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집중 견제에도…딥시크, 화웨이와 AI 반도체 개발 협력 정황 작성일 10-21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적화 모델 칩 설계 과정에 반영<br>중 기업 독자 AI 생태계 구축 박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gVdjUZv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a9fcd1d8c6b1a9511824c1b6b783ddbb1935d684e2be9f363280f0d0b679ab" dmcf-pid="umafJAu5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khan/20261021202842722jlpa.jpg" data-org-width="1200" dmcf-mid="ZdQpVRGh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khan/20261021202842722jlp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8d46c850ffa1f9ca63abd8878ddca2cf5bdd5e26271fdefc5d457778dcdcb2" dmcf-pid="70YklXiPlh" dmcf-ptype="general">중국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와 함께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는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AI 기술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수출 통제 등 여러 압박을 가한 상황에서 중국 기업들이 자체 칩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 ‘AI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0f11c9acf176aa07b34aa596c9ef37b7ded2fcc6fb575fe589e8481dd9e1d30c" dmcf-pid="zpGESZnQyC" dmcf-ptype="general">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화웨이 엔지니어들이 딥시크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반도체 설계 과정에 딥시크의 요청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딥시크가 화웨이에서 완성된 반도체를 구매하는 게 아니라 딥시크의 AI 모델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화웨이와 함께 개발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난달 량원펑 딥시크 최고경영자(CEO)도 투자자 회의에서 중국산 칩을 AI 모델 학습에 더 많이 활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올해 말부터 화웨이의 최신 AI 칩인 ‘어센드 950DT’를 활용해 모델 사전학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1b5272dcb834be05ffb5ddbe1f81ef619dd81844f88f7467955b20fb273e182c" dmcf-pid="qUHDv5LxSI" dmcf-ptype="general">딥시크가 화웨이와 협력해 학습까지 가능한 자체 AI 칩을 개발하면 미국의 수출 통제나 엔비디아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딥시크는 지난 4월 화웨이 칩에 최적화한 AI 모델 ‘V4’를 공개한 바 있다. 딥시크는 지난달 화웨이 어센드용 프로그래밍 도구를 화웨이와 공동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하기도 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엔비디아의 쿠다(CUDA)에 맞서려는 시도다. 또 딥시크는 지난 20일 AI 모델이 답변을 생성할 때 AI 반도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딥인퍼’를 자체 개발해 공개했는데 이 도구도 엔비디아뿐 아니라 화웨이 AI 반도체까지 지원한다.</p> <p contents-hash="5b8908cefb8d73edf662fff7cbd02654b2b2b1ba8c0da6cd4e8ab67030df2ca0" dmcf-pid="BuXwT1oMvO" dmcf-ptype="general">다만 엔비디아 칩의 성능을 따라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57bef2df0113de7b4d3217b7436ace315780349577ebe1fcb6e4f1770c6bcc4" dmcf-pid="b7ZrytgRCs" dmcf-ptype="general">중국의 AI 모델 성능과 시장 점유율은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 AI 모델 분석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전 세계 AI 모델이 처리한 토큰(AI 정보 처리나 답변 생성 비용) 사용량을 기준으로 1위가 딥시크의 V4.1 플래시였다. 그다음은 즈푸AI의 GLM 5.3 플래시, 샤오미의 미모-V2.6-플래시 등 중국 모델들이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로 봐도 딥시크가 24.4%로 1위였고 구글, 오픈AI, 즈푸AI, 알리바바 큐원, 앤트로픽 순이었다.</p> <p contents-hash="558442c4c8b1999654af2586c90a5c7ef87362329e51b83e8ae314ce4bb62e33" dmcf-pid="Kz5mWFaeTm" dmcf-ptype="general">중국경제 전문가인 임선영 마니퀀트 대표는 “딥시크는 화웨이 기반의 연구 논문을 내고 화웨이는 딥시크 위주로 칩 개발을 하는 등 엔비디아를 완전히 대체하기 위해 두 회사가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다”며 “딥시크가 (네이멍구자치구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도 화웨이를 기반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7f0b728ff2dfbbfe60bed1d7111f611474e403c8a86b9af6909a9085c8c2b7b" dmcf-pid="9q1sY3Ndlr"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딥시크의 V4.1 플래시 모델은 GPT-6 아스트라(오픈AI)나 클로드 페이블(앤트로픽)에 육박하는 성능을 내면서 비용은 싸고 여러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회사들과 영어권 개발자들조차 딥시크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중국의 AI 시장 지배력이 위협적이라고 봤다.</p> <p contents-hash="f6ef6792042fd4c8a016a8f85569e62e3cc2b80c542d3be4e80b26ea3819b144" dmcf-pid="2BtOG0jJvw" dmcf-ptype="general">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슨 황 "AI로 SW 종말? 정반대다…새 산업혁명 이제 시작" 10-21 다음 송재혁 반도체협회장 "반도체 적기 투자 중요...정부의 과감한 정책 기대"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