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AI 확산에 日 배우들 제동 "목소리 복제 사전 동의해야" 작성일 10-21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생성형 AI 시대 배우 및 성우 연기 복제 가이드라인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8UahvQ9A6"> <p contents-hash="53d7d5580c125e34883bdc3dc61453628b5a9f476260bd2943bb8749d4d63de5" dmcf-pid="X6uNlTx2o8"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선민 기자)일본 게임업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성우와 배우의 목소리를 당사자 동의 없이 AI로 복제하는 것을 막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p> <p contents-hash="4577a3cad4eeaa2ea99eb6234e94ca67b2817d4e96d58b75a6000016ddc84f56" dmcf-pid="ZP7jSyMVA4" dmcf-ptype="general">21일 게임인더스트리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배우연합은 생성형 AI를 이용해 배우와 성우의 연기를 복제할 때 지켜야 할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264db3a8d71923f49a7d65193c244a01ab6d4213104fc6fb70dfc8703e16356" dmcf-pid="5QzAvWRfNf" dmcf-ptype="general">외신은 이번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사전 동의로 봤다. 게임사나 AI 기업 등이 배우의 연기를 생성형 AI 학습에 활용하는 단계부터 실제 결과물을 만드는 과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당사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d394be5d1f09a0cd3b5e9303365371849647b3d69589da3bbb456c0f730bc5" dmcf-pid="1xqcTYe4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배우연합(日本俳優連合)이 발표한 생성형 AI 음성 이용 가이드라인의 공식 이미지. 사진=일본배우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ZDNetKorea/20261021094119258ztnr.jpg" data-org-width="500" dmcf-mid="GZBkyGd8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ZDNetKorea/20261021094119258zt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배우연합(日本俳優連合)이 발표한 생성형 AI 음성 이용 가이드라인의 공식 이미지. 사진=일본배우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6cc716b173711705d5e2d39295eb0b34cade9ff5bebc933ea58eb614c75826" dmcf-pid="tMBkyGd8g2" dmcf-ptype="general">AI를 이용해 기존 배우의 연기를 새롭게 재현한 경우에는 이를 별도의 새로운 연기로 간주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원본 연기를 제공한 배우에게 추가 로열티나 별도의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p> <p contents-hash="89347fcd4a9e9e54acb2a04f747a4ea9c1b771fe57cfe5699d4da1e8ea6d9951" dmcf-pid="FUWPjkztk9" dmcf-ptype="general">고인이 된 성우나 배우의 목소리를 AI로 되살리는 데는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제시했다. <span>고인의 음성을 생성형 AI로 복제하려면 생전에 본인이 AI 활용을 허용했다는 의사가 확인돼야 한다. 여기에 유족과 고인이 소속됐던 기획사 또는 관련 회사의 동의도 추가로 받아야 하며 로열티 역시 지급하도록 권고했다.</span></p> <p contents-hash="ffed5a090826e9efc38e744ab4e004b774d7e1458b1453fb213343ac08720373" dmcf-pid="3uYQAEqFAK" dmcf-ptype="general">생전에 허가하지 않은 고인의 목소리를 사후에 AI로 복제하는 것은 사실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0e1a009ad5a49d065ef5ecc9a69baa3d261cd3a845fc0d132045b0d5b091be9e" dmcf-pid="07GxcDB3jb" dmcf-ptype="general">AI를 활용한 자동 번역에도 기준을 마련했다. 배우의 연기를 생성형 AI로 다른 언어로 번역할 경우 원래 연기가 가진 예술적 완전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 또 당사자의 허락 없이 AI로 번역한 연기를 해외에서 사용하는 것도 제한하도록 했다.</p> <p contents-hash="1187a4db3c65d947ec26319ec51060f3ff866dae04c45834e4fb39424667ec0d" dmcf-pid="pzHMkwb0jB" dmcf-ptype="general">일본배우연합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업계 차원의 자율규칙에 그치지 않고 법제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9f36200c62b12b763d41e3c1c0527dcd86edee290a54c613b4c8a74ca684363" dmcf-pid="UqXRErKpAq" dmcf-ptype="general">이번 가이드라인은 일본 게임업계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해 공개된 조사에 따르면 일본 게임 개발자의 절반 이상인 51%가 게임 개발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미지와 캐릭터 아트 등 시각 자료 제작을 비롯해 스토리 생성, 게임 내 텍스트 작성, 프로그래밍 지원 등에 AI가 쓰이고 있다.</p> <p contents-hash="636700ff7e4962ca15b5211a5c678e0f5a1083f906681d9d5853d736c12bc146" dmcf-pid="uBZeDm9Uoz" dmcf-ptype="general">일본배우연합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업계 전반의 규칙으로 정착시키는 것뿐 아니라 정부가 목소리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규제를 법제화하도록 요구하는 활동도 강화할 것”이라며<span> “기술의 발전은 멈추지 않겠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살아 숨 쉬는 인간의 표현과 권리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span></p> <p contents-hash="eab214231523dd144547afff0725acc7dc4078b37978553e32d4f61592f35ee3" dmcf-pid="7b5dws2uA7" dmcf-ptype="general">생성형 AI를 둘러싼 배우와 성우의 권리 문제는 일본만의 문제도 아니다. 앞서 미국에서도 게임업계 배우들의 AI 음성·연기 복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바 있다.</p> <p contents-hash="30be4e00c278856176b1e3ae8be9b676ee6afdb2c7b43362b4e961282914e6fe" dmcf-pid="zK1JrOV7cu" dmcf-ptype="general">이선민 기자(2ndline@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이테크+] 원숭이도 위생 관념 있나…"질병 겪은 후 오염된 먹이 더 경계" 10-21 다음 티맵, 매일 쓰는 어플됐다…월평균 방문 횟수 11% ↑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