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시마크 사칭한 피싱 사기 범죄 등장…합법 플랫폼까지 악용 작성일 10-21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그룹아이비 보고서…포시마크 서버·보안 침해는 '전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2BvyMVo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8b5cec5b411a5b5808c11058f221c61ef59aea8364f7a5ba9d76f0faa67a48" dmcf-pid="bSVbTWRf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싱 조직이 발송한 결제 유도 알림. 포시마크 로고와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그룹아이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552809-WkUXVfQ/20261021105332528ghrq.jpg" data-org-width="875" dmcf-mid="qmzpOC4qj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552809-WkUXVfQ/20261021105332528ghr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싱 조직이 발송한 결제 유도 알림. 포시마크 로고와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그룹아이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5984413a847828b5aa50f130e52913a04c4e9a8c440a8667f419acc8830ecc" dmcf-pid="KvfKyYe4k2" dmcf-ptype="general">[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북미 개인 간 거래(C2C) 플랫폼 포시마크(Poshmark)가 기업용 지출 관리 플랫폼을 범죄 인프라로 악용한 신종 피싱 조직에 브랜드를 도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 조직은 포시마크 명의로 가짜 정산 메시지를 유포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금융 정보를 탈취하려 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포시마크의 자체 시스템 침해나 직접적인 보안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d347c1d976af1521ffb3ee074133563eb1f220bf6799cd2725fcf598ff029b5f" dmcf-pid="9T49WGd8A9" dmcf-ptype="general">21일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업용 지출 관리 플랫폼의 '결제 알림'과 '오픈뱅킹 계좌 연동' 기능을 범죄 인프라로 악용한 신종 피싱 범죄가 포착됐다. 그룹아이비 분석팀은 해당 공격에 대해 텔레그램 봇을 이용해 가짜 피싱 페이지를 자동 생성하고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이용자들의 결제 데이터를 탈취하는 서비스형 사기(Scam-as-a-Service) 모델인 '클래시스캠(Classiscam)'의 일종이라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19be7a64b2198a681cd6c51c5dde822b485dc0ac50e2950931e2ccc55884e94b" dmcf-pid="2ZRP1FaeaK"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피싱 조직은 스팸 필터링을 우회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피싱 이메일을 직접 발송하는 대신 합법적인 지출 관리 플랫폼을 전달 매개체로 악용했다. 공격자들은 지출 관리 플랫폼에 피해자(온라인 스토어 운영자)의 이메일을 등록한 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포시마크에서 거래가 이뤄졌으니 신원 확인을 완료하라'는 알림 메시지를 발송했다. </p> <p contents-hash="1ae34755ce0da3099bbf6fa460c499312d70d5709f0fa7a8110e6ed306dd82dd" dmcf-pid="V5eQt3Ndgb" dmcf-ptype="general">메시지에는 구매자가 상품 대금을 결제했으나 판매 대금 정산이 보류된 상태라며, 단축 URL 링크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대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유인 문구가 담겼다. 피해자가 메시지 내 단축 링크를 클릭하면 포시마크의 브랜드 로고와 화면 구성을 정교하게 모방한 피싱 페이지로 연결됐다. 해당 페이지는 카운트다운 타이머를 띄워 대금 수령 전 계정 인증을 서두르도록 심리적 압박을 가한 뒤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청구지 주소 △카드 세부 정보 및 잔액 △일회용 비밀번호(OTP)는 물론 일부 사례에서는 전자지갑 및 인터넷 뱅킹 접속 정보까지 입력하도록 유도했다. </p> <p contents-hash="87c27743e9bae6d213b4f4983928a33b8697877595cc1784aa48e68bc4aa777c" dmcf-pid="f1dxF0jJoB" dmcf-ptype="general">피싱 조직은 탈취한 데이터가 유효한지 검증하는 데에도 동일한 지출 관리 플랫폼을 이용했다. 통상 지출 관리 플랫폼은 중개업체를 통해 오픈뱅킹 계좌 연동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 과정에서 계좌 잔액과 최근 거래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려 탈취 정보의 유효성을 검증했다. </p> <p contents-hash="68cff8a32a2c5c4b90cafa1b849bcb8e5ac9d842d2d9983c277385bed02e6857" dmcf-pid="4tJM3pAiaq" dmcf-ptype="general">그룹아이비는 이번 사건에서 포시마크는 브랜드를 도용당한 피해자라고 명시했다. 이어 포시마크 자체 서버나 보안 시스템이 해킹되거나 침해된 사실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d32a54638e7bd3c34b6c41665bd0e8ac1702d9443f1280a5f2fd1f9d4a988725" dmcf-pid="8FiR0Ucnkz" dmcf-ptype="general">그룹아이비 측은 "이번에 확인된 새로운 피싱 수법은 직접적인 금전적 손실만 감시하는 기존 방어 체계로는 탐지하기 어렵게 설계됐다"며 "합법적인 플랫폼이 범죄 인프라로 악용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방어 조치가 마련돼야 하며, 그래야 향후 법적 책임 공방이 벌어져도 플랫폼 측이 주장할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p> 관련자료 이전 위드네트웍스, AI 기반 '취약점 조합 상관분석' 제시 10-21 다음 카톡 메시지, 중요한 부분만 굵게 보낸다…폰 2대서 계정 동시 사용도 가능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