dmcf-ptype="general">SAP는 ERP 구축을 AI 도입을 위한 데이터 정비 과정으로도 보고 있다. 기업이 생성형 AI나 AI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려면 재무, 구매, 생산 등 회사 핵심 데이터가 먼저 정리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강 부문장은 “ERP의 본질은 부서마다 다른 정보로 움직이는 한 회사 안의 단절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AI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업무와 데이터 기반부터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5500dbaac137110adb0531b32172f57f3bff2417382deda6e926df9bd096c2" dmcf-pid="0dZNe1oMvM" dmcf-ptype="general">특정 AI 기술에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외부 AI와의 결합 가능성을 강조했다. SAP 측은 기업이 SAP의 AI만 사용하도록 하는 구조가 아니라 ERP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부 AI 기술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wC코리아 역시 내부 데이터는 SAP 비즈니스 AI로 활용하고 외부 데이터는 별도의 AI와 결합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36c1a88be9d336f5278f8d265fce06167e735b41c40f4c655eab0e86eddfd2" dmcf-pid="pJ5jdtgR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지훈 SAP 부문장(왼쪽부터)이 이성훈 ASPN 상무, 천재문 PwC코리아 상무, 천석범 블루어드 본부장, 박태준 하나은행 본부장과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mk/20261020141807887llny.png" data-org-width="700" dmcf-mid="WHjBFc71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mk/20261020141807887lln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지훈 SAP 부문장(왼쪽부터)이 이성훈 ASPN 상무, 천재문 PwC코리아 상무, 천석범 블루어드 본부장, 박태준 하나은행 본부장과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배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f18f56b167dacb7f7ccbaa67cd8f6c7c55dcbe9ef799d29433f97bfba4fe84e" dmcf-pid="Ui1AJFaeWQ" dmcf-ptype="general"> 파트너들은 중소·중견기업이 ERP를 도입할 때 겪는 비용과 인력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맡는다. PwC코리아는 기업별 성장 단계와 업무를 진단하고 표준화된 구축 방식을 제공한다. ASPN은 재무를 시작으로 물류, 생산 등으로 ERP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루어드는 클라우드 ERP 구축과 운영 및 AI 에이전트 연계를 담당한다. 하나은행은 SAP ERP와 연결되는 펌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div> <p contents-hash="7484c8586b46f3bb9b63332251b2f85b67bd3579f44160939757460dee78ba0b" dmcf-pid="untci3NdSP" dmcf-ptype="general">실제 사례로 박태준 하나은행 본부장은 급여 지급을 들었다. 기존에는 담당자가 급여 파일을 별도로 전달하고 은행 시스템에 올리는 작업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 ERP와 은행을 연결하면서 승인된 지급 정보가 은행까지 이어져 처리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본부장은 현재 금융거래 자체에는 AI를 적용하지 않고 있으며 조회와 이체 및 해외송금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65f404b30ba9648b82f20efbc664c8b2f6dddaae3f482f11d36531380871deb" dmcf-pid="7LFkn0jJC6" dmcf-ptype="general">지원 기업은 업종을 따로 제한하지 않는다. 성장 가능성 30%, 혁신 필요성 30%, 표준 적합성 30%, 실행 가능성 10%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SAP는 당초 1차 모집을 오는 31일 마감하고 이후 내년에 2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신청 반응이 많아 다음달 1일부터 2차 모집을 바로 이어가기로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ISA, 해외 사이버보안 협력 넓힌다…각국 고위급 잇단 방문 10-20 다음 게임쇼 간 AI챗···크랙·푸딩AI, 캐릭터 팬덤 접점 넓힌다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