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클립형 이어폰 버즈 ‘30만원’···“프리미엄 가치 충분” 작성일 10-20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 버즈 라인업에 클립형 오픈 이어폰 추가 <br>클립형 이어폰 성장세↑···신규 수요 적극 공략 <br>29만 9000원···버즈4-버즈4 프로 중간대 가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chMZnQJ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6e3281aabfe332cd031c945ba2654f8409f66cdfe0c1e223259b6a86e7f61f" data-idxno="241116" data-type="photo" dmcf-pid="WCklR5Lx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클립형 오픈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온' / 사진=고명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2777-a6ToU27/20261020143108698eyta.jpg" data-org-width="960" dmcf-mid="PJkk9l6b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2777-a6ToU27/20261020143108698eyt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클립형 오픈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온' / 사진=고명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c70569dc24914d5ccae67b34b711b63830321708963cc107bf23a5c2331090" dmcf-pid="YhESe1oMRN"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고명훈 기자] 삼성전자가 첫 클립형 오픈 무선이어폰 신제품인 '갤럭시 버즈 온'을 정식 출시하고 무선이어폰 시장 반등을 노린다. 최근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클립형 이어폰을 갤럭시 버즈 라인업체 추가해 신규 수요를 적극 공략한단 전략이다.</p> <p contents-hash="b1593947f21ff7555695f9e57d2851b36b942bddfb5086581b54ad50c4ead53e" dmcf-pid="GlDvdtgRRa" dmcf-ptype="general">현재 무선이어폰 시장은 애플의 에어팟 시리즈가 자체 애플 생태계를 기반으로 압도적인 점유율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 뒤로 샤오미·화웨이·오포 등 중국업체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점유율을 나눠 갖는 구조다. 특히 샤오미는 가성비 제품군을 앞세워 인도 및 신흥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삼성전자를 앞서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1802ce06bcf462e0c9a75c5911e2d61289601ab972d64cb77597a4d1c266cc3" dmcf-pid="HSwTJFaeLg" dmcf-ptype="general">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27일 클립형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온'을 국내 시장에 정식 판매한다. 국내 출고가는 29만 9000원으로 기존 갤럭시 버즈4(25만 9000원)와 버즈4 프로(35만 9000원)의 중간급으로 책정됐다.</p> <p contents-hash="f2630288ba3a6db06fe30c2fde22a092a342189d2396375e100504ecfcb53e69" dmcf-pid="Xvryi3NdMo" dmcf-ptype="general">중국 경쟁사 샥즈의 최신 오픈형 이어폰 신제품과 비교해서도 '갤러기 버즈 온'의 출고가는 중간 정도에 형성돼 있다. 샥즈의 오픈핏2+와 오픈핏 프로 국내 출고가는 각각 28만 9000원, 36만 9000원이며, 올 8월 출시한 보급형 제품인 오픈핏 에어2의 경우 21만 5000원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 2분기 오픈형 이어폰 출하량에서 100~199달러(약 15만~30만원) 수준의 중저가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253%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7c5a61dc7b9cb035d704fd60380d54fe2db793714ee79a17f64bd696d30c375b" dmcf-pid="ZTmWn0jJRL" dmcf-ptype="general">이명환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그룹 그룹장은 이날 미디어 브리핑에서 갤럭시 버즈 온의 가격 책정 배경에 대해 "신제품 가격은 다양한 환경과 회사 전략, 제품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 신제품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강점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그 가치에 맞는 가격을 책정했다"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b69de6b3618eb4d8e6d8be57e523ecdda5a02bd94ab074fab61402a1a2275be3" dmcf-pid="575qIPTsnn"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소비자에게 가장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는 게 우리 의무라고 생각하고, 결국은 갤럭시폰과 버즈를 같이 사용했을 때 연동 경험 하나하나가 다른 제품 대비 훨씬 더 훌륭하고 졸기 때문에 충분히 프리미엄 가치가 있다고 본다"며, "고객들도 이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일 