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안경과 구별도 어려운데"…수능 스마트안경 단속 지침에 반발 확산 작성일 10-20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도기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n8wGLtWzE"> <p contents-hash="bb0c8354f0adce5cab96042510d9236d8c54e9c9013675555d55885f290cb391" dmcf-pid="PL6rHoFYFk" dmcf-ptype="general">교육부, 스마트안경 의심 수험생 확인 지침 배포…교원단체 "현장 부담 전가"<br>전교조·교총 "명확한 판별 기준 마련하고 민원·법적 분쟁에서 감독관 보호해야"</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a6d8c2dd469f1f2b8ace7005c3f0816c818fb9bb2e87898f9363318bbe5370" dmcf-pid="QoPmXg3G0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전매장 판매대에 놓인 스마트안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1724-22lyJQR/20261020171344556zvlp.png" data-org-width="763" dmcf-mid="84QsZa0H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0/551724-22lyJQR/20261020171344556zvl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전매장 판매대에 놓인 스마트안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3baef8a272ecf7fdb3a7a5de2b87130a031491896f9d6d614774f2b4ce4b9c" dmcf-pid="xgQsZa0H7A" dmcf-ptype="general"><br>다음 달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0f60990933a57d2e4e56c79932c275b8a0756fd24dab29e85ce0142acdaa99d" dmcf-pid="yFT9i3NdFj" dmcf-ptype="general">교육부가 스마트안경 착용 의심 수험생을 확인하도록 감독관 지침을 마련했지만, 교원단체들은 명확한 판별 기준도 없이 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f9d4ee394b8a09fc1d25cf8e1ee8d3edfee7975b7a112cdf3bf78b35ac917a6e" dmcf-pid="W3y2n0jJFN" dmcf-ptype="general">◆ "안경 벗어 책상 위에"…교육부가 내놓은 대응 지침</p> <p contents-hash="0425290b8c6d5a3e85794d5bda6d109502660c51b8f9123766c81f6921d141fd" dmcf-pid="Y0WVLpAi3a" dmcf-ptype="general">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학교 현장에 배포한 '2027학년도 수능 주요 상황별 대처요령 시나리오'에 스마트안경 착용이 의심되는 수험생에 대한 대응 절차를 담았습니다.</p> <p contents-hash="3b6ea88565d07aabee4ad6e18d9ddd0052852d552dbd9bb06b53ecf027f23ba9" dmcf-pid="GpYfoUcnFg" dmcf-ptype="general">지침에 따르면 감독관은 스마트안경 착용이 의심되는 수험생에게 안경을 벗어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요청해야 합니다. 수험생이 확인 요구를 거부할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는 점도 안내하도록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b300402c2a0697e56af1349f779472df42ed8fb65d583969245e692ed4591d8" dmcf-pid="HUG4gukL0o" dmcf-ptype="general">감독관은 사전에 제공된 유의사항 동영상과 책자를 참고해 스마트안경의 주요 특징을 확인해야 하며, 판단이 어려우면 다른 감독관이나 시험관리본부와 협의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시험 도중 혼란을 막기 위해 스마트안경 착용 여부는 해당 교시가 끝난 뒤 확인하도록 했습니다.</p> <p contents-hash="a4a261db63d32cb3961f4b63c084ae1893db14414bb75a1694e200234bac35da" dmcf-pid="XIjXbC4qzL" dmcf-ptype="general">◆ "교사가 스마트안경 감별사인가"…교원단체 반발</p> <p contents-hash="35a6e8dfd5c7deafc8101825640ed43875bee5af135f7532f9385325c11926ae" dmcf-pid="ZCAZKh8B3n" dmcf-ptype="general">교원단체들은 스마트안경을 일반 안경과 구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문 장비나 명확한 기준 없이 감독관에게 확인 책임을 맡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6b665903587717c75815f2ddf397e9b741122329d020cb153d45001af3152cdc" dmcf-pid="5hc59l6bUi" dmcf-ptype="general">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논평을 통해 스마트안경 식별을 위한 장비와 기준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감독관에게 확인 작업은 물론 수험생과의 갈등 대응까지 맡기는 것은 과도한 부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한 부정행위 방지 대책은 국가가 마련해야 할 문제로, 개별 감독관의 판단에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06c4c1ba0afac6f8b1fea4da5f7e88b3361ceb1784da7e5ca85b82de92740c48" dmcf-pid="1lk12SPKzJ" dmcf-ptype="general">스마트안경이 아닌 일반 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부정행위 의심자로 잘못 판단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민원도 문제로 꼽았습니다. 전교조는 감독관의 확인 조치로 시험을 망쳤다는 항의나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교육부에 실질적인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2ae3d91f7b583f598c5d28e111adfe73635c5bb3bf1b406ceafc28fbbd28fbf5" dmcf-pid="tSEtVvQ90d" dmcf-ptype="general">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역시 첨단 전자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 여부까지 감독관 개인이 판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총은 교육 당국이 구체적인 확인 기준과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확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으로부터 감독관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9e9c3f7adb571393466bbce91eb609ea839869cf3e1241cac007db457588ced8" dmcf-pid="FvDFfTx2pe" dmcf-ptype="general">◆ 교사들 서명운동까지…커지는 수능 감독 부담 논란</p> <p contents-hash="61fdf6634a7743bc925bbd9f95771d7449b7da9eb76e5bb930bdff20a232d3a0" dmcf-pid="3Tw34yMVzR" dmcf-ptype="general">교원단체들의 반발은 집단행동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등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수능 운영의 부담과 위험을 교사 개인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전국 교사 서명운동에 돌입했습니다.</p> <p contents-hash="10e67482fe3b3e8dce67b4c1f5c38c24b534b70d7ab6ca5db9cf1247c38815a4" dmcf-pid="0yr08WRfpM" dmcf-ptype="general">특히 기술적인 탐지에도 한계가 있는 스마트안경을 교사가 육안으로 확인하도록 하면서 어느 수준까지 정확성과 책임을 요구할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p> <p contents-hash="b980f9e38fe7ecb1da2a62c799a5377d8c3fe20d6a7869948b112fca66cb6009" dmcf-pid="pWmp6Ye43x"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은 최근 대학 입시에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서울시립대와 연세대의 수시 논술시험에서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들이 적발되자, 수능에서도 비슷한 부정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한 겁니다.</p> <p contents-hash="4a83654fb7bda4e459b6415e1c2ed5e53f1d41dea12ae2f24f384fabc10c8c6e" dmcf-pid="UYsUPGd80Q" dmcf-ptype="general">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통해 수능 시험 중 스마트안경을 착용하면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다음 연도까지 1년간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고 안내했습니다.</p> <p contents-hash="3b5e57c86abbb40ecc5c4eb52b1613dd7211572bef21db63a8be8fda740e93cb" dmcf-pid="uGOuQHJ6uP" dmcf-ptype="general">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첨단 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시험감독관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ecf7f14a186a6035a019891b56b4087e9dcda500e876913b5ed2590ab318db2" dmcf-pid="7QBahxWIu6" dmcf-ptype="general">(사진=연합뉴스) </p> <p contents-hash="a1aab3937cfaec954c3459a1ddb760d645fbe68a7153603d179f9dab62ae1f7c" dmcf-pid="zxbNlMYCz8" dmcf-ptype="general">조형준 취재 기자 | brotherjun@tjb.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JB </p> 관련자료 이전 눈 감고 귀 닫고 나무부터 벤다…용인 반도체 산단 ‘위험한 속도전’ 10-20 다음 네트워크 넘어 AI 인프라 운영까지 노린다…시스코, 차별된 'CX'로 승부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