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떨려서 안약 넣기 어렵나요...패치만 눈 옆에 붙이면 해결 작성일 10-21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패치에서 안약 한 방울 자동 투여<br>우주 무중력 상태서도 사용 가능<br>영유아·수전증 환자 등 수요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TqWGd8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51886a4dc798e04b8a1123f099c54f26d9b31763d1710c403116ee2d337dc6" dmcf-pid="qIyBYHJ6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제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우주인의 모습.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42702869ctcs.png" data-org-width="700" dmcf-mid="uPt63pAi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42702869ctc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생활하는 우주인의 모습.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daa5d3b8231a9ad41e69b8b72394c020844c086ad5571bc0c589361a2a00ee2" dmcf-pid="BCWbGXiPhd" dmcf-ptype="general"> 세계적으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안약을 넣는 일은 성인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어린 아이와 수전증 환자는 물론,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안약에 여전히 거리낌이 있는 게 사실이다. </div> <p contents-hash="adc211fd69649cd2bb6f147fc94ae53f75adc6650a65daced12d45c077698714" dmcf-pid="bhYKHZnQye" dmcf-ptype="general">이를 단번에 해결해 줄 기술이 개발됐다. 눈옆에 패치만 붙이면 적정량의 안약이 자동으로 눈으로 투여되는 기술이다. 정기훈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우세준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이러한 웨어러블 안약 전달 패치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0c9171a16e652e08bc1f3f4d8220a40d81e0bf36c9d8f13af62491585b9b887" dmcf-pid="KlG9X5LxyR" dmcf-ptype="general">개발된 패치는 엄지 손톱만한 크기로 눈 옆에 바로 붙일 수 있는 모양이다. 한 방울 정도의 용량인 20마이크로리터 안약이 들어가고, 기체를 만드는 발포제가 함께 있다. 발포제에는 비타민C와 베이킹소다가 있는데, 작동시키면 두 성분이 만나 이산화탄소 기체를 만든다.</p> <p contents-hash="6027f961ad5c96452b1681846f1a66162c8bff38ba7a4623ebaffe4fdf09fe04" dmcf-pid="9SH2Z1oMSM" dmcf-ptype="general">이때 만들어지는 기체가 안약을 밀어내 눈에 안약을 투여한다. 패치의 미세한 통로로 안약이 이동하기 때문에, 사람이 고개를 젖히지 않은 자연스러운 자세로도 안약을 쉽게 넣을 수 있다. 기체를 만드는 반응 물질과 안약은 섞이지 않게 분리되어 있다.</p> <p contents-hash="7d07182eeb15831245c2924dbc78c7bf9073540516456f41db0b5742b52e2ade" dmcf-pid="2B4A6QyOTx" dmcf-ptype="general">이번 기술의 일차 목적은 우주 환경에 있다. 근미래에는 사람이 우주에 장기간 체류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주에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기존 방식의 안약을 사용하기 어렵다. 우주에서는 체액이 머리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눈의 구조와 시각 기능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안구 건강 관리가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점안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e921a45170f63136d40d9feb8270a08ebf72d55e9185a1141e9a0d5e84593350" dmcf-pid="Vb8cPxWIWQ" dmcf-ptype="general">패치를 이용하면 우주에서도 문제없이 안약을 사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중력 방향을 달리한 조건에서도 패치가 일정한 안약 방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기존 방식과 유사한 수준의 약물 전달 성능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95cd5ca18882b4a20d9af7b51630711e4d86c3eeac507c67114451ad1b39622" dmcf-pid="fK6kQMYCvP" dmcf-ptype="general">당장의 수요는 우주가 아닌 지상에서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 아이나 수전증 환자, 파킨슨병 환자처럼 손떨림이 있어서 안약 용기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패치를 이용하면 쉽게 안약을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758d4c952a6c97653c232bc8b0363952f5cc3e97342aef0373ab6f4d568a23eb" dmcf-pid="49PExRGhl6" dmcf-ptype="general">디지털 화면 사용이 늘어나면서 국내외 안구건조증 환자는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는 약 239만 명에 달한다. 세계적으로 안구건조증 유병률은 34.6%로 추정된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안약 시장이 매년 6.1%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0030302575d6a7fa221fddded8d413734cf54ff4a5257be767cad0d1fc263e6c" dmcf-pid="82QDMeHlv8"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개발된 패치의 수요 역시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 교수는 “별도의 복잡한 장비 없이 약물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우주의학은 물론 다양한 환경에서 의료 기술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ad5b9c801ce2b102caca84a87fae289c912f5b680ed13892668f684cb68380" dmcf-pid="6VxwRdXS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중력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한 부착형 안약 전달 패치 (좌), 구조 (중앙) 및 사진 (우). [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42704107atcm.jpg" data-org-width="643" dmcf-mid="7GO3Cl6b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mk/20261021142704107at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중력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한 부착형 안약 전달 패치 (좌), 구조 (중앙) 및 사진 (우). [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6국감]2조3000억 차세대발사체, 재사용 완성하려면 912억 더 필요 10-21 다음 엠씨넥스, 세계 3위 인도 車시장 정조준…내년 1분기 양산 추진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