거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6e825f991c9addb189d0d32b36f38157cadff692edb324051b08fbc1959316" data-idxno="241117" data-type="photo" dmcf-pid="1z1BCQyO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명환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그룹 그룹장과 남현정 프로가 20일 미디어브리핑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사진=고명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2777-a6ToU27/20261020143109965ckaz.jpg" data-org-width="960" dmcf-mid="QS99SRGhe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2777-a6ToU27/20261020143109965ck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명환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그룹 그룹장과 남현정 프로가 20일 미디어브리핑에서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사진=고명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9ec8c9e1dc408b2212d4a5726dd3aeabdc9d2c00ef925c2c59406979ee78df" dmcf-pid="tqtbhxWILJ" dmcf-ptype="general">클립형 이어폰은 귓구멍에 직접 꽂는 대신 C자형 브리지를 귓바퀴에 가볍게 걸쳐 착용하는 방식의 제품으로, 기존 커널형 이어폰에서 느껴지는 귀 내부 압박감이나 피로감을 줄일 수 있어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선 최근 러닝 인구가 급증하며 관련 패션과 유통 시장도 크게 확대되는 추세인데, 클립형 이어폰은 운동 중에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1c4301e7aa0d7ebe3a55a9ad027cf047bdfa7bf428b25d2e781d4818a968aae" dmcf-pid="FBFKlMYCnd" dmcf-ptype="general">실제 전체 무선이어폰 시장은 최근 출하량에서 역성장 움직임이 보이는 반면, 오픈형 이어폰 출하량은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2분기 글로벌 완전무선이어폰(TWS) 출하량은 8210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0.7%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오픈형 이어폰(OWS) 출하량은 11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전체 TWS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OWS 비중도 기존 12%에서 13.5%로 높아졌다. IDC는 올 2분기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출하량을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233만대로 추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3a8dd90f9998dbd9f47355d5151b811cfe4bdb468295112e2f5dc294e8406bb" dmcf-pid="3b39SRGhLe" dmcf-ptype="general"><strong>◇갤럭시 생태계 연동 AI 기능으로 차별화···애플·中에 '반격'</strong></p> <p contents-hash="a5482348e2b2d602a9c6418402f02d7acb42bd0901071cefe042ce44fd67b11a" dmcf-pid="0K02veHlM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이번에 처음 선보인 갤럭시 버즈 온 또한 클립형 디자인이다.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클립형 제품은 전체 오픈형 이어폰 제품에서 61% 비중을 차지하며, 나머지 39%는 이어후크형이다. IDC는 클립형 제품 출하량 증가율이 82.2%에 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e887b793f84794d792ce1d56580530d1d431b80b1aef58be0a1508994e4fdbb8" dmcf-pid="p9pVTdXSn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착용감을 위해 다양한 귀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스피커와 배터리 배치를 최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폰의 접촉 면적을 넓혀 압력을 고르게 분산하고 밴드 탄성을 정밀 조정해 큰 움직임에도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구현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3161ea4bd0884080ef161bd1e9e66aa615a6304ae041500e5e394a2ce6ce7b9" dmcf-pid="U2UfyJZvRx" dmcf-ptype="general">이 그룹장은 "'갤럭시 버즈 온'은 귀 형태에 맞게 유연하게 움직이는 형상 기억 합금 소재의 밴드를 적용함에 따라 처음에는 착용했을 때 잘 안 맞다는 느낌이 들 수 있어도 계속 착용하다 보면 사용자 귀 형태에 맞춰서 안착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f477f926c6ea53d8f0842ee20dc586fc42fdf837d4a69cc9a0423eb3de07508" dmcf-pid="uVu4Wi5TeQ" dmcf-ptype="general">클립형 오픈 이어폰의 저음역대를 보완해주는 트윈부스트 스피커도 새롭게 적용됐다. 기존 버즈4 프로에서 고음을 위한 평판 트위터와 저음을 위한 우퍼 스피커를 각 1개씩 배치해서 원음에 가까운 하이파이 사운드에 집중했다면, 버즈 온은 동일한 우퍼 스피커 두개를 배치한 구조로, 저음역대를 보다 강화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55c0a783678ac480d1db145fa2c7c9798f406f5e7912c9f96caa36a239d78f09" dmcf-pid="7f78Yn1yeP" dmcf-ptype="general">아울러, 외부 환경에 따라 음량을 조절하는 자동 음량 조절 기능도 추가했다. 누음 저감 기술도 처음 적용해 밖으로 새어 나가는 소리를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p> <div contents-hash="8528a1f4aed118ba0dfd4fa45649697c73ab0b90c18e2e21120422e5b6fea519" dmcf-pid="z4z6GLtWn6" dmcf-ptype="general"> 남현정 삼성전자 MX사업부 웨어러블 상품기획그룹 프로는 "클립형 제품은 누음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어서 이 부분을 최소화시켜주는 기술이 적용됐다고 보면 된다"며, "오토 볼륨 기능의 경우 상한선을 두고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8619df0f057a568bccee464539d18203bf7784c2bfc6283fa4da8f890c2b7f" data-idxno="241118" data-type="photo" dmcf-pid="q8qPHoFY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클립형 오픈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온' / 사진=고명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2777-a6ToU27/20261020143111208fjxc.jpg" data-org-width="960" dmcf-mid="xWLwfTx2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2777-a6ToU27/20261020143111208fj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의 클립형 오픈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 버즈 온' / 사진=고명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f23122ce695622c3a094b0e2698ce0a0ff601b62655c33fb859cfe2513397f" dmcf-pid="B6BQXg3Gn4"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특히 스마트폰 등 갤럭시 생태계와의 연동 기능을 강조했다. 갤럭시 AI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동하면 양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음성과 제스처 등으로 핸즈프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AI 음성 기능을 통해 "헤이 구글, 라이브로 대화하자"라고 말하면 제미나이 라이브가 즉시 실행돼 사용자는 호출어를 다시 부를 필요 없이 AI 에이전트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p> <p contents-hash="38f30ac990039324c59f2237877816e1363d863f6c78c8ab3e6030c377e7d17d" dmcf-pid="bPbxZa0Hdf" dmcf-ptype="general">또, 머리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헤드 제스처 기능이 더해져 손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화가 오면 고개를 끄덕여 받고, 가로저어 알람을 해제하거나 메시지 알림을 확인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b40c42a74f126fc09f8d3c2e5b71a90c9fee55b53d3a222573277f36ad7f2c69" dmcf-pid="KciE2SPKeV" dmcf-ptype="general">현재 오픈형 이어폰은 중국 오픈 이어폰 및 오디오 제품 전문업체인 샥즈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화웨이, 오포 등 기존 스마트폰 제조사도 전체 성장을 주도 중이다. 다만, 애플은 아직 오픈형 이어폰을 공개한 적이 없다. 기존 에어팟 시리즈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 중이다.</p> <p contents-hash="81c7c70d0c8b623a0b41ecf220398212f5764961e911f91657ee080fc8935534" dmcf-pid="9knDVvQ9R2" dmcf-ptype="general">이 그룹장은 "TWS 시장과 OWS 시장이 굉장히 급변하는 상황이고 많은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또 고객의 수요가 세분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맞춰서 소비자 필요에 맞는 제품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도 그 수요에 따라 우리 제품을 계속 찾아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e72778567e0857147690d89d7443a5b68b9d80acc74fe43c794c10fd2bcb6a" dmcf-pid="2ELwfTx2M9"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는 오픈형 이어폰 트렌드에 맞춰 과거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현시점이 고객에게 선보일 최적의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갤럭시 버즈 온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처럼 소비자의 행태 계속 진화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는 여기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롯데월드 통대관에 셰프 만찬까지…통신 3사 '장기고객 모시기' 10-20 다음 "어제 회의서 무슨 질문했지?"…귀 안 막는 삼성 '버즈 온' 써보니[현장]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