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뚫린 곳부터 막는다…웰컴저축은행 '탐지'·부산은행 '외주 통제' 시스템 구축 추진 작성일 10-2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침입 늦게 안 웰컴저축은 NDR·AI 관제, 외주직원 정보 샌 부산은행은 외주인력 관리시스템 재구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GFhvQ9S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4eb8a35fde34e408f591d158aa460b9d3dd80c38025653f7597e484b4e725a" dmcf-pid="8qB43Ucn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552796-pzfp7fF/20261021103836767jkjx.jpg" data-org-width="640" dmcf-mid="f4Vx7BrN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552796-pzfp7fF/20261021103836767jkj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e747db3580f6488def8935d897d0f3f4f6b1e029a76096c9c5a8e0efbc3c10" dmcf-pid="6Bb80ukLCK"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금융권 연쇄 해킹 사고를 겪은 웰컴저축은행과 부산은행이 보안 체계 보강에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은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 시스템과 AI 보안관제 플랫폼을 새로 들이고, 부산은행은 외주직원 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한다.</p> <p contents-hash="f91f3af4bec6c60c8903a3ed6ddccaa25ae759a9194daea41f95fb5bdb8e40d5" dmcf-pid="PbK6p7EoCb" dmcf-ptype="general">21일 IT서비스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네트워크 이상행위 탐지 시스템(NDR) 구축사업'과 ‘AI 보안관제 침해대응 자동화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외주직원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나섰다.</p> <p contents-hash="950c2ead50477f4dd6873ec9bb7b3f0c5d164435f2e3e41b1bc7d96d4e8c66a8" dmcf-pid="QK9PUzDglB"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외부 침입을 빨리 찾아내고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지만, 두 사업 모두 이번 해킹 사고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504b0cafe67343efd6d333c89565c3099641d06b7ac4ec6592b3911c9103ca" dmcf-pid="x92Quqwahq" dmcf-ptype="general">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연쇄 해킹 사고에서 침입을 늦게 파악했다. 회사는 이달 3일 자체 점검 과정에서 법인고객 일부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침입부터 인지까지는 닷새 안팎이 걸렸다. 자체 감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금융보안원이 공격 관련 IP 정보를 공유한 뒤에야 유출을 확인하고 망을 차단했다.</p> <p contents-hash="92b21d956dfd6db2de36e6278d2f7d21466ca9ddb49e7bcb45142a61eeab5b92" dmcf-pid="ysOTcDB3vz" dmcf-ptype="general">이번에 발주한 시스템 구축 사업은 탐지와 대응의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NDR은 네트워크를 오가는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평소와 다른 흐름을 찾아내는 보안 솔루션이다. 방화벽이나 백신을 우회해 내부로 들어온 공격자의 움직임을 잡아낼 수 있어, 외부 기관의 통보를 기다리지 않고 회사가 먼저 침입을 알아챌 수 있다.</p> <p contents-hash="13f3fe4b25612b0328ddf01b9f8a23400e0fd257080ca7fe1064a663da0b30da" dmcf-pid="WOIykwb0C7" dmcf-ptype="general">침해대응 AI 보안관제 플랫폼은 탐지한 위협을 차단·격리하는 절차를 사람 대신 AI가 자동으로 처리한다. 침입을 알아챈 뒤 망을 막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39cbe408ad67fe6a3408b9082565e20ebaeb9264a5b72450a3735cb9a05dd3b9" dmcf-pid="YICWErKpWu" dmcf-ptype="general">부산은행은 외주 인력 관리 체계를 다시 짠다. 부산은행은 이번 연쇄 해킹으로 외주 개발직원 11명의 성명과 전화번호,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은행은 지난 2일 유출 정보가 웹페이지에 올라온 사실을 확인하고, 내부 직원용 모바일 영업 지원시스템 등을 겨냥한 해킹 공격으로 추정했다.</p> <p contents-hash="79eb05e7d22ea025fb48709a90ed646b60da578caed0fafbf4906569593912c5" dmcf-pid="GChYDm9USU" dmcf-ptype="general">외주 인력 정보가 새어 나가자 관리 시스템부터 손질에 들어갔다. BNK금융그룹 IT 계열사 BNK시스템은 최근 '부산은행 외주직원 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적인 추진 배경으로는 기존 시스템에 운영·보안 사각지대가 있고, 외주 인력 다양화에 따른 보안통제 강화를 내걸었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이후 대규모 용역 인력이 투입될 상황에도 대비한다.</p> <p contents-hash="98382590e8ddd8b0dce0511d0176e8c7c7802c412552418042ec6a2050d96faf" dmcf-pid="HhlGws2uTp" dmcf-ptype="general">새 시스템은 외주직원의 출입부터 단말 사용까지 묶어서 통제한다. 출입관리 게이트와 모바일단말관리(MDM),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가상데스크톱(VDI)을 연동해 외주직원이 출입했을 때만 IP를 활성화하고 카메라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외주직원이 가져온 비인가 전산기기의 반출입도 관리한다.</p> <p contents-hash="786b2506e7023dbff5e1f45a0b0f91e76d1dfac996587d89ce9bac68cf8b2d23" dmcf-pid="XckOLa0HT0" dmcf-ptype="general">시스템 간 데이터는 일괄 처리에서 실시간 동기화 방식으로 바꾸고 토큰과 화이트리스트로 서로를 식별하는 API 통신 체계를 만든다. 외주직원의 이메일과 휴대전화번호 같은 개인식별정보는 암호화한다. 이번에 유출된 항목 역시 암호화 대상에 그대로 포함됐다.</p> <p contents-hash="185a18e8fde3f1739b9d5a0cd7528081ffd18a3081aa143a1a227464c882bf7c" dmcf-pid="ZkEIoNpXv3" dmcf-ptype="general">IT서비스 업계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오는 28일 제안설명회와 평가를 거쳐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5cec3b5e26763bca4f7e5904d6d7f4aabaf6913b6310fbae014b1af780140fd" dmcf-pid="5EDCgjUZhF" dmcf-ptype="general">두 은행의 사업은 금융당국이 요구한 점검 방향과 겹친다. 금융당국은 이번 사고 이후 약 500개 금융사에 공격자 IP와 보안 권고를 공유하고,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과 인증·접근통제와 취약점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라고 요청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침입 탐지의 공백을, 부산은행이 외주 인력의 접근통제를 각각 메우는 셈이다.</p> <p contents-hash="91240f7da56910c225b4c038249ef62da630af9c5892d090aa92cf2d57f24f90" dmcf-pid="1DwhaAu5ht" dmcf-ptype="general">당국은 공유된 공격 정보를 무시하고 조치하지 않는 금융사에는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해킹 피해를 입은 나머지 금융사들도 탐지와 접근통제를 비롯한 다양한 보안 시스템 구축 사업을 잇달아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톡 메시지, 중요한 부분만 굵게 보낸다…폰 2대서 계정 동시 사용도 가능 10-21 다음 [크립토에 열광한 美핀테크]①달러패권 굳히는 스테이블코인 전략